박군 한영 연애사실 발표 4월 결혼 키 나이차이 나지만 핑크빛 열애

최근 절정의 인기를 달리고 있는 "한잔해"의 가수 박 군이 깜짝 열애 소식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상대는 가수 겸 연기자인 한영씨하고 하는데요

두 사람은 최근에 연인 사이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박군 한영

SBS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에 같이 출연하여 MC로써 활약한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같이 해오며 인연을 쌓아갔다고 하는데요..

현재 한영은 해당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여전히 박군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하나 인상적인 것은 바로 두사람의 나이 차이가 8살 연상연하 커플로 박 군의 나이는 37,

그리고 한영의 나이는 45살 이라고 합니다.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핑크빛 연애를 시작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박 군은 "당신의 일상을 밝히는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영을 누나라고 부르며 건강, 식습관 등으로 살뜰히 챙기는 

자상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한영 역시 이미 지난해 박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매너남 앞으로 얼굴 빼고 찍어주는 센스 최고"라고 하며 애정을 표하기도 하며

또 다른 박군이 포함된 단체 사진에는 "멋진 사람들", "나에게 부족 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배울 것이 많은 분들"

"늘 고마워요"라고 하는 등 이외에도 박군씨가 포함된 단체 사진 등을 자주 올리며 애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박군 한영

요즘 절정의 인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수 박군은 1986년 울산에서 무녀독남으로 태어났으며,

어릴 때 성격 차이로 부모님이 이혼하여 홀어머니 아래서 자랐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첫 냉장고를 샀을 정도로 가정 형편이 좋지 못했기에 이사를 무척 자주 다녔다던 박군..

그가 중학교 2학년 때는 어머니가 요도암 말기 판정을 받으며 7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가정 형편에 생활비 및 어머니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등학교 3학년이 될 때까지 약 6년 동안

중국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학생 박군..

그러면서도 전교 1등을 하여 장학금까지 받고 학생회장까지 하면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고 하니 

공부만 하면서 보내도 어려운이 많을... 한창때의 학창 시절 내내 중국집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공부를 해도 

전교 1등에 장학금.. 게다가 학생회장까지 했다니.. 어려운 환경에서 아프신 홀어머니를 생각해서 일까요..??

머리가 좋은건 물론이고 너무도 강인한 정신력입니다..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서 대학교 식품영양학과에 입학한 박군

하지만 한 학기만 장학금이 나온다는 것을 입학 후에야 알게 되었고...

이에 박 군은 미련 없이 곧바로 자퇴를 선택하게 됩니다.

 

누구나 꿈에 그리던 대학 생활이었을 텐데...

마음만 먹었다면 예전처럼 아르바이트를 해가며 대학교 캠퍼스 생활을 누려볼 수도 있었을 텐데... 

어려운 가정 형편에 아프신 어머니를 생각하면 그런 건 사치라고 생각했던 것인지

그는 미련 없이 대학을 포기하고 맙니다..

박군

그런 그가 선택한 것은 곧바로 20살의 나이로 육군 특수전 사령부에 입대하여 직업군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직업군인으로서 생계를 꾸려나가던 박군..

 

3년 차 특수전 요원으로 군 생활을 하던 도중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됩니다..

어머니가 갑자기 쓰러지셨다는 소식.. 한 걸음에 어머니가 있는 병원에 달려간 그..

대구 근처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을 때.. 버스 안에서 어머니의 임종 소식을 듣게 됩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은 충격과 슬픔... 그렇게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를 떠나보내고 맙니다..

마지막 모습도 지켜보지 못한 채 말이죠...

그렇게 세상에 혼자가 된 박 군은 이후 15년간 직업 군인으로서 근무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 "한잔해" 노래를 부를 가수를 뽑는다는 오디션 공고를 보게 되었고,

여기에 영상을 찍어 오디션에 참여하게 된 박군..

그는 돋보이는 실력으로 바로 발탁될 수 있었고,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됩니다..

가수 박 군의 "한잔해"는 지금까지 호 호평을 받으며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군 한영

중독성이 강해서 인지 직장인들이 특히 좋아할 만한 노래로 좋은 반응으로 인기 차트에 오르며 

유튜브에서도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였으며,

그 이후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트롯 신이 떴다"에서도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나 그가 어려운 가정환경을 딛고 가수의 꿈을 펼치는 모습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감동하여 

그에게 많은 사랑을 보냈습니다..

 

그리고 특수부대로 군생활을 한 그에게 딱 맞는 프로그램인 "강철부대"....

마치 그를 위한 프로그램처럼 엄청난 활약을 하며 세상 사람들에게 전 특수부대 요원이자 가수 박 군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후의 가수 박 군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군 한영

그리고 이번에 방송인 한영 씨와의 연애 소식은 축하를 받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가수 박 군이 37의 나이로 결혼을 생각해야 할 나이이기도 하지만, 이제 막 한창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연예인이 열애설 발표라니... 보통이라면 혹시 인기에 영향이 있을까 봐 연애를 멀리 하거나 숨기는 것이

보통일 것입니다..

 

하지만 박 군의 경우 당당하게 그 사실을 인정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홀어머니 밑에서 어렵게 자란 박 군은 다른 또래의 친구들처럼 놀면서 청춘의 여유를 만끽할 세도 없이

오로지 험한 세상에는 어머니와 자신뿐이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가 결국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고, 혼자가 된 박군 제대로 마음을 추스를 여유도 없이 특수부대의

직업군인으로서 군생활을 하다가 하늘이 준 기회를 얻어 가수가 된 것입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살아온 인생... 마음속 한구석엔 늘 외로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유일하게 언제나 내 편이었던 어머니가 이제는 없으니 말이죠..

 

험난하고 외로운 세상에서 사람을 좋아하고 믿고 싶었던 박군..

고등학교 때 주말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해서 받은 돈이 65만 원 정도였지만..

그 돈을 친구가 힘들다고 30만 원만 빌려달라 길래, 힘들어 보이는 친구를 위해 아예 65만 원을 통째로 친구에게 빌려준 박군, 그 친구는 결국 돈을 갚지 못했고, 덕분에 3개월 동안 생활비가 없어서 일하는 곳에서 가불을 받아서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또 어머니 장례식을 치르고 150만 원의 부의금이 남았는데... 

이번엔 친한 선배가 200만 원만 빌려달라는 부탁에 거절을 못하고 박 군은 거기에 모자란 50만 원까지 빌려서 

선배에게 돈을 마련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이후에 그 선배의 연락은 끊겼지만 말이죠...;;;

박군 한영

이처럼 그는 험한 세상에서 사람의 따뜻함을 믿으며, 상처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런 그가 한영 씨를 만나며 다시한번 믿음을 키워가고 있다고 합니다.

가수 이자 배우 방송인인 한영씨 1978년 충청남도 출신으로 178cm의 큰 키의 모델 같은 아니

실제로 슈퍼모델 선발대회 3위에 빛나는 여자 연예인 중 가장 긴 다리를 가지고 있는 롱~ 다리 연예인입니다

 

그리고 예전 트로트 걸그룹인 LPG의 멤버로서 박 군과 트로트 가수라는 공통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큰 키와 날씬한 외모로 한때 2억 원에 달하는 거액으로 누드 화보 제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만...

본인이 단칼에 제의를 거절할 만큼 강단이 있는 성격이라고 합니다.

박군 한영

연상연하의 커플로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서로의 아픔을 감싸 줄 수 있는 그런 커플이 되지 않을까 기대를 해봅니다

두 분의 예쁜 사랑 ~ 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