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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by woongyi 2022.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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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마지막 선택 편이 지난 30일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참가자들의 최종 선택과 마지막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특히 마지막 데이트 직전에 이뤄진 진심 고백 타임에서는 역대급 멘트가 터졌습니다.
바로 옥순을 향한 광수의 진심이었는데요.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광수는 별처럼 빛나는 너의 옆에서 나도 별처럼 빛날 수 있어 좋았다.
너의 드라마에서 나는 지나가는 조연일지도 모르지만 내 드라마에서 주연은 너였다고 말해 출연자들은 물론 

제작진들마저 올렸습니다.


모두를 눈물 나게 만든 인물은 광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상철 역시 자신을 선택할 가능성이 없음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도 최종 선택에서 영숙을 택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상철은 정말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가볍지 않은 마음이 됐고 조급하지 않으려 했는데 조급하게 됐다.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지만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며 진심을 드러냈습니다.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상처의 진심에 감동을 받은 영숙은 "나 어떡해"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너무나도 진심이었던 모습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히면서 나는 솔로의 진정성을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입니다.

 

문제는 제작진의 욕심이었습니다.
통상적으로 나는 솔로는 한 기수당 6회 정도의 분량이 편성됩니다.
하지만 이번 기수는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8회로 2회가량 분량을 늘렸는데요.
분량을 늘리는 것까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간 나는 솔로의 시청률은 1.2에서 1.6% 사이였는데요.
하지만 이번 기준은 0.9%로 상대적으로 저조한 시청률로 출발해 무려 2.3%까지 치솟았습니다.
결혼으로까지 발전한 정숙 영식 커플의 탄생을 비롯해 영자 영호 커플에 끼어든 옥순의 반전

그리고 선남선녀 비주얼 커플인 영숙과 영철의 스토리가 더해지며 흥미를 불어넣었던 것인데요.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하지만 제작진이 무리에서 분량을 늘리면서 사달이 났습니다.
몇 가지 사례가 있는데요. 

먼저 영숙의 마지막 데이트 과정에서 영철과 누나와의 통화 장면이 대표적인 예였습니다.
영철은 그간 홍콩 배우를 닮았다. 몸도 굉장히 건장하고 멋있다.
외모도 재력도 다 갖췄다는 호평을 받은 주인공인데요.


마지막 데이트 과정에서 누나가 3명이 존재한다는 사실과 누나들과의 우애가 두터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통화 과정에서 또 장거리 만남 아니냐, 어리기만 하면 작은 누나가 잡을 수 있다. 했는데 등 

둘째 누나의 뼈 있는 농담이 고스란히 전파를 탄것인데요.
아직 영숙과 커플로도 이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누나들이 동생 여자 친구의 길을 잡겠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또한 정숙 영식 커플 역시 뜻밖의 상황을 마주했는데요.
바로 정숙의 어머니가 솔로나라에 나타난 겁니다....


이 과정에서 뜻밖의 소개와 상견례가 진행됐는데요.
정숙의 어머니는 첫 대면인 자리에서 메모까지 해 온 질문들을 쏟아냈습니다.


육아도 같이 할 수 있느냐..?? , 의욕적으로 대시했느냐..?? 등의 민감한 질문들도 나왔는데요.
예비 상견례 분량은 무려 10분 이상 이어졌습니다.
무리한 불량 늘리기 때문에 제작진이 분량을 위해 따로 섭외한 게 아니냐 ...

나는 솔로가 100년 사이가 됐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또한 옥순과 영수의 마지막 데이트 역시 말이 나왔는데요.
두 사람의 깊이 있는 대화보다는 옥순의 사진만 일방적으로 찍어주는 영수의 모습이 

무려 5분 가까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에서도 광수와 상철은 철저하게 소외됐는데요.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내 드라마에서 주연은 너였다며 의욕을 불태운 광수가 옥순에게 대시하거나 마음을 전하는 모습은

전혀 그려지지 않았습니다.
상철 역시 마찬가지였는데요. 영숙에게 끝까지 진심이었던 상철의 마지막 고백이나 만남 등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신 영철 누나와의 통화, 영숙의 어머니, 영숙의 사진 촬영, 등에 분량이 나오면서 뜻하지 않은 사람들이

입방아에 올랐는데요.
제작진의 욕심 때문에 이들이 비난받게 된 상황이 만들어졌던 것이죠.
너무나도 진심이었던 참가자들이 유독 많았던 기수이기에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는 평가입니다.

나는 솔로 6기 마지막회 제작진의 실수로 네티즌 난리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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