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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남자의 본능을 자극하는 여자 TOP3

by woongyi 2022.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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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들이 아무리 영악해졌다. 하더라도 자기 능력 범위 내에서 여자에게 뭔가를 해주고 싶어 하는 건

그들의 어쩔 수 없는 본능입니다.
하지만 남자도 사람이니 아무리 이런 호그 본성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아무 여자에게나 그러지는 않죠.


남자가 자기의 돈과 시간을 투자하면서까지 꼭 챙겨주고 지켜주고 싶어 하는 여자의 특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칭찬과 호의를 그대로 돌려주는 여자 

 

예쁘네요.....했을 때 그쪽도 멋있어요라고 예의상 돌려주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닙니다.
칭찬을 받는 순간에는 그냥 감사합니다.
정도로 성의 있는 리액션만 하고 넘어가고요 그다음 그 칭찬해 준 포인트를 기억하고 있다가 다음 만남이나 연락을 할 때 비슷한 포인트에 대한 칭찬을 그대로 돌려주는 겁니다.


예를 들어))  남자가 내 스타일을 칭찬해줬다면 나중에 옷 입는 얘기가 나왔을 때 사실 나 남자가 너처럼 입는 거 좋아해라고 돌려주고 내 프사를 칭찬해줬다면 나중에 남자 프사가 바뀌었을 때 프사 어디에요.
완전 인생샷이다 라고 해주고 자기 관리하는 내 생활을 칭찬해줬다면 남자가 운동을 가거나 밤이라서 치킨을 참는다고 했을 때 오빠도 자기 관리 되게 잘하시는 것 같아요 라고 해주는 거죠.


이게 간단하면서 효과적인 이유가 사람은 자기가 관심 있는 것 자기가 칭찬 받고 싶은 부분에 대해 얘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칭찬을 예의상 바로 돌려주는 식이 아닌 나중에 따로 칭찬해주는 식으로 돌려줬을 때 더욱 고마워하고 나의 좋은 점을 더 찾아보고 싶어지게 되는 거죠.


그리고 칭찬뿐만 아니라 물질적인 부분에서도 이런 걸 적용할 수가 있어요.
바로 네가 밥 샀으니까 술은 내가 쏠게....
상대에게 돈을 쓴다는 건 사실 얼마를 썼다는 비용 처리의 느낌이라기보단 내가 상대에게 호의를 베푼다는 의미가 

더 강하죠.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나를 위해 데이트 비용을 쓰는 것 작은 선물을 해주는 것 내가 하는 일에 도움을 주는 것 등 어떤 식으로든 나에게 물질적인 이득을 주려 했다면 거기에 대해 반드시 화답을 하는 게 좋은 겁니다.


나도 비슷한 비용을 써주든 내가 해줄 수 있는 다른 종류의 물질적 성의를 표현해주든요.
이건 단순히 고마움의 표시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 남자가 자신의 성의를 알아주는 이 여자를 위해 앞으로도 기꺼이 비용을 쓰고 도움을 주고 싶게 만드는 심리적인 장치가 될 수 있는 거예요.


두 번째 곱셈녀

남자는 자기가 무언가를 투자했을 때 딱 그만큼의 결과가 나오기를 원합니다.

즉 10더하기 1은 20이 되길 원하는 수학적 사고를 하는 거죠.

그런데 자기가 이 여자에게 어떤 걸 해줬더니 결과가 더 셈이 아닌 곱셈으로 나온다면 즉 여자한테 10과 10을 제공했는데 20이 되는 게 아니라 10 곱하기 10으로 100이 나오는 걸 볼 때 남자는 여자에게 투자하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에어팟을 선물해 줬는데 잘 끼고 다니기만 하는 건 그냥 더샘이고요
에어팟의 모든 기능을 검색해서 그거 하나하나 다 유용하게 잘 쓰고 다니고 자기 손으로 케이스까지 diy로 만들어서 끼고 다니면 곱셈이 되는 겁니다.


자기가 해준 것에 여자가 한 술 더 떠 능동적으로 더 많은 걸 하는 모습 그걸 보여주게 되면 남자는 이 여자는 다른 어떤 걸 해줘도 또 이렇게 기대 이상을 보여주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 다음엔 최신형 아이폰이나 맥북까지 사주고 싶어지게 되는 거죠.


똑같이 오마카세를 사주더라도 어떤 여자는 그냥 맛있게만 먹고 끝 ....많이 해봐야 인스타 사진 예쁘게 올리고 끝 ...

이게 딱 더 셈인 거고요 어떤 여자는 셰프한테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더 맛있게 스시를 먹으려고 하고 나중에 오빠랑은 여기 너무 맛있어서 친구들이랑 또 왔어 하고 인증까지 한다면 남자는 이런 곱셈녀에게 무조건 더 잘해줄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곳 좋은 곳도 어디 데려가지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는 거죠.


세 번째 수요와 공급이 명확할 때

어떤 승부욕 강한 몇몇 여자분들은 내가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 이 남자가 나를 무시할 거야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데 남자는 본능상 같은 남자끼리 경쟁하는 걸 좋아하지 여자에게는 자기가 필요한 존재가 되길 원해요.
이건 그냥 유전자에 새겨져 있는 습성이라 예외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이 여자에게 부족한 부분 못하는 부분이 있어 보이면 그걸 채워주고 싶어 해요.
즉 여자가 확실한 수요를 보여주면 자발적으로 공급을 해주고 싶어 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컴퓨터 잘 만지는 대학교 아싸남이 어떤 여자애가 컴퓨터 고장 났는데 와줄 수 있냐고 하면 아무런 대가 없이 냉큼 달려가는 거죠.
그 친구가 컴퓨터를 다 고친 다음에 진짜 너 부르길 잘했다.
완전 만능이네 너무 고마워 너 아니었으면 과제 못 할 뻔했어 라며 환한 미소만 잔뜩 보여줘도 충분히 만족해요.


내가 이 여자의 수요를 확실하게 채워줬다는 만족감에 더 신나서 그래픽카드 2080 ti가 어쩌고 쿨러는 수능이 더 좋다 저쩌고 하면서 계속 하나라도 더 도와주고 싶어 할 겁니다.
또 돈이 많거나 럭셔리한 걸 좋아하는 남자가 어떤 여자를 만났는데 명품 하나 없고 평범한 일반적인 삶을 살고 있다면 그걸 또 가만히 두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자가 나 그런 거 잘 몰라 하는 순간 좋은 걸 해본 적이 없어서 그래 하면서 명품을 선물해주거나 파인드라이닝에 데려가는 식으로 어떻게든 자기가 누리고 있는 것을 맛 보여주고 싶어 해요.
이런 남자들의 특성 때문에 남자친구랑 같이 캠핑을 많이 가다 보니 나도 캠핑을 많이 가게 됐어 전 남친이 겜돌이였는데 옆에서 구경하고 있으니까 막 알려주더라고 그러다가 롤의 맛을 알게 됐지


전전전 남친이 골프 칠 때 나를 많이 데려가서 나도 골프를 즐기게 됐어 썸남이 알려준 주식이 많이 올라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주식 해보는 중이에요 하는 여자분들이 많이 있는 거죠.
어디서 냄새 안 나요. 호구 냄새 남자들은 호구입니다.


그리고 자기를 기쁜 호구로 만들어주는 여자에게 더욱더 잘하게 되죠.
내가 그 여자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된 거니까요.
그 느낌이 확실하게 드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겁니다.
그러니 괜히 신세지는 것 같아서 싫어 받기만 하는 것 같아서 부담돼 같은 생각은 하지 마시고 그들이 기꺼이 나에게 잘하도록 더욱더 기쁘게 만들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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