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최근 애플 tv에 출연해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민호 씨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이미호 씨는 "파친코" 출연을 위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드라마 "꽃보다 남자" 이후 13년 만에 처음 오디션을 봤다며..

남다른 심경을 전했는데요.

작품을 향한 그의 열정을 알아주기라도 하듯 해외 팬들 역시 그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죠

그런데 이런 이민호 씨가 함께 작품을 촬영했던 설현 씨와 난감한 사이가 될 뻔한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좀 더 알아볼까요.

 

연락두절
이민호 씨와 작품을 통해 호흡을 맞췄던 문채원 씨와 김선영 씨..

이들은 이민호 씨의 세심한 성격을 칭찬하는 한편 촬영이 끝난 후 연락을 이어가지 않는다는 점을

폭로한 바 있는데요.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문채원 씨는 이민호와 연락하느냐는 질문에 "연락은...."이라며 말끝을 흐렸고..

김성영 씨는 이민호 씨가 번호가 바뀐 뒤 연락 두절돼 기사로만 그의 소식을 접하고 있다고 밝혔죠.

 

이들과 달리 이민호 씨에게 직접적으로 서운함을 드러낸 스타가 있었는데요.
바로 AOA 멤버 겸 배우 설현 현 씨입니다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그녀는 한 방송에서 분명히 함께 영화 촬영을 할 당시에는 이민호 씨가 모기장을 직접 준비해 함께 쓰고

장난을 칠 정도로 친했는데 촬영이 끝나고 다시 만나 인사를 하니...

 

이민호 씨가 "어 그래"라며 서먹하게 돼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죠.
사실 설현 씨의 발언만 보면 이민호 씨에게 인간적인 면모가 다소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게다가 이민호 씨는 당시 열애 중이었기에 각종 언론에서도 그가 여자 친구 때문에 상대 배우에게

칼같이 철벽을 친다는 식으로 보도했습니다.

 

 

철벽남

그런데 사실 이는 설현 씨 한쪽의 주장이었을 뿐 이민호 씨는 설현 씨 덕분에 설현 장에서 자주 웃었다.
어느 날 설현의 눈이 슬퍼 보여 대화를 걸었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해 멋쩍었다고 자주 친근함을 드러냈는데요.

설현 씨 역시 어색했던 촬영장에서 이민호 씨를 비롯한 스태프들 덕분에 긴장을 풀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죠 

특히 이민호 씨는 이미 연예계의 리포터들 마저 가장 성격 좋은 연예인으로 꼽힐 정도로 반듯한 인성을 자랑해 

누리꾼들의 의아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민호 씨에게 여배우들이 서운함을 드러낸 건 오히려 칼같이 선을 지키는 그의 태도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실제로 이민호 씨는 함께 호흡을 맞춘 윤하 씨에 대해서도 밝은 성격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은 한편 

첫 만남 때보다 가식이 없어진 것 같다. 애교가 많은데 하드코어였다.라는 솔직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죠

이렇게 이민호 씨는 막연한 사이에 배우들에게 남다른 다정함을 자랑해 왔는데요.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함께 촬영을 했던 배우 박신혜 씨의 결혼식에
"나 너 축하하냐"라는 센스 있는 발언을 남기는가 하면 절친인 이승기 씨 정일우 씨와 꾸준히 함께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죠.

함께 촬영을 했던 김희선 씨 손 진 씨 역시 이민호 씨에 대해 너 착해서 어떻게 살래 밤샘도 많고 힘든데 

전혀 현장에서 티를 안 낸다라며 그의 인상을 칭찬한 바 있습니다.

 

역사왜곡

사실 설현 씨와 이민호 씨의 관계가 난감해진 데에는 다른 이유가 있었는데요.
두 사람은 촬영 이후 함께 2016, 2018 한국 방문의 해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제외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설현 씨의 사진이 삭제되어 이민호 씨의 사진만 남게 되었죠.
설현 씨가 과거 한 방송에서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두고 "긴도깡"이라는 발언을 던진 것이 발단이 된 것인데요.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사실을 무지한 것은 죄가 아니지만 설현 씨의 가벼운 발언으로 어린 팬들의 역사관에 혼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설현 씨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죠.

이와 별개로 이민호 씨는
최근까지도 세종학당 홍보대사로 위촉돼 한글과 한국 문화를 꾸준히 알려왔는데요.
최근 작품 파칭코를 통해 이민호 씨의 영향력이 전 세계로 뻗어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현빈 씨 공유 씨를 제치고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배우 설문조사 1위를 차지한 이민호 씨 놀라울 정도의 

해외 팬덤을 보유한 이민호 씨의 파친코 출연은 전 세계적으로 놀라운 홍보 효과를 자랑했는데요.

한국 이민자 가족들의 삶을 다룬 드라마인 파친코는
1화 앞부분에서부터 명확히 명시할 정도로 일제강점기라는 한국의 아픈 역사를 담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민호 씨의 해외 팬들은 전 세계 곳곳에 파친코 광고를 내걸기 시작했고..

이는 한국 문화는 물론 한국의 역사에 보다 더 많은 외국인들이 관심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파친코 이민호와 설현 난감한 사이....진짜이유

심지어는 파친코가 공개된 이후에도 역사 왜곡이라고 억지스러운 논리를 펼치고 일본 현지 신주쿠 거리에

이민호 씨 얼굴이 전광판에 뛰어오며 화제를 모았는데요.

누리꾼들은 이게 문화의 힘이지.. 이민호가 출연한 게 신의 한 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민호 씨 역시 해당 작품에 대해 이번에 연기하면서 기록되지 않았던 기록조차 될 수 없었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됐다.
한국에 아팠던 이면을 공유하고 그때의 아픔에 공감하는 이야기에 배우로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라며

남다른 가치관에 대해 언급한 바 있죠

 

이렇게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게 된 이민호 씨는
최근 배우 공효진 씨와 드라마 별들에게 부탁해 출연 확정 소식을 전해 근원을 알렸는데요.
한국 문화 배우들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져가는 현재 그 중심에 있는 이민호 씨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가 더욱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