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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른아홉 전미도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

by woongyi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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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미도 프로필

이름 : 전미도

출생 : 1982년 8월 4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에서 태어났으며

키 : 162cm, 혈액형 : A형

학력 :  명지전문대학 연극 영상을 전공했으며,

2006년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로 데뷔해 뮤지컬 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자리 잡았고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실력파 배우이다.

서른아홉 전미도

 2. 뮤지컬 괴물

2006년 뮤지컬 < 미스터 마우스 >로 데비한 이후 뮤지컬 <사춘기 >, 연극 < 신의 아그네스 >등을 통해

실력 있는 신인 배우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연극 < 신의 아그네스 >로는 데뷔 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연극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후 첫 대극장 뮤지컬 < 영웅 >에서 안중근을 짝사랑하는 중국인 소녀 "링링"역할을 맡아 크게 이름을 알렸다

 

미도 + 링링 = 미도 링

전미도의 별명으로 유명한 "미도 링"도 < 영웅 >에 출연하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대극장, 소극장 공연에 다양한 작품과 역할로 참여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 잡았고

배우들 중 "유일하게" 연극과 뮤지컬, 두 장르 모두에서 "관객이 뽑은 올해의 배우"로 선정될 만큼

두 분야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믿고 보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서른아홉 전미도

3. 조승우의 우상

배우 조승우가 전미도를 가장 존경하는 배우라고 밝힌 바 있다.

전미도에게도 조승우는 우상인 배우인데, 뮤지컬을 계속해야 하나.?? 고민을 하던 시절 

"조승우 선배님이랑 뮤지컬 한번 같이 하고 그만두든가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한다.

 

전미도가 첫 대극장 주인공 역할을 맡았던 뮤지컬 < 닥터 지바고 > 초연 공연 때 

원래 하기로 한 배우가 갑자기 하차하면서 조승우가 대타로 들어왔고, 전미도는 그렇게 꿈에 그리던 조승우와 파트너로

호흡을 맞추게 된다.

조승우와 첫 공연을 하던 날엔 결국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한다

이후 < 베르테르 >. < 맨 오브 라만차 >, < 스위니 토드 > 총 4개의 작품을 함께하며 찰떡같은 호흡을 보여주어 

뮤지컬 계의 "최불암-김혜자" 페어라고 불리게 되었다.

 

4. 드라마의 벽

2006년 뮤지컬로 데뷔한 이후 2018년까지 영화나 드라마에는 단역조차도 출연이 전혀 없이

뮤지컬과 연극에서만 활동했다.

 

사실 20대 때는 영상 매체의 문을 두드렸지만 독립영화 주연 오디션에 합격하고도 결정적인 순간에 취소가 되어

출연하지 못했고, 이 때문에 영상 연기와는 인연이 아님을 느꼈다고 한다,,

서른아홉 전미도

그리고 30대가 되면서 공연 작품을 더욱 왕성하게 하게 되었고, 영상 매체에 출연할 시간이 나지 않아

그때부터는 굳이 찾아가서 문을 두드리지 않게 됐으나,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면서 영상 연기에 재도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5. 인생 캐릭터(채송화)

2018년 뮤지컬 < 닥터 지바고 > 재연 공연과 연극 < 오슬로 > 이후 휴식을 가지다

드라마 < 슬기로운 의사생활 >의 채송화 역할로 그라마 첫 주인공을 맡았다.

 

전미도는 의대 동기 5인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빈틈없이 완벽한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로 분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환자에게는 친절하고 후배들에게는 존경의 대상이자, 선배들에게는 신뢰감을 주는 캐릭터를 열연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서른아홉 전미도

또한 의사로서 절대적인 신뢰감을 주는 것은 물론, 인간미 넘치는 따뜻함까지 갖춘 송화의 입체적인 캐릭터를 열연하며

그라마 첫 주연작임에도 인생 캐릭터를 만들게 되었다.

 

6. 캐스팅 비하인드

< 슬기로운 의사생활 > 캐스팅 비화로는 신원호 PD가 전미도의 캐스팅으로 고민을 하던 차에 1차 오디션에서 만났는데

전미도가 송화의 대사를 읽는 순간 "아, 얘가 송화다"라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등장하는 캐릭터가 많은 만큼 주연들이 각 과의 랜드마크가 되어야 했기에 인지도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려는

계획이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전미도 캐스팅에 고민이 많던 와중 조정석이 배우를 한 명 추천하였는데 

" 전혀 일면식도 없고, 아무 관계도 없는 친구 하나 있다. 너무 잘해서 추천해드리고 싶다"라고 해서 들어보니

혹시나 했던 전미도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 유연석이 또 전미도를 추천해서 그게 전미도를 채송화 역에 캐스팅하기로 결정을 하는데에

큰 계기가 됐다고 풀어놓은 바 있다..

 

7. 1위 가수

직접 부른 < 슬기로운 의사생활 >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가 발매 1시간 만에 지니와 벅스 1위로 진입한 것을

비롯해 멜론 차트 4시간 만에 1위, 6월 월간 3위 등의 좋은 정적을 얻었다.

 

이후 노래가 축가로 많이 쓰이기도 하고,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를 하는 등 전미도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수많은 가수들이 목표로 하는 음원 1등을 단번에 차지하며 1위 가수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서른아홉 전미도

8. 시상식 눈물

백상 예술대상에  참여해 김준 등 아역 배우들의 축하 공연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모인 수많은 스타들은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며 자리를 빛냈다.

 

그 가운데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낸 전미도가 취재진의 스포라이트를 독차지했다.

블랙 롱 드레스를 입은 전미도는 우아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쇄골을 드러낸 그는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고품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그는 칼 단발 헤어스타일 속에 빛나는 우월한 미모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전미도의 이날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폭발적이었다.

누리꾼들은 "송화쌤 비주얼 비쳤다", "진심 레전드",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서른아홉 전미도

9. 인스타의 조상

인스타그램에 첫 사진을 2011년 7월 9일에 업로드했는데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인스타를 정말 일찍 시작한 것이다.

한국 연예계에서 전미도보다 먼저 인스타에 사진을 업로드한 연예인은 진짜 한 명도 찾기 힘들 정도로 거의 없다고 한다

 

세계적으로도 애쉬튼 커쳐 등 극소수의 얼리어답터 연예인밖에 없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2011년에 시작했지만 본인 이름으로 해시태그 검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2017년 < 어쩌면 해피엔딩 >

앵콜 공연 당시 처음 알았다고 한다.^^;

오래전부터 사용은 했지만, 사용방법은 아직도 다 터득하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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