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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하지 않고도 속궁합을 아는 방법

by woongyi 2022.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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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궁합은 겉궁합만큼 중요합니다.^^

다른 모든 게 잘 맞아도 속궁합이 안 맞으면 만나기 어려운 경우가 정말 많죠.


결국 사랑의 호르몬이 뿜어져 나오기 위해선 속궁합이 잘 맞는 게 중요하고..

엄청 잘 맞는 것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안 맞지는 않아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속궁합이라는 게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단 말이에요.
신체 조건이라든가 벗었을 때 몸이라든가 리액션이라든가 성적 취향이라든가.... 같은
이건 진짜 하기 전까지 즉 실제로 벗고 닫고 맞춰보기 전까지 알기가 어려운 겁니다.

그렇다고 정말 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찾을 때까지 다 해볼 수도 없는 거고요 

 

하기도 전에 이 사람이 나랑 속궁합이 잘 맞거나 안 맞는지 높은 정확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스스로 스킨십을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스킨십을 잘 못하는 사람은 막상 스킨십을 할 때 어느 부위에 

할지 어떤 동작으로 터치할지 같은 것에만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아요.


근데 스킨십의 본질은 자극이죠. 얼마나 자극될지 어떤 터치를 좋아하는지 같은 취향을 결정하는 건 결국 강&도입니다.
우리가 할 때 이런 말 한 번씩 해봤잖아요.

"더 세게 해 줘 부드러워~"

그만큼 강도가 스킨십의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겁니다.


옷을 다 입은 상태에서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위의 스킨십인 키스를 예로 들어볼게요 

강렬한 키스를 하겠답시고 혀에 힘을 주는 사람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단지 혀에 힘 좀 줬다는 이유만으로요...

 

키스가 아니라 스케일링인 줄이라고...... 여사친 한 명이 명언을 남겼을 정도입니다.
결국 강도가 제일 중요하다는 거~!!!


근데 재밌는 게 이런 옷을 입고 하는 스킨십 스타일과 강도가 침대로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와 속궁합이 잘 맞는 사람을 하기도 전에 알아보려면 평소에 하는 스킨십의 강도가 내 취향이다.


이 정도 강도 만족스러운데 싶은 사람을 만나면 되는 거죠.
이건 굳이 키스까지는 아니라도 손을 잡거나 팔짱을 끼거나 포옹을 하는 식의 다양한 스킨십에도 적용이 돼요.
손을 잡을 때 손날로 덮어주듯 부드럽게 감싸는 걸 좋아한다면 할 때도 부드럽게 할 확률이 높고요 

 

반대로 손에 땀이 날 때까지 너는 내 거야 하는 식으로 꽉 잡고 있는 사람은 침대에서도 둘이 완전히 한 몸이 되는 

끈적한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일 겁니다.


평소에 무릎 빼기를 하거나 무릎 위에 앉히거나 백허그를 하는 식으로 찰싹 붙는 느낌의 스킨십을 자주 하는 사람이라면 하고 난 다음에도 사랑스럽게 팔베개 베고 껴안고 있는 충실한 후위를 좋아할 확률이 높습니다.


반대로 그냥 가볍게 손만 잡고 다니는 걸 좋아하거나 손만 걸치는 식의 팔짱을 편해하는 것처럼 보인다면 행위를 할 때나 행위를 한 후에도 깔끔한 느낌을 유지하는 걸 좋아할 확률이 높고요 

실제로 이런 스타일의 경우는 할 때는 같이 해도.... 잘 때는 따로 자는 걸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네요.


포옹하거나 터치를 할 때 강 & 약 조절하면서 변화를 주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침대에서도

그런 플로우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술이나 손가락을 깨물거나 볼 꼬집을 좋아하는 사람은 침대에서도 살짝 격한 면이 있는 경우가 많아요.
머리를 잡아당기는 장난까지 치는 사람이라면 그게 더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상대와의 평소 다양한 스킨십들을 통해서 그 사람이 주로 좋아하는 강도를 체크해 나랑 잘 맞는지 

내가 선호하는 정도인지를 판단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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