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 김은영이 남다커플에 초대받지 못하자 한 행동...

"돌싱글즈 외전" 두 번째 이야기가 지난 28일 방송됐습니다..

이날은 이다은 유남기 커플의 집들이 이야기와 함께 예비 장인, 장모를 모시고

여행을 떠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돌싱글즈 김은영이 남다커플에 초대받지 못하자 한 행동...

이다은 윤남기 커플은 이날 김채윤, 김계성, 유소민, 이덕연과 함께 집들이 뒤풀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은은 이 자리에서 "남기 오빠 부모님을 뵀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너무 반겨 주셨다.

오빠 말에 의하면 오빠가 뵌 부모님이 모습 중 가장 행복해 하셨다고 했다. 함께 술자리를 가졌는데, 아버님께 술을

따라드리려고 하니까 "그런거 안 해도 된다, 안 해도 어차피 예뻐할 거니까"라고 말해 주셔서 감동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남기가 등산 모임에 나가 소소하게 다툰 이야기, 손을 닦고 수전에 묻은 거품을 안 닦는다는

남기의 애교 섞인 불만이 오고 갔는데요..

두 사람의 애정 전선을 시험하려는 동료들의 질문들이 이어졌지만, 윤남기와 이다은은 달달한 스킨십과 서로를 향한

진심으로 출연자들과 MC진의 부러움을 한 몸에 샀습니다.

돌싱글즈 김은영이 남다커플에 초대받지 못하자 한 행동...

이다은 윤남기는 특히 뒤풀이 이후 "같이 살까..??", "합칠까??"등 재혼 전 동거 이야기까지 꺼내면서 한층 더 관계가

두터워진 모습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날 웃지 못한 한 명의 인물이 있었습니다.

바로 김은영인데요..

남기의 집들이에 김은영 이창수가 초대를 받지 못하면서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던 것인데요..

이에 대해 이다은은 "일부러 한 사람만 부르기 좀 그래서 안 불렀다. 두 사람을 배려해 자리를 비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창수, 김은영은 "돌싱글즈2"를 통해 커플이 되고 동거까지 하면서 화재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성향 차이 탓에 최종적으로 결별을 맞이했습니다.

이 같은 상황을 배려해 남다 커플은 두 사람을 초대하지 않았던 것인데요..

돌싱글즈 김은영이 남다커플에 초대받지 못하자 한 행동...

사실 이창수 김은영 커플이 초대받지 못한 또 다른 배경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12월 이창수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자신과 자신의 아버지를 비난하는 네티즌에게 

"경찰 걸고 고소하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경찰직을 걸고 협박성 글을 올렸다는 논란에 휘말리면서 이창수는 공식 사과글을 올려야 했는데요..

이일 이후 이창수는 방송을 비롯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창수의 직업이 경찰이었던 만큼 내부적으로 징계를 받은 게 아니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이 같은 배경 때문에 제작진 입장에서는 이창수 김은영 커플을 다시 등장시키기 어려웠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문제는 이후 김은영의 행보였습니다.

 

 

돌싱글즈 김은영이 남다커플에 초대받지 못하자 한 행동...

김은영은 방송 전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돌싱글즈 외전 방송을 보지도 않았지만, 은근히 안나와서 아쉬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 저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아서 감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까지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날 "돌싱글즈 외전"의 본 방송이 진행되던 그 시각 김은영은 다시 한번 인스타 라이브를 켰는데요..

이에 팬들이 김은영을 향해  "돌싱글즈 외전이 방송 중이다", "매너를 지켜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등의

글을 올렸지만, 김은영은 방송을 이어갔는데요..

돌싱글즈 김은영이 남다커플에 초대받지 못하자 한 행동...

특히 "방송 중"이라는 지적에도 자신이 광고를 진행 중인 보조제 공구 소식을 알려 눈총을 샀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매너냐.?? 작가가 안 불러줬어도 본방 시간에 라방 켜서 공구 이야기하는 건 그렇다"

"사람들이 방송 중이라고 말해줘서 김은영도 몇 번에서 하냐고 물었다.. 그런데 그놈의 보조제 공구 얘기 다하고 껐다"

등의 글을 올리며 김은영의 돌발 행동에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새로운 시작을 위해 동고동락했던 출연자 들인 만큼 서로를 향한 배려가 아쉬웠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