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콰이어트 컴포트 45 리뷰입니다.
이름이 너무 길죠. 보스 qc 45라고 할게요 보스는 음향에 과학을 적극적으로 접목시킨 회사입니다.
창립자가 mit 교수였기 때문이죠. 아마르 보스 박사요 불쌍한 대학원생들이 밤새워 연구한 결과가 기술의 원류라고 할 수가 있죠.
보스는 지금 무선 이어폰과 무선 헤드폰의 핵심적인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로이즈 캔슬링 기술을 처음 개발한
회사 중에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 보스의 거의 모든 제품은 이 노이즈 캔슬링 기술만큼은 정말 완벽에 가깝다고 할 수가 있죠.
보스의 무선 이어폰은 qc 시리즈가 있고요 nc 시리즈가 있는데요.
이번 무대는 보스 qc 35 2의 후속작인 보스 qc 45입니다.
기존 제품들도 노이즈 캔슬링이 워낙 좋았고요 착용감도 좋았기 때문에 개선할 점이 기본기 측면에서 그렇게 많지 않았어요.
그런데 약간의 개선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어떤 부분이 달라지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리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참고로 출시 가격은 38만 9천 원입니다.
디자인을 한번 볼게요 먼저 케이스부터 잠깐 살펴볼게요 케이스인데 인조 가죽 재질이고요 컴팩트 하면서 가벼워요.
액세서리를 보니까 이제 usb 타입 c케이블 그다음에 3.5mm 케이블만 있어요.
비행기 어댑트를 예전에 넣어줬는데 이번 버전에는 없네요.
이제 비행기 탈 일이 없어졌다는 얘기겠죠.^^;;
슬퍼 본체를 볼게요 고급스러움보다는 실용 성하고 가벼움 이런 걸 좀 강조한 이런 디자인이에요.
그래서 보스답게 플라스틱 재질이고요 그렇게 고급스럽게 느껴지지는 않는데 헤드 밴드 부분 조절하는 부분은 금속
재질로 경고하게 만들었고요
유격도 없고 전체적으로 만듬새는 굉장히 잘 만들었어요.
좋아요. 특히 이 패딩 부분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이건 정말 부드럽습니다. 귀에 꼈을 때도 좋고 헤드 밴드 이 재질 쿠션 부분도 재질도 좋고 쿠션도 부드러워서
정수리를 좀 압박하거나 이렇게 누르는 게 덜하고요
플라스틱 재질인 만큼 무게는 240g 정도로 가벼운 편이고요 원래 가벼운 데다가 무게 분산이 잘 돼서 오래 뛰고 있어도 상당히 편안합니다.
편안함에 있어서는 가장 최상급에 속하는 편안함인 것 같아요.
이어 컵은 이렇게 회전도 가능하고 접히기 때문에 컴 페트 하게 보관할 수가 있습니다.
오른쪽 이어컵에는 재생 버튼 하고 볼륨 버튼인데 이 재생 버튼을 한 번 누르면 재생이 되고요 두 번 누르면
세 번 누르면 이 점 꼭 길게 누르면 전화 거절이 됩니다.
재생 버튼 옆으로 볼륨 버튼 위아래에 있고요
그리고 바깥쪽에 전원 및 페어링 스위치가 있습니다.
이건 모두 물리 스위치로 돼 있는데 이건 장점일 수도 있고 단점일 수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물리 버튼이
마음에 들어요.
장갑을 끼고 있어도 조작할 수 있고 손에 물이 묻어도 조작이 잘 되니까 그리고 충전 포트는 usb 타입 c 포트입니다.
기존 제품은 마이크로 usb였죠.
왼쪽 이어컵에는 버튼 하나가 있고요 유선 이어폰 포트가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로이즈 캔슬링 하고 외부 소리 듣기로 전환이 되고요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지난 모델인 qc 35 2와
큰 차이가 없는 디자인인데...
usb 타입 c 단자 이렇게 바뀐 거 정도 이거 외에는 디자인적으로 달라진 점은 많지 않은 것처럼 보입니다.
음질를 한번 들어봤는데요. 보스는 원래 스피커도 유명하죠.
근데 이 스피커는 좀 풍성한 저역이 나오는 걸로 유명해요.
그런데 헤드폰은 음질 튜닝 방식이 살짝 다릅니다.
보스 스피커 음질이 풍성한 저역의 특성이라면 헤드폰은 상당히 중립적인 음색을 띠고 있어요.
그래서 이 제품도 약간 좀 중립적인 음색을 띠고 있는 건 맞는데 약간 더 고역 쪽을 강조를 했어요.
뭐랄까요.?? 아주 고역 초고역 쪽이 좀 나오죠
보컬이나 이런 부분이 더 청아하고 맑게 들리는 점이 있어요.
다만 이렇게 빠르고 고역이 좀 많은 그런 음악의 경우는 약간 귀를 자극하는 면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보컬이나 팝 음악은 기존 모델보다 더 만족스러운 음질이고요
록음악이나 댄스 음악 같은 경우는 오래 듣다 보니까 귀가 좀 피로해지는 면이 있어요.
이게 eq 조절이 가능하면 조절해 가면서 들을 텐데 eq 조절이 안 돼요 그래서 그런 점은 좀 기억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기존 보스 헤드폰의 중립적인 음색보다는 좀 더 선명한 그런 밝은 음색을 선호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노이즈 캔슬링 들어봤는데요. 한마디로 정말 뛰어납니다.
기존 nc 700이나 qc 35 2도 훌륭했는데 qc 45 역시 아주 뛰어난 로이즈 캔슬링 실력을 보여줍니다.
헤드폰을 쓰는 순간 세상이 진짜 조용해져요.
특히 이 중고 역의 로이즈는 거의 완벽하게 잡아주고요
말소리나 tv 소음도 어느 정도 줄여줘요.
지난 버전하고 좀 비교를 해봐도 불연속적인 노이즈 감세 능력이 더 향상된 느낌입니다.
그래서 만약 노이즈 캔슬링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한다면 보스 qc 45는 정말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요.
외부 소리 듣기는 다른 헤드폰과 마찬가지로 우수합니다.
사실 헤드폰은 대부분 외부 소리 듣기가 굉장히 자연스러운 편이죠.
통화 역시 평균에서 평균 좀 그 이상인데요.
특히 상대방의 말소리 목소리는 아주 잘 들리고요 내가 말하는 소리는 바람 소리나 이제 외부에서 할 경우에는
이런 게 좀 들린다고 섞인다고 해요.
하지만 헤드폰을 실내에서 주로 사용한다면 통화 역시 아주 만족스러운 정도의 헤드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능을 살펴보면요. 보스 뮤직 앱을 제공하는데요.
사실 제공하는 기능이 많지 않아요. 노이즈 캔슬링이나 볼륨 정도를 조절할 수 있고요
eq나 노이즈 캔슬링의 단계를 조절하는 그런 기능은 없어요.
다만 이 부분은 추후에 업데이트 앱 업데이트를 통해서 또 지원될 수 있는 부분이거든요.
이 소프트웨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기대할 수는 있는데 현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밖에 타사에서 제공하는 굉장히 여러 가지 기능 이런 거는 제공하지 않아요.
요즘 추세에 비해서는 좀 아쉬운 부분이죠.
배터리는 24시간인데요. 기존 제품에 비해서 한 4시간 정도가 길어졌습니다.
실제 제가 들어봤는데 한 5시간 정도 들어봤는데 배터리가 한 20%밖에 닿지 않았어요.
노이즈 캔슬링을 켠 상태에서 측정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긴 배터리 시간을 보여줬어요.
정리해 보겠습니다.
보스 qc 45는 역시 최고 수준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탑재를 하고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한 착용감을 가진 헤드폰입니다.
음질은 기존 모델과 달라졌어요. 전반적으로 중립적인 음색에서 그것보다는 고역 쪽이 살짝 더 느껴지면서
밝아진 음색을 띠고 있죠
그 밖에 usb 타입 c로 충전 포트가 바뀌었고요 배터리 시간도 살짝 늘어나는 등의 변화가 있었어요.
아쉬운 점은 eq를 eq 기능을 지원하지 않고요 고음질 코덱도 지원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요약하자면 기본기적인 헤드폰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음질 로이즈 캔슬링
그리고 배터리 시간 등의 이런 거를 최대한 극대화했고요
반면에 고급스러운 기능 같은 거는 크게 신경 쓰지 않은 선이 굵은 헤드폰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보스 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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