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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축사 축가 사회 부케 결혼식비용 등등

by woongyi 2022.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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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세기의 커플이 세기의 부부가 됐습니다.
현빈 손희진 커플이 3월 31일 3월의 마지막 날이었죠.
서울 그랜드 워커힐 에슈턴 하우스에서 드디어 화촉을 밝혔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축하드립니다. ^^

2020년 3월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지 꼭 2년 만인데요.
이 결혼식을 두고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모든 게 비공개였기 때문에 장동건 씨가 축사를 한다는 것 외에는 진짜 알려진 게 없었어요.


심지어 기자들도 3월 31일에 결혼한다는 것까지는 미리 취재가 됐었는데...

결혼식 시작 시간이 결혼식 당일에 와서야 바로 잡혔습니다.
앞전 기사들은 오전 11시에 한다고 쭉 기사가 났었는데 최종적으로 청첩장과 함께 확인된 

결혼 시간은 오후 4시였습니다.


그만큼 이 결혼식 철통 보안이 잘 지켜졌다는 의미였죠.
그래서 누가 왔었고 어떤 노래를 불렀고 그리고 궁금한 거 부케는 누가 받았고 더 궁금한 거 스몰 웨딩 

비공개 웨딩이라고는 하는데 과연 얼마나 비용이 들었을지 이런 것들이 궁금하실 텐데  조목조목 따져보겠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두 사람의 청첩장 순백의 바탕에 고급스럽게 골드 톤이었는데요.
현빈과 손예진의 이름이 영문으로 새겨져 있었고요 둘 다 차남 차녀더라고요 

원래 둘째들끼리 결혼하면 잘 산다고 하는데 잘 살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하나 신기한 건 뭐냐면 현빈의 이름이 현빈으로 찍혀 있었어요.
당연한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 본명은 김태평입니다.

그런데 현빈으로 그대로 했다는 거 이 얘기는 그만큼 이 이름에 대한 본인의 애착이 크다고 볼 수 있죠

2022년 3월 31일 목요일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진행이 된다고 딱 찍혀 있었고요 그리고 맨 밑에는 이런 글씨가 있었습니다.
리셉션 투 팔로우
결혼 후에 리셉션이 있다는 뜻이죠.


정말로 지금까지 결혼 과정은 007 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보안이 철저히 유지가 됐다면 

결혼식장은 시상식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일단 워낙 절친한 사이죠. 장동건 씨가 축사라는 건 익히 알려져 있었고요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축가

 

축가는 3명이었습니다.

거미 김범수 그리고 폴 킴 그중에서도 거미 씨가 부른 노래는요 마음을 들여요 이 노래 아세요.
사랑의 불시착의 ost였죠. 

두 사람 드라마는 사랑의 불시착이었지만 결론적으로 사랑의 정 시착이 됐는데 극 중 ost를 다시 안 부를 수가 없죠.
이 작품이 둘을 이어준 거나 다름없으니까요.
그래서 이 노래를 불렀고요 

 

엄지원, 송윤아, 이민정, 안성기, 주진모, 박중훈, 김선아, 하지원, 이연희, 정혜인 등등 두 배우와 친분이 있는

선후배 배우들이 두루 참석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워낙 철통 보안이어서 들어갈 때부터 미리 방문객 명단에 포함된 거 플러스 청첩장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하고요 

또 하나 재밌는 거... 사실 많은 연예인들이 운전을 직접 많이 안 해요.
매니저를 통해서 이동하는 것도 익숙해져 있기 때문인데 이 결혼식 매니저들도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이유는 청첩장을 받지 못했으니까요. 청첩장 1인당 한 명 받은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다는 거죠.
그래서 연예인들이 손수 운전을 해오는 모습도 포착이 됐고요 

그리고 정말 궁금한 거 이 연예인 결혼식이 끝나면 꼭 나오는 게 이겁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부케는 누가 받았어요.

 

이 부케를 받는 게 어떤 의미죠 통상적으로 신부의 다음 결혼 계획이 있는 사람이 부케를 받는다는 거예요.
이날 부계의 주인공은요 손예진 씨와 절친한 공효진 씨였습니다.


나이는 공효진 씨가 더 많아요. 

79년생 언니 공효진 씨가 실제로 준비가 있는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공효진 씨가 이 부케를 받았다는 게 

굉장히 화제를 모았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그리고 두 사람의 결혼사진 이것도 당일날 공개가 됐어요.
하얀색 웨딩드레스 하얀색 턱시도를 입고 두 사람이 손을 잡은 사진도 있었고요 

검은색 나비넥타이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현빈 씨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손희진 씨와 손을 잡고 있는데 

손희진 씨 표정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내가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를 그 표정 하나로 다 설명을 해줬던 것 같아요.
이때 또 하나 화제가 된 건 손예진 씨의 웨딩드레스였습니다.


웨딩드레스 항상 수많은 여성들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어요.
이번에 본식에서 손예진 씨가 입은 건 "미라 즈윌링 거" 것이라고 알려졌는데요.
이스라엘 출신 모녀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입니다.


웨딩 화보가 공개가 됐는데 이때 손예진 씨가 입었던 거는 "베라 왕과 엘리 사브"였습니다.
베라 왕은 워낙 유명해요. 김남주 씨도 그렇고...
베라왕 드레스를 입는 게 한때는 큰 유행이 됐었는데 아마 이 결혼식 이후에는 미라 즈윌링거가 

또 하나의 트렌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식 비용


또 하나 이제 궁금해지는 게 그럼 이런 결혼식을 치르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들지 물론 정확히 얼마가 들었는지는 

본인들이 직접 계산을 해서 청구서를 받기 전까지는 몰라요 

대략적인 걸 말씀을 드릴게요 에슈턴 하우스를 쓰는데 대관료만 약 2천만 원..

여기에 꽃장식 결혼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생화로 꽃장식하면... 단위가 기본 몇천만 원입니다. 게다가 에슈턴 하우스 야외예요.
그만큼 꽃을 채워야 될 공간이 많았다는 거죠.


그래서 못 해도 이 꽃 장식이 2500에서 3천 원 들지 않았을까 예상을 하고 있고요

이 외에 가장 비용이 많이 드는 거 뭐죠 피로연입니다.
피로연 원래 결혼식 할 때 식대가 제일 많이 들잖아요.
물론 이 결혼식이 비교적 소규모였어요.
200에서 300명 내외 정도였기 때문에 비교적 다른 유명 연예인들이 결혼식을 치를 때 인원들보다 

좀 적다고 볼 수 있는데 워낙 고급 호텔이기 때문에 이 식대도 최소한 15만 원 안팎은 될 거라고 전망이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 또 하나가 들어가요 뭘까요.
바로 경호입니다. 경호 이 결혼식 철통 보안 비공개 이게 주요 키워드였거든요.

 들어가는데 경호 인력들이 일일이 다 방문객들을 확인을 하고 외부에서도 누가 혹시라도 들어오지 못하게 통제를 하고 이런 경호 비용도 1천만 원대 이상 들었을 것으로 추산이 됩니다.


이런 것들을 다 더했을 때 이들의 결혼식 비용은 최소 1억 원 이상 억대로 투입이 됐을 것으로 대략적으로 

추산해 볼 수가 있을 겁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사회


사회 사회는
박경림 씨가 맡았어요. 박경림 씨가 배우도 아니고 두 사람과 어떤 깊은 인연을 보여준 게 많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두 사람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서 사랑을 키웠다지만 작품 안에서 첫 만남 그렇게 긴 시간 서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알아갈 수 있는 그 기회는 앞서 개봉됐던 영화 협상이었습니다.
이때 제작 발표의 사회를 맡았던 사람이 박경림 씨였죠.
굉장히 물 흐르듯이 잘 진행을 했었고 이런 인연으로 박경림 씨가 이 사회까지 맡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에슈턴 하우스


에슈턴 하우스들 많이 궁금해하시는데요.
"배용준 박수진"을 시작으로 해서 "지성 이보영" 부부도 여기서 했고 "심은아 김희선" 씨 다 여기서 했습니다.
이 에슈턴 하우스가 한강이 내려다 보이고 정원 형식으로 돼 있어요.


근데 워낙 거물급 이런 연예인들이 많이 결혼을 해서 아예 강 건너편에서 망원 렌즈로 당겨서 잡는 시도도 있었고요 모 연예인 같은 경우는 그 해당 호텔에서 에스턴 하우스 정원이 내려다 보이는 방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방까지 예약을 미리 했대요 누군가 그 안에서 묵으면서 사진을 찍어서 이게 유출되는 걸 방지하기 위한 차원이었던 거죠.


이렇게 해서 두 사람 드디어 세기의 부부로 거듭나게 됐는데요.
유독 작품 안에서 인연을 맺은 후에 최종적으로 부부로 성사된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 계보를 제가 살짝 정리를 해드릴게요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그 시작은 다들 아시죠 신성일 엄앵란 부부였습니다.
1960년 신성일 씨의 데뷔작인 로맨스 빠빠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이후 청춘교실 맨발의 청춘 등을 함께했고요 1964년 드디어 화촉을 밝혔습니다.


이때 모인 사람들이 무려 4천 명이었습니다.
이게 가능해 수용이 되라고 할 수 있는데 그때만 해도 비공개 결혼식이라는 개념이 없었어요.
기자들도 와서 편하게 사진 찍고 취재하고 둘의 팬들도 와서 근처에서 이걸 바라보고..

그래서 그 당시에 4천 명의 축하 속에 두 분이 결혼식을 올리면서..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작품 속 커플이 실제 커플로도 이어질 수 있구나라는 하나의 이런 상징적인 장면을 만들어준 거예요.
그 이후에 보면 "최수종 하희라" 부부 대표적인 잉코 부부죠

사랑이 꼽히는 나무 영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등에서 호흡을 맞췄고 그러다 1993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그리고 이듬해 1994년 당시를 뜨겁게 달궜던 사랑을 그대 품 안에...
"차인표 씨와 신애라" 씨 이때 연인이 돼서 이듬해인 95년 3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이후 "이재룡 유호정" 커플은 1991년 kbs 드라마 옛날에 금잔디에서 커플 연기를 하다가 사랑에 빠져 부부가 됐습니다.
또 노란 손수권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추었던 "연정훈 한가인" 커플 2005년에 결혼했고요 

현빈 손예진 결혼식 총정리

2006년에는 영화 사랑의 놓치다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설경구 송윤아" 씨가 2009년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2010년대로 들어오면서  "장동건 고소용" 커플입니다.

1998년 제주도를 배경으로 했던 영화죠 연풍연가 여기서 함께 연기를 했고 그때 인연을 맺은 후에

굉장히 먼 시간을 돌고 돌아 부부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현빈 손예진 씨의 결혼식에도 장동건 씨가 축사를 하면서 아내인 고소영 씨도 함께 참석을 했었고요 

그리고 이 외에도 이상우 김소연 커플이 최근에는 가와 만사성이라는 드라마에서 호흡을 맞춘 후 결혼에 

골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보면 이런 톱스타 커플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을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더 쏠렸던 것 같은데
또 둘은 대표적인 한류 스타였기 때문에 해외 매체들까지 들썩들썩했습니다.
아마 두 사람이 어떻게 신혼 생활을 즐기고 2세를 갖고 2세가 태어나고 이런 과정들이 쭉 화제를 모을 텐데..^^

 

행복한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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