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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나에게 호감 있는지 좋아하는지 알아보는 4가지 방법

by woongyi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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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랑 정말 썸 타는 게 맞나..?? 이 남자 정말 나한테 관심 있는 게 맞나..???

사귀는 것도 아니고 아닌 것도 아닌 애매한 삼귀는 단계에서 괜히 막 확신이 없어서

애를 태우고 있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썸인지 아닌지 티 안 나게 썸남 썸녀 떠 볼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첫 번째 너 전에 안경 쓴 거 잘 어우리던데....

썸이면 서로한테 집중도가 굉장히 높아져 있고 잘 보이고 싶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있어요

그래서 남자든 여자든 똑같이 그루밍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기를 꾸미기 시작한 단말이에요...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싶으니까...


그런 썸녀는 썸남한테 어..?? 너 전에 안경 쓸 때가 더 잘 어울리던데....

이렇게 과거의 스타일을 짚어주고 칭찬하면 그 사람은 그 스타일로 다음에 나타납니다..


긴치마 되게 잘 어울렸는데.... 이러면 다음에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때 긴치마나 비슷한 원피스를

입고 나오게 돼 있어요.
너 앞머리 내렸을 때가 되게 잘 어울렸었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면 그다음에 앞머리 내리고 나타납니다... 썸남이

이게 썸 탈 때만 먹히느냐 아니에요. 연애할 때도 똑같아 내 남친이 앞머리를 좀 내렸으면 좋겠어

그러면 앞머리 좀 내리고 다녀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 머리 내렸어 훨씬 더 잘생겨 보이던데...

이렇게 얘기하는 게 훨씬 더 기분 좋게 먹혀들어 간다는 얘기예요..

 

사람을 변화시키고 싶을 때는 강요보다 칭찬이 훨씬 더 잘 먹혀요...

어쨌든 이런 식으로 던져보면 썸남이나 썸녀가 여러분들이 말했던 그 언젠가의 스타일로 나타나게 돼 있어요.
그걸로 내가 확인해 보면 돼요~~ 알겠지요??


두 번째 난 스키니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이상형이야

이거 너무 좋은 방법이야 예전에 내가 소개팅 나갔을 때 소개팅 남이 나한테 써먹더라고 이 방법을...

꼭 옷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나는 어떤 사람이 이상형이다. 나는 어떤 사람한테 매력을 느낀다라는 걸 좀 디테일하게 전달해 주면 돼요..

어려운 거 아니잖아요..?? 


내가 관심이 있는 사람이 내 썸녀나 썸남이 저런 말을 하게 되면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맞춰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단 말이에요.
왜???  너한테 관심이 있으니까 잘 보이고 싶을까 사귀고 싶으니까.....

이건 남녀 공통이야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소개팅이나 사람을 만날 때 어떤 스타일 좋아해요라는

질문을 자주 하게 되고 자주 듣게 되는 거야


서로의 취향을 묻고 반영해 가면서 감정이 깊어지면 너무 좋은 일인데...

여기서 또 괜히 욱해가지고 너 그럴 거면 다른 여자 만나러 가 너 그럴 거면 저 남자 만나 이러면서....

손절을 외치게 되면... 좀 그렇죠....

 

그 무리한 요구라든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요구를 하는 게 아닌 이상 그런 식으로 서로 조금씩 조율해 가면서

더 좋은 관계를 만드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돼요..

어쨌든 이런 식으로 나는 이런 사람이 취향이야 나는 이런 스타일이 이상형이야.....

이런 걸 디테일하게 짚어주게 되면 여러분들한테 관심이 있다는 전제 하에 그 사람은 그런 방향으로

자기를 어필하기 시작할 거예요..

 

저 사람이 꼭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  이런 질문을 던지지 않아도 분위기 타서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잖아요

나는 밥 먹을 때 숟가락 놔주는 남자가 그렇게 다정해 보이더라 난 손톱 짧은 여자 보면 그렇게 단아해 보이더라...

 

그런 식으로 꼭 옷이나 패션 스타일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행동을 요구하게 되면 그것도 똑같이 반영이 된다.
여러분한테 관심이 있으면....

여기서 주의상이 있어요 난 남자다운 남자가 좋아 난 여성스러운 여자가 좋아 이렇게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지 마요..
디테일한 게 생명이에요...

 

그러면 상대방이 파악하기도 힘들고 그 사람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해도 내가 보는 관점이 다르면 전혀

나한테 와닿지가 않아 여러분들이 알아챌 수가 없어 그러니까 디테일하게..... 말하세요^^

 


세 번째 우리 다음에 파스타 먹으러 가자..

이건 꼭 헤어질 때 찜을 던져야 돼요 한참 만나고 있는 중에 나 파스타 먹고 싶어 이렇게 얘기를 하게 되면

친구 사이에도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게 돼 있어.... 웬만큼 맞춰주게 돼 있단 말이야 그러니까 다음에 만날 때

저 사람이 내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나 아닌가를 확인하는 방법인 거예요.


관심이 있게 되면 저 사람이 말하는 사소한 정보 저 사람의 취향들이 그냥 자동으로 저장이 돼요.
내가 외우고 싶지 않아도 머리 깊숙이 남아 있게 돼 있단 말이에요.
헤어질 때쯤엔 나 파스타 좋아하는데 다음에 우리 그거 먹으러 가자..라고 말을 하게 되면 썸을 타고 있는 상황에서는

바로 헤어지는 게 아니라 그럼... 우리 커피 한잔 하고 헤어질까..???라고 나오게 돼있어요..ㅎㅎㅎ

바로 헤어지기 아쉬우니까.......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때에는 파스타를 먹으러 갈 수 있겠죠.

근데 이건 굳이 떠볼 생각이 없더라도 여러분들이 꼭 한번 던져봤으면 좋겠어요.
그래야 상대방이 너 파스타 먹고 싶다.
그랬지 이번 주에 먹으러 갈까? 이런 식으로 데이트 신청을 수월하게 할 수가 있어

저 사람과 관계를 만들고 싶으면 틈을 만들어 줘야 해요... 들어올 수 있는 틈을 ^^


저 사람이 여러분들한테 호감이 있다면 소개팅에서 여러분들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다면 애프터 신청할 때 이 기회를
꼭 써먹게 돼 있어요..


네 번째 내 친구로 썸 확인하기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알게 된 썸남이다.

아니면 내 친구들이랑 있을 때 쉽게 부를 수 있는 사이다 이럴 때는 그 자리에 내 친구 중에 제일 예쁜 애 

제일 잘생긴 애를 하나 앉혀놓으면 돼요  아니면 그런 친구 얘기를 슬쩍 흘리면 돼요...

내 친구 중에 대기업 다니는 애가 있는데 얘가 요즘 연애하고 싶다. 그러네


내 친구 중에 존예 여신 하나 있는데 얘가 요즘에 남자 친구 사귀고 싶다. 그러더라..
이렇게 내가 던졌을 때 그 미끼를 덥석 물거나 내 친구한테 급격한 관심을 보인다면 그건 썸이 아닐 확률이 굉장히 높지

 

기껏 해봐야 정말 요만큼  관심 정도 슬픈 일이야...
근데 이 방법보다는 앞에 말한 저 세 가지 방법들이 훨씬 더 티 안 나게 먹혀들어가요..

 

그리고 마지막 여러분들이 섬녀나 썸남을 떠보고 싶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될 행동들이 있어요.
설문조사에서 썸을 확인하고 싶을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세 가지의 방법들이 나왔었는데


1위가 질투심 유발하기..  무려 40%가 되더라고 근데 이건 정말로 잘 안 먹힌다 근데 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많아

나도 여러 번 봤어 괜히 썸남이나 썸녀한테 소개팅 나가려고 나 누구한테 고백받았는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

이러는 애들이 있어 감동도 없고 의미도 없고 티는 티가 다 나요.


그럴 거면 차라리 깔끔하게 너 나 좋아해 이렇게 묻는 게 훨씬 더 잘 먹혀...

아는 사람은 너무 뻔하게 들여다보이는 방법이라는 얘기야... 거기다가 이걸 아직 섣부른 단계에서 써버리잖아

그러면 상대방은 얘 나가지고 노나???  얘 이때까지 나랑 뭐 한 거지 여러분들한테 실망을 하겠어요.

두 번째 연락 두절

이것도 하지 마 한 20%가 연락 두절로 썸을 확인해 본다고 하더라고....

이것도 잘못된 타이밍에 써먹으면 그 사람은 빠르게 나를 손절하고 다른 사람 찾으러 갑니다..


진짜야 연락으로 밀당하고 떠보는 건 어느 정도 감정의 깊이가 차야 되고 타이밍이 굉장히 잘 맞아야 돼

그게 안 되면 차라리 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괜히 떠보겠다고 썸남이나 썸녀 연락 뚝 끊었다가 낙동강 오리알처럼 혼자 동동~~ 떠다니는 경우가 생긴다고요

 

가장 확실하게 확인하는 게 고백인 걸 누구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이 고백에도 시기적절한 때라는 게 있어요.
아직 고백할 정도로 깊어지지도 않았는데 나 혼자 막 막 안달이 나가지고 확인을 어떻게 급하게 해보고 싶어 가지고 

함부로 급발진해서 고백하다가는 빠르게.... 차단당합니다..
 

이 네 가지 방법으로 천천히 썸을 즐기면서 애정 확인도 해가면서 이렇게 달달하게 깊어질 수 있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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