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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포켓몬빵 인기비결은 띠부씰 ??? 파는곳은 편의점

by woongyi 2022.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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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은 "포켓몬빵"입니다.

SPC  삼립에서 출시한 이 빵은 사실 최근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었고, 1990년대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최근에 다시 재출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시 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이슈가 되고 있고,

쉽게 구할 수 없는 품귀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연예인들까지 합세했는데. 실제 BTS의 멤버 RM의 경우 SNS에 "제발 더 팔아주세요"라는 문구를 올리며

포켓몬빵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브레이브걸스 민영 역시 SNS를 통해 "포켓몬빵 좀 사다 주실 분 급구"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20년이 지나서 재출시 된 빵이 왜 이렇게까지 인그를 얻고 있는 것일까요..??

 

인기비결

가장 먼저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생각나서 구입했다는 2030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이것을 일종의 "뉴트로" 현상이라고 분석하는 전문가가 많습니다.

 

하지만 포켓몬빵의 열풍은 단순히 추억을 회상하는 심리 때문만은 아니었고, 20년 전에도 그랬지만

가장 큰 인기 비결은 포켓몬빵 안에 들어있는 "띠부씰"이라고 하는 스티커 때문일 것입니다.

띠부씰이란 떼었다 붙였다 하는 스티커를 말하며, 159종의 다양한 포켓몬스터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가 크다고 합니다.

 

결국 빵을 먹기 위해 구입하기 보다도 이러한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구입하는 경향이 더욱 강하며 

그래서 자신이 갖고 싶은 캐릭터가 나올 때까지 빵을 구입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판매량도 급증할 수밖에

없다는 분석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이러한 판매 마케팅 전략이 통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시 인기를 끄는 또 하나의 요인이 있습니다.

20년 전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과거에는 오프라인에서 이러한 경험을 공유했으나

현재는 디지털 문화의 발전으로 인해 SNS 등으로 포켓몬빵이 가진 희소성의 가치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는

일종의 ;"어른들의 놀이 문화"로 발전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중고 거래도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어서 희소성이 있는 스티커를 중고로 구입하고 판매하는 현상이

벌어졌고 실제 1500원짜리 빵 하나를 사서 스티커는 2배인 3000원에 판매했다는 사람도 등장했습니다.

 

이걸 누가 비싼 돈 주고 사냐는.... 여론의 반응도 있겠으나 

그들에게는 새로운 스티커를 모으는 행복의 가치가 돈의 가치보다 더 높았던 것입니다..

하지만 스티커가 아닌 포켓몬빵 그 자체를 좋아하는 소비층도 존재했는데.

그래서일까요..??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자신은 스티커는 필요 없으니 빵만 대신 먹어드린다는 글도 올라왔고

어떤 판매자의 경우는 스티커는 자신이 갖고 빵만 판매한다며,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한다는 내용의 글도 올라왔습니다.

 

한편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장면도 등장했는데 

포켓몬빵 하나를 팔기 위해 다른 제품을 끼워 파는 편의점도 있었다고 합니다.

 

네티즌의 반응

이번 이슈애 대한 여론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유행에 겁나 예민함" , "20년 전에도 지금 같았었지.." , "초코 롤은 먹어봤는데 다른 빵도 먹고 싶다.."

"솔직히 어릴 때 스티커만 빼고 빵은 버린 사람 많을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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