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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by woongyi 2022.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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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가수단 서울 공연 지난 2일 오후 2시에 첫 공연이었는데요.
부산과 광주를 거쳐 왔죠 코로나19로 원래.....
사실 서울은 먼저 공연이 계획돼 있다 한 차례 연기가 된 거였어요.
그래서 기다리던 팬들이 더욱더 기대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이 국가단 박창근 김동현 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현옥 김희석 김영흠 이 중에서 어쩔 수 없이 

고은성 씨는 뮤지컬 스케줄로 빠질 수밖에 없었고요 하동현 씨가 그 자리를 대신 메웠습니다.


아주 이른 시간부터 잠실 실내체육관 근처가 북적북적댔어요.
게다가 이날이 프로야구 개막일이었어요.
잠실 실내 체육관 바로 옆에 잠실 야구장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 스테디움 안쪽으로 들어가는 차량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야구팬들과 국민 가수단 팬들이 한데 섞이는 진짜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이번 공연 180분을 꽉 채웠습니다.
3시간을 살짝 넘겼어요. 곡수는 제가 대충 따져봤더니 30곡을 더 넘겼습니다.
혼자 있으면 서른 곡 못 불러요 이게 아홉 명..... 여기에 하동현이 게스트로 참여를 했기 때문에

30곡 넘는 노래를 세 시간 동안 소화할 수 있었던 거죠.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오프닝입니다. 하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국가단이 이츠 레이닝맨 ....

이게 한국으로 지격 하면 이거잖아요.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떨어져....
국민 가수 단 이 남자들이 비처럼 떨어져 내려온다. 그런 의미겠죠. 

 

그리고 신중현의 애인을 불렀습니다.
이 얘긴 뭐예요.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팬들이 국민 가수단을 그렇게 바라보길 바라는 마음 플러스 국민 가수단 입장에서도 경연 와중에도 사실 직접적으로

관객들과 못 만났었는데 이제는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관객들을 한 번 보고 두 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날 가장 많이 나온 얘기가 뭘까요.???
어쩔 수 없이 이거였어요. 쉿~ 노래가 시작할 때마다 누가 등장할 때마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그 여운을 채우는 건

사실 관객들의 함성이거든요.
아주 자연스럽게 나와요 그런데 보는 입장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이기 때문에 여전히 걱정이 되는 거죠.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계속 쉿.... 이렇게 자제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요 

반면 이병찬 씨는 오늘 목 상태 최고라면서 최고의 공연을 들려드리겠다는 뜻을 오프닝부터 밝혔습니다.


그럼 각 가수들이 첫 무대는 뭘로 꾸몄을까요.???
사실 첫 번째 고르는 곡은 더 남다를 수밖에 없어요.
가장 기억에 남고 임팩트 있는 무대를 재소환했습니다.


일단 김영흠 씨가 이 오프닝이 끝나고서는 1등 창근이 형의 무대부터 보시겠습니다라고 소개를 했어요.
당연히 1등이 먼저 불러야죠 포문을 열어줘야죠
박창근이 고른 노래는 미련이었습니다.
이 미련 1 : 1 데스매치에서 김영흠을 상대로 부른 곡이었는데 김영흠이 이렇게 소개를 해줬는데

정작 김영흠에게 아픔을 줬던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습니다.

이거는 아는 분들만 아는 재미일 텐데 콘서트를 구성을 하면서 일종의 재미로 이런 배치를 한 게 아닌가 싶어요.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이어서 박상현이 올라와서 미아를 불렀습니다.
무상 마초 기억나시죠 박장현 손진욱 조현욱 고은성 하동현 이조에 대장으로 나섰습니다.
대장전에서 부른 노래가 미아였고 여기서 엄청난 점수를 얻으면서 무상 마초가 전원 다음 라운드로 진출을 했습니다.


생각해 보세요. 박장현 손진욱 조현욱 고은성 하동현 지금 전부 다 콘서트 무대에 서는 사람들이에요.
이것만 놓고 봐도 박장현 씨가 국민 가수 내에서 진짜 큰 일을 해낸 거죠.


다음은 김희석 씨가 지수의 변명을 불렀습니다.
대학부 출신으로 첫 무대였는데요.  암소리 베이비 하는 순간 다다다다 하면서 불이 다 올라왔어요.
이거 진짜 소울이다. 코리안 소울이구나라고 느꼈던 거였죠.

이번에 바로 김희석 씨가 첫 곡으로 골라서 본인의 성향과 쏘울을 마음껏 발휘했습니다.


다음 이병찬은 숨이었습니다. 이 숨은 특별하기도 하지만 아픔이기도 해요.
진수 병찬 팀의 대장으로 대장전에 나서서 이 노래를 불렀는데...

사실 그 당시 이병찬 씨의 목 상태가 그렇게 좋지 않은 것도 있었고 워낙 어려운 노래예요.


박효신의 숨 다소 불안정한 지점이 있었고 결국 팀원들이 탈락할 수밖에 없었죠.
그래서 내려오면서 눈물을 흘리고 차마...
그 방을 들어가지 못하고 계속 눈물을 훔쳤던 이병찬 씨의 모습이 살짝 오버랩이 되더라고요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다음은 김영웅과 조현우의 가시나무와 여전히 아름다운지..

이 노래 국민 가수 이 오디션까지만 보고 그다음에 팔로업을 안 한 분들은 굉장히 생소한 노래일 수도 있는데

이 노래 이들한테 굉장히 특별한 노래입니다.


결승 파이널의 인생 곡이었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무슨 소리야 둘은 결승 2라운드에 진출을 못해서 인생곡 미션을 

못 불렀는데라고 하시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녹화는 1라운드 2라운드가 동시에 진행이 됐어요. 그래서 2라운드 미션 곡까지 미리 불렀던 거죠.
근데 1라운드 끝나고 집계를 했는데 탈락하게 되면서....
불렀는데 이 노래들이 방송에 나가지 못했습니다.


이후에 토크 콘서트에서 이 소식과 함께 이 노래를 공개를 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관객들 앞에서 본인의 인생 

곡을 다시 부른다는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지요...

 

다음은 이제 고민성 씨의 빈자리를 메우러 온 하동 부산의 가면을 선곡했습니다.
최백호 씨의 노래죠 당시 데스매치에서 이 노래로 12대 1로 압승을 거뒀던 의미 있는 노래입니다.
이 데스 매치하면 박장현 씨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한수..... 이때 가해자 박장현 피해자 누구였는지 기억하세요.
조연호였습니다. 조현호 씨가 후에 이런 얘기를 해요.
한숨으로 대한민국의 많은 분들이 위로를 받았는데 그중 유일하게 나만 위로를 받지 못했다.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떴는데..

박장현 씨가 데스 매치에서 너무 잘 부르는 바람에 정작 1대 1 상대였던 조현호 씨는
고배를 마실 수밖에 없었죠.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그럼 김동현 씨는 어땠을까요.
예선에서 불러서 올 하트를 받았던 부활의 비밀을 가장 먼저 꺼내 들었습니다.
이어서 이 솔로몬은 임재범의 비상을 불렀고 조현우는 자기의 노래죠 좋겠어 를 소개했습니다.


손진욱 씨 다들 데스 매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나 봐요 데스 매치에서 본인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을 시켰던 그 곡
걸어서 하늘까지를 여전한 성량과 함께 자랑했습니다.


여기는 다 개인 곡이었고요 국가단 말 그대로 국민 가수 단이잖아요.
단체 미션곡들을 많이 불렀죠 실제로 이 콘서트에서는 어떤 단체곡을 불렀냐면 재키의 커플을 같이 부를 때는 

진짜 아이돌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요 

상경부 기억하시죠 김동현 이 솔로몬 조현호 손진욱 이렇게 보니까 상경 부도 다 살아남았네요.
아이유의 러브 포엠을 재현을 했습니다.


이병찬은  탑 7 결승 1라운드 레전드 미션에서 김범수 마스터의 나타나를 불렀죠

이 노래를 불렀는데 이때 다른 동료들이 올라와서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가 굉장히 인상적이었고요

박창근과 김영은 두 사람은 계속 기타 대 기타의 대결이었죠.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김영흠은 2년 전 써놓았다는 이 사랑의 노래로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췄습니다.
김동현 이 솔로몬은 부활의 사랑이라는 거를 다시 불렀고요 후반부에 들어서는 이병찬 조현우 손진욱 이 솔로몬 하동현이 천생연분 그리고 나머지 멤버들은요 슈퍼맨으로 맞불을 놨습니다.


4월 2일 오후 2시 공연 서울에서 여는 첫 공연이기도 하지만 이 국가단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공연입니다.
왜냐면 그날이 바로 국가단 탄생 100일이 되는 날이기 때문이죠.
지난해 12월 23일 국민 가수 오디션이 끝났습니다.
그러면서 탑텐이 탄생을 했죠. 그리고 딱 100일이 지났어요.


이에 맞춰서 축하 케이크를 가져와서 자축하는 자리도 마련을 했고요 

이 무대가 이렇게 다 끝나고 나서 무대에 도여를 해서 다들 한 마디씩 소감을 얘기를 했습니다.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먼저 1등 박찬근 씨 제 눈에는 여러분 모두 소년 소녀 같다.
사회에 좋은 영양 바람직한 영향을 끼치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얘기를 했고요 

 

김동현 씨는 한 분 한 분과 눈을 마주치려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다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시고 또 찾아뵙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음 이 솔로몬 이 자리를 위해 먼 타지에서 오신 분들도 너무 사랑한다 여러분이 계신 곳에 언제든 있겠다라고 

다짐을 했고 박장현 씨는 저는 원래 노래 잘하는 가수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여러분을 만난 뒤 생각이 바뀌었다.
힘과 희망을 드리는 가수가 되겠다라고 감동 어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계단에 앉아서 스페셜 음원 언제쯤을 함께 불렀습니다.

국가단 서울 첫 공연 요약 총정리


여기서 이제 끝났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항상 그렇지만 이런 대형 공연 끝에는 뭐가 있죠.
앙코르이 있죠. 그런데 중요한 거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함성을 낼 수도 없죠.
앵코를 연호할 수도 없어요. 그럼 관객들은 어떻게 했을까요.????


그냥 앉아 있었어요. 안 나가고 그냥 앉아 있었어요.
앵콜 없이 나갈 수 없다는 거죠. 이건 예의죠 예의 앵콜을 요청하는 것도 예의고 이거에 대한 화답은 당연히 있어야 되고요 결국 다시 전원이 나와서 쿨에 슬퍼지려 하기 전에 그리고 싸이의 연예인을 부르면서 마무리 지었습니다.


왜 싸이의 연예인이었을까요. 그대의 연예인이 되어 평생을 웃게 해 줄게요 이 가사에 모든 게 담겨 있지 않나 싶어요.
사실 국민 가수 전까지 여기에 포함된 탑 10들 대부분 연예인의 범주라고 보기가 어려웠습니다.


박장현 씨랑 고은성 씨 정도였지만 나머지는 아예 경험이 없거나 혹은 무명 지망생 정도였는데 

국민 가수 이후에 정말 오롯이 연예인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에 올라섰죠.
이렇게 연예인이 됐으니 이제는 평생 여러분의 연예인이 돼서 즐겁게 해 드리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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