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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착각해서 혼자 썸타고 이별까지 하는 여자 특징 5가지

by woongyi 202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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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썸이 왜 이렇게 끝나지??? 내가 부담스러운가 봐 혹시??? 아닌데 그럴 리가 없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김칫국 좀 마실 수 있고 썸 좀 타다 보면 자연스럽게 연애를 상상하게 되는데

이게 도가 지나친 사람들이 있어요...

 

아주 자기 혼자 관심 남이 생길 때부터 막 상상 속에서 얘랑 북 치고 창고 치고 지지고 볶고 다 한다고..

문제는 그게 전부 티가 다 나는데... 이걸 또 자기만 몰라...

그래서 준비한 이번 이야기 혼자 썸 타는 여자들의 특징 best 5


첫 번째 어렸을 때 말이야...

세상에는 두 가지 어려운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 얘기를 너무 안 해서 거리를 좁히기 어려운 사람....  그리고 할 말 안 하는 말 그분 못하고 그냥 죄다 지 얘기를

해가지고 지겨워서 멀리하고 싶은 사람...... 관심 있는 남자가 조금이라도 애매한 호감과 호의 사이에 무언가를

보내면.... 아주 자기 혼자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가지고 쭉 밀고 가는 우리 여성분들은 보통 후자 쪽에 있어요.


자기 얘기를 진짜 엄청 많이 해.... 사귀기 전에 천천히 알아가고 사귀는 중에도 여러 가지 모습들을 늦은 밤 전화하면서 알아가는 그런 꽁냥 한 재미들이 있는데 이분들은 이미 자기 혼자 사귀는 단계에 와 있고 폴링 러브의 마음이거든요


그 마음에 비해서 서로 아는 게 너무 적다고 느낀 거야 그러니까 속도를 빼야 되는 거지 쓸데없이 여기서 일관성을 

맞춘다고 짧은 시간에 자기 입으로 막 살아온 얘기를 하는 것부터....

부모님 얘기, 친구 얘기, 조잘조잘 네이버 엔딩 스토리를 시작하는 거예요.


왜 있잖아 여자들도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얼마나 지겨워요....

그렇지요..??  공감도 안 되고 재미도 없고 억지로 막 호응하잖아.... 그렇구나 전 잘 몰라서 재미가 없을 수밖에 없어요.
왜 아직 썸을 탈까 말까 한 애매한 상태거든
연애를 할까 말까 재고 있는 중이라 그렇게 깊은 것까지는.... 아직 제가 궁금해하지 않아 뭐라도 좀 알아야 더 알고

싶은 마음이 들 거고 거기서 막 진생 공감도 나오는데 아직 아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 그냥 줄줄이 막 읊기만 하면

질려요.


그게 재미없다고 느끼는 순간 자기감정을 제가 알아차리는 거야.....

얘랑 전화기 진짜 피곤하네 하고 끝 물론 이건 케바케이에요..
너무 매력적이야 저 남자 감정이 막 엄청나게 큰 상태야 그럼 여러분들이 숨 쉴 때 산소를 몇 프로 남겨놓고 이산화탄소를 얼마만큼 뱉는지도 궁금하게 돼 있어
근데 제 마음을 잘 모를 때는 상상력에 브레이크를 좀 밟을 줄 알아야 돼요  알겠지요..??

 

두 번째 냉온탕의 온도차

옆에서 보고 있잖아 당사자가 아닌데
내 눈에도 보일 정도야 둘 사이는 관심 남이랑 겨우 서로 호감이 있는 걸 알아차린 상태...

그러니까 썸이라 하기에도 애매한 정도인데 이미 저 남자에 대한 기대치는 썸남도 아니고 남친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는 거야...

 

여럿이 있을 때 자꾸 나를 챙겨줬으면 좋겠어..... 나랑만 얘기했으면 좋겠고....집에 간다...

그러면 제가 좀 아쉬워해 줬으면 좋겠고... 술 마시지 말라고 걱정 좀 해줬으면 좋겠고 ...

아주 그냥 사귀는 사이에 마음 쓰는 그 모든 행동들을 쟤한테 기대하고 있는 거죠.


근데 그게 되겠어...  안 돼???

왜???  그만큼 마음이 쓰이지 않거든 아주 그냥 눈물을 흘리지 않고 볼 수 없는 드라마가 완성되는 순간이에요.
당연히 기대치에 못 미치는 남자 행동이 나오게 되고 여기서 생긴 서운함을 말로 표현하지는 못하니까..

괜한 데에서 저 남자 툴툴거리고 무심하게 굴다가 또 어느 포인트에서 자기 기대치에 딱 맞는 액션이 나오면

그때부터 초 댕댕이 모든 막 애교가.....

 

세상에 아 난 이걸 실제 모임에서 본 적이 있었는데 온도차가 심해 가지고 내가 심장 마비 걸릴 것 같았어요..
안 돼요 그러면 망해요. 그리고 그들은 예상대로 얼마가 망했어...

이렇게 티가 나 티가 안 내려고 딴 데서 뚝딱거려도 티가 난단 말이에요.

 

세 번째  잔소리 요정

밥 먹었어??  아우 그렇게 밥 안 먹고 다니면 어떡해 뭐라도 좀 챙겨 먹어야지...

잘 잤어?? 세상에 잠 못 자면 하루가 너무 피곤하던데 어떡해 술 많이 먹지 말고 잘 놀다 들어와서 연락해...

이게 무슨 일이야 걱정이 이렇게 많아서야 아스팔트에 싱크홀 생길까 봐 어떻게 걸어 다니는 거야


우리 여성분들이 만 10세 미만의 풋풋한 친구가 아니라면 저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어요..

보통 머리가 좀 크면 자기가 배고플 때 알아서 사 먹고....

자기가 잠 오면 집에 들어가서 일찍 잠을 자는 겁니다... 적당히 걱정하고 챙겨주는 거는  따뜻하고 고마운데 

이게 조금만 지나쳐도 잔소리가 되고... 너무 질리게 돼


제대로 뭔가 감정이 오가는 것도 아닌데 겨우 한 번 만난 것뿐인데 하나부터 열까지만 걱정 챙겨주려고 

들면 저 사람은 숨 막히는 기분이 들어요.
저런 사람이랑 사귀고 싶겠어??? 도망가고 싶지..... 그러다 결국 흐지부지 되던가 큰맘 먹고 고백하면 네가 좋은

사람인 건 알겠는데 나랑 좀 안 맞는 것 같아...  이러고 가버린단 말이야

 

서로 챙기고 걱정하는 건 애정이 있으면 당연히 하게 되는 행동인데... 내 걱정 내 챙김을 이렇게 던지면 받아치는

쪽에서도 에너지가 들어요.
이걸 들일만큼의 감정은 얘가 커야 되는데 썸 급 초반에 사귀기 전에...
아니면 심지어 만나 본 적도 없어 그냥 관심 아니라 카톡 몇 번.... 사담한 게 전부야...

이럴 때는 걱정보단 제 주체성을 지켜주는 게 좋아요.


술 먹는다 그러면 친구는 오는데 카톡 하느라 눈치 보지 말고 잘 놀 다 들어가.... 했을 때 내 관심 남이 원래 얘네랑

만날 때 다 개인 플래이라 괜찮아.... 이렇게 나와주는 그림이 제일 예쁘단 거예요.


나랑 연락하기 위해 술자리에서 딴짓하는 행동에서 그 남자의 주체성을 가졌잖아요..

여성분들이 시키고 걱정하고 잔소리해서  마지못해 하는 게 아니야 같.... 은 행동을 해도 이 차이가 되게 크다.


걱정 제발 그만해 오늘 있던 관심남이 한 끼 안 먹고 술 좀 과하게 먹고 늦게 들어간다고 해서 내일 사라지는 게 아니에요


네 번째 뭐야 이거 썸이야 뭔데 

보통 이렇게 혼자 썸 타는 사람들이 있으면 금사빠예요..

관심에서 호감으로 넘어가고 호감에서 좋아한다로 넘어가고 거기서 사랑으로 발전되는 게 아니라 오늘의 관심이

내일 트루 러브가 되는 놀라운 빛의 속도를 가지고 있어

 

보통 사람은 자기가 경험한 걸 기반으로 이해라는 걸 하거든요.
우리 여성분들의 속도가 이러니까 다른 사람들이 다른 과정을 거친다는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거야
아니 지 며칠 만에 유튜브에 검색을 한다고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대게 하는 행동....

남자가 여자를 진심으로 사랑할 때 하는 행동...... 이런 걸 찾다가 아 얘는 진심이 아니었나 보다 어떡하지....

아 나 혼자 상처받기 싫은데 정리해야 되겠지..... 이러고 있는데 가보면 둘이 연락한 지 3일에서 일주일


막 이러고 있어 기간과 애정이 비례한다고 말은 못 하지만 인간적으로 사랑을 얘기하기에는 일주일 미만은 

너무하잖아... 내가 좀 금방금방 빠진 스타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면 저 사람은 나의 두세 배는 늦다고 봐야 돼요

 

마지막 다섯 번째 혼자 이별까지 완료

남자의 사소한 호감을 자기 혼자 썸 타고 연애하는 사람들을 보면 또 혼자 이별도 잘해.....

그 모든 것들이 내 눈에는 예쁘고 귀엽지만 저 남자 눈에는 아니라는 게 제일 큰 문제예요.


여러분들은 나랑 연애할 게 아니잖아 그지??? 우리 이렇게 혼자 북 치고 장구 치는 것도 좀 바뀌어야 하잖아요.
이렇게 감정들이 빠르게 발전하고 마무리가 되는 사람들은 연애의 판타지가 강해..


뭔가 내가 이상적으로 그리는 연애 스타일이나 나의 연애가 있는 경우들이 좀 많더라 그러니까 이 판타지에 부합이 될 것 같은 사람.... 남자 주인공 그의 남자가 딱 나타나는 순간.... 떨림이 없기 시작하고 이 판타지를 현실로 만들려고

막 노력을 하는데...


그게 될 리가 없잖아요..??  연애를 리얼리고 결핍과 문제가 없는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거든요.
간혹 이 사람이랑 얘기하다가 사실 나 학교 다닐 때 게임에 빠져가지고 방학 때마다 페인으로 지냈잖아..

사람도 안 만나고 그랬어 그래서 여자 친구한테도 많이 차였다니까 이런 말을 들으면 이게 심각해져요....

얘는 게임 중독자가 아닌가???


게임하는 남자 언니들 만나지 말라고 했는데 게임 때문에 여자 친구를 홀대하겠지...

아 한 번은 하겠지.... 이렇게 두 번은 쉬우니까..

3년 5년도 아니고 강산이 변한다는 10년 20년 전에 과거를 가지고 혼자 이렇게 비관적인 성장을 하는 거야

얘를 이렇게 가볍게 들었지만 이분들은 진짜 가벼운 문제를 가지고 굉장히 비극적인 시나리오를 출력해낼 수 있는

상상력을 가지신 분들 이거든..

 

그래서 작은 호의에도 자기 혼자 썸 타고..
사람의 작은 호의에도 금방 빠지고 또 작은 이유로 금방 싫게 돼요.
금사빠는 금사식이다. 이 말이 여기서 나온 거야...

생각하는 방식이 이렇게 습관이 돼 있으면 우린 그 습관을 바꾸면 돼요

 

이 다섯 가지 혼자 썸 타는 여자들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조금씩 고쳐가면서 제대로 좋은 사람 만나서 연애하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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