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의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숨은 이야기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걸스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6년 데뷔한

2기 멤버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브레이브걸스의 11가지의 몰랐던 사실들...

약칭은 "브걸" 또는 "쁘걸"이라고 한다

5년여간 무명의 걸그룹이었지만 유튜브에서 시작된 롤린의 역주행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방송 출연 빈도가 크게 늘어나는 등 대세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2011년에 5인조로 데뷔했으나 2016년의 은영, 예진, 서아 등 3명이 탈퇴한 후

민영, 유정, 은지, 유나, 하윤이 합류하여 7인조로 활동했다.

하지만 곧 유진, 혜란의 탈퇴로 원년 멤버 없이 5인조로 활동하다가 2018년 하윤의 탈퇴로 4인조로 활동하고 있다.

브레이브걸스의 11가지의 몰랐던 사실들...

브레이브 걸스의 1기는 2011년 3월 31일에 공개되었고 4월 8일 뮤직뱅크에서 "아나요"로 데뷔했다.
비주얼이 괜찮았고 노래도 좋았으며 심지어 용감한 형제라는 백이 있었기 때문에
데뷔 당시 큰 기대를 받았다. 

 

각종 예능 개그 콘서트 등에 출연하거나 비틀즈 코드 2011년 추석 아육대에 출전하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으나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그나마 2012년 "요즘 너"로 활동하면서 역대 활동 중 가장 높은 음악 방송 순위인 11위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3년 8월 이후 2년 반의 공백기를 보낸 브레이브 걸스는
2016년 2월 멤버 교체가 이루어진 뒤 7인 체제로 컴백하게 된다.
새 얼굴인 미녀, 유정, 은지, 윤아, 하윤이 합류하게 되고 은영 서아 예진이 팀을 나가게 되었다.

브레이브걸스의 11가지의 몰랐던 사실들...

탄탄한 몸매를 무기로 건강미를 내세우며 1기보다는 더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정작 차트에서는 반짝 떴다가 사라지게 된다.
당시 멤버들은 할 수 있는 거에 최선을 다해 한국에 "푸시캣 돌스"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좀처럼 뜨지 못하고 점점 잊혀지는 듯했다.

5년이라는 긴 무명 시절을 보내다 결국 멤버들 모두 30이 다 되는 나이가 되자 한계가 와서 해체를 결심하고 사장에게 알렸으나 뜻하지 않게 기적이 이뤄지게 된다.
사장님과의 면담 약속을 잡은 후 바로 다음 날인 2021년 2월 24일 유튜브 채널 "비디터"가 편집한
댓글 모음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상황은 급 반전되기 시작했다.

브레이브걸스의 11가지의 몰랐던 사실들...

브레이브 걸스의 대표곡인 롤린이 유튜브에서 노출이 되고 역주행의 조건이 마련되자 모든 커뮤니티가 대동단결에서 

"롤린"를 밀어주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롤린"는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음원 차트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게 된다.

이 역주행에 브레이브 걸스는 지난 5년간 받지 못했던 주목과 세간의 관심을 얻게 되었고
극적으로 활동을 재개하게 된다. 1위는커녕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해체를 논의했던 그룹이 이제는 본인들의 

곡들로 1위 경쟁을 하는 말 그대로 영화 같은 역주행 신화를 써냈다.

국방 tv의 군인 위문 공연 프로그램인 위문열차의 단골 초대 가수다

2018년부터 자주 나오기 시작하더니 2019년에는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출연하며 가이 군통령 반열에 올랐다.
공연 때마다 "하이힐과 롤린"두 곡을 연달아 부르는데
특히 대표곡인 롤린을 부를 때는 여느 인기 걸그룹 못지않게 군인들의 떼창을 들을 정도로 반응이 좋았다.

2세대와 3세대에 모두 속하는 걸그룹이다 보니 평균 나이대가 높은 편이다. 

민영이 33세, 유정이 32세, 은지가 31세, 유나가 30세로 평균 나이는 31.5세이다.

멤버 전원이 30세에 근접해 있는 그룹으로 1990년대 후반기에서 2000년대 후반기 출생이 대다수인
3세대의 4세대 걸그룹들과 비교하면 거의 유일한 1990년대 초반기 출생들이랑 점이 두드러지는 특징이다.

때문에 이들이 3세대의 성인돌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최근까지 활동했던 걸그룹으로 보면 2세대의 

성인돌인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39.5세 다음이다.
연령대가 대체로 높다. 보니 일반적인 걸그룹에서는 볼 수 없는 모습이 많다.

나이대에 맞는 성인풍의 개그도 자연스럽게 소화하고 오랫동안 주목을 못 받았던 약점에도 불구하고
연륜을 바탕으로 예능감이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이가 너무 어린 걸그룹 멤버의 경우 덕질하기에는 죄책감과 배덕감이 느껴지는 삼촌 팬들에겐 그나마 본인들과 

연배가 비슷하거나 가까운 아이돌이 굉장히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는 의외의 포인트까지 있다.

팬덤의 상당수가 군 복무 시절부터 입던 내지는 강화된 군필자들로 구성된 덕분에 차세대 성인들로 주목받고 있다.
일명 "누나 나 죽어"에 딱 들어맞는 그룹이라고 볼 수 있겠다.
네 명의 비주얼과 매력이 모두 달라 한 번만 봐도 멤버 구분이 가능하다 별명도 그 특징을 그대로 따라서 메 보좌,

꼬북좌, 왕눈좌, 단발좌로 자연스럽게 정해졌다.

이러한 확실한 캐릭터가 인기의 큰 플러스 요인이다.
브레이브 걸스의 용감한 형제에 대한 첫인상은 정말 무서웠다고 한다 

10년 동안 고기를 먹지 못한 호랑이 같았다고... 그래도 지금은 고기 걱정 없이 사는 것처럼 온화해졌다고 한다

음반 작업할 때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짚어주는 무섭지만 좋은 선생님이며 멤버들이 제대로 실력 발휘를 못할까 봐

녹음할 때 자리를 피해 준다고 한다

브레이브 걸스 멤버들은 대체로 먹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찍고 싶은 광고 얘기할 때 꼭 나오는 게 치킨 광고고 가장 하고 싶은 방송도 먹방이 빠지지 않고

일본 가서도 먹방도 찍어보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변했어"때 샐러드만 먹고 다이어트했던 전적이 있고 숙소 생활이라 자유롭지 않다 보니 

이런 얘기가 빠지지 않는 듯하다 

때문에 행사 갔다. 와서 스트레스 풀 때는 대체로 먹는 걸로 푼다고 인터뷰하기도 했다.

역주행 전에는 멤버들이 팬들의 얼굴을 다 알 정도로 팬이 적었다고 한다 

역주행 이후 이 소수의 팬을 십장로라고 칭하고 있으며
멤버들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 참여한 33명 남짓한 사람들에게도 33인의 민족 열사라는 

호칭으로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