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지난 13일 방송된 나는 솔로 7기에서는 자기소개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이날은 남자 출연자들 먼저 소개가 진행됐는데요.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영수 1976년생 입시학원 원장 

영호 1980년생 임용고시 실패 후 부산에서 수학학원 설립 

영식 1980년생 시각 디자인 전공 디자인 스튜디오 운영 

영철 청소년 시절 육상부 출신으로 환경미화원 재직 

광수 1980년생 국제기구 gcf에서 근무 연세대 동문학 이후 콜롬비아대 대학원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마스터

상철 홍익대 기계공학과 전공 카이스트 mba 외국계 컨설턴트로 일하다 현재는 사회복지공무원 

경수 1982년생 it 기업 영업 파트 최연소 팀장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엄청난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광수를 제외하고는 특별한 커리어를 가진 출연자는 없었는데요.
더욱이 이른바 의자왕 후보로 꼽힐 만한 외모를 갖춘 출연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반면 여자 출연자들의 스펙은 그야말로 역대급으로 화려했는데요.

 

영숙은 1981년생으로 고시 장수생 출신 변호사였습니다
정숙은 1983년생으로 공채 출신 성우였습니다.
특히나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순자는 1982년생으로 대치동 입시학원 단과 강사였습니다.
영자는 1980년생으로 패션 회사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화제를 모으는 인물은 옥순이었는데요.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1984년생으로 샤넬 이베이 등을 모두 거쳐 현재는 틱톡에서 일하고 있는 출연자였습니다.
억대 연봉의 빼어난 외모 거기에 모태 솔로라는 배경이 더해지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처럼 이번 회차에서는 광수를 제외하고는 여성들이 학벌부터 커리어 그리고 외모까지 남성 출연자

들을 압도하는 모양새였습니다.
이 문제 때문에 방송 이후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여자분들 골드미스 모테솔로라는 분 너무 아깝다
아무리 직업에 귀천이 없더라도 밸런스는 맞춰서 출연시켜야 하는 거 아니냐..

여자들 스펙에 한참 못 미치는 남자들 제작진 너무한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순자와 같이 대치동에서 활동하는 단과 병사의 경우에는 10억 대 이상의 연봉을 버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 때문에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직업은 중요하지 않다.
몇 등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인데 거기서 꼴찌다 그래서 1천만 원을 번다.
그런 사람보다는 사회적으로 쳐주는 건 아닌데 그 분야에서 1등을 해서 700만 원을 버는 사람이 더 낫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최소 월 700 이상 벌어야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셈입니다.
순자의 수입을 엿볼 수 있는 발언이었는데요.

이런 상황 때문에 청소년들을 상대로 동네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남자 출연자들과는 너무나도 격차가 벌어졌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변호사인 영숙이 남자 출연자들에게 단 한 번도 질문을 하지 않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이 날은 옥순에 대한 논란도 나왔는데요.
바로 모태솔로라는 타이트 때문이었습니다.
옥순은 38세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피부와 빼어난 외모로 주목을 받은 인물입니다.
첫 방송 이후 한채영 닮은꼴이란 별명을 얻을 정도였는데요.
샤넬의 이베이 티톡 등 해외 유수 기업을 모두 거쳤고 더욱이 패션 감각 역시 훌륭했습니다.
특히 수줍음 없이 시종일관 웃으며 매력을 드러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이런 상황 탓에 단 한 번도 연애를 못해봤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제작진 역시 사전 인터뷰에서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는데요.
옥수는 모태솔로인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한 가지 이유는 아닌 것 같다.
근본적으로는 적극적으로 활동을 안 해서 그런 것 같다.
고백을 받아본 적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솔로 7기 여자 출연자 역대급 커리어인데 반응이 어찌..?

외모와 직업적 커리어 그리고 서글서글한 성격까지 모두 갖춘 인물이라 모태솔로란 타이틀이 설정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부분 때문에 여성 출연자들이 역대급으로 불쌍하다 가장 안타까운 여자 출연자들이란 반응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는데요.
과연 논란의 7기가 어떤 식으로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