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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우리들의 블루스 차승원에 우리가 모르는 사실들..

by woongyi 2022.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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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 차승원

출생 : 1970년 6월 7일 경기도 안양시 출생

키 : 188cm 몸무게 80kg이라는 넘사벽 피지컬을 가지고 있다.


80년대 말 패션모델로 데뷔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남자 모델에게 레전드로 활약했으며 

90년대 말부터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 등에 출연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모델의 꿈

사실 지금이야 배정남 같은 잘 나가는 모델도 있고 김우빈이나 이종석처럼 모델 출신 배우들도 많지만

당시는 남자가 모델을 한다고 하면 완전 정신병자 내지 게이 취급받을 정도로 인식이 안 좋은 시절이었기에 

모델계 입성 당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차송화는 담임한테서 바다까지 맞는 등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한다 

 

모델 레전드

우리나라 대표적인 모델 출신 배우이다.

그는 패션 모델로 데뷔하여 자타가 공인하는 남자 모델계 레전드로 활약하였으며
모델계에서 담고 싶은 선배 모델로도 1위를 차지한 철학이 있다.

그는 모델 출신 남자 배우들 중 가장 성공한 케이스다

연기생활

연기 생활을 시작한 것은 1997년 영화 "홀리데이 인 서울" 의 단역부터다

다만 이듬해까지는 영화계에서 별다른 관심을 받지 못했다.


98년에도 영화 출연 작은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의 조연이 전부였다.
그래도 방송 쪽에서는 상황이 달랐는데 캐스팅이 영화 쪽보단 덜 까다로웠기 때문이었고 

데뷔 직후부터 이듬해까지 이런 저런 시트콤이나 드라마의 주 조연을 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대중의 인식은 그냥 얼굴만 잘생긴 예능인 tv 배우 정도에 불과했다.
인기를 얻었다지만 피모 그래피 자체도 얼굴만 강조하는 뻔하디 뻔한 tv 멜로드라마였을 뿐이었다.


이 당시 차승원에 대해 발연기 응운하는 얘기도 있었으나  엄밀히 말해 그냥 99년 후반기 이전에 차성원은
연기력 자체를 보여줄 무대가 없었다고 봐야 했다.


연기력 증명

1999년 연말 개봉한 "세기 말"에서 평가가 크게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 영화에서 차성원이 자신에게 얼굴만 있는 게 아니라 연기력 또한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했으며 

당시 전문적인 평자들이 이 영화를 논하면서 이구동성으로 언급한 부분이
차승원에게 저런 연기력이 있었는 줄 몰랐다는 평가를 내렸다.


덕분에 영화계에서 차승원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다.
이런 차승원의 경우는 매우 드문 케이스다 

모델 출신으로 연기자나 얼굴로 주목받은 배우들은 부지기수이지만 차승원처럼 데뷔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예능신 차줌마

차승원은 데뷔 때부터 특유의 입담으로 대중들의 뇌리에 본인의 이름 석자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토크쇼의 맹활약 덕분에 연기자로서도 지위가 상승해 98년 후반기부터 99년까지 각종 tv 드라마 시트콩 등지에서

주연으로 기용되기 시작했을 정도로 예능 쪽에선 데뷔 이후 꾸준히 활약해 왔다

 

그러던 중 2015년 삼시세끼 어촌 편에서 유해진 손호준과 함께 출연해 무려 16년 만에 예능 타이틀롤을 맡았다.
첫 방송 시청률 9.7 %로 시작해 회차별 최고 평균 14.2%를 달성하며 큰 화제를 일으켰다.

요리에 정통한 아줌마 캐릭터까지 보여주면서 사 줌마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고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었다.

젊을 때는 키가 너무 크다고 프로필 키를 줄였었다고 한다

연예인으로서 처음으로 인지도가 올라가 주목받던 90년대 후반 이승현의 세이 세이 세이 고정 패널 시절에는

이승현에게 자신의 키가 186cm라고 말하고 이홍렬 쇼에 출연했을 때도 이홍렬에게 자신이 186cm라고 말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2000대 중후반에 진짜 키를 공개했는데 야심만만에 출연해서 진행자 강호동과 대화하다가

갑자기 서로의 진짜 신상 정보를 남자답게 공개하자고 제안하면서
188.2cm의 85kg이라고 실제 키와 몸무게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성

차승원은 평소 많은 선행과 기부를 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바른 인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과거 한 커뮤니티에는 자신의 아버지가 차승원이 사는 빌라 경비원이었다는 기자의 글이 알려졌는데

오가며 예의 바르게 인사하고 명절 때 용돈 챙겨주고 cf 찍고 받은 맥주를 선물하는 등
경비원에게도 인간적으로 대한 일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꼭 부유층이 모여 사는 아파트가 아니라도 경비원을 하인 취급하는 무개념 한 사람이 적지 않은 걸 보면 

부유증으로 더 자만해지기 쉬운 차승원이 이렇게 대한 건 인간성을 확실히 입증해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유일한 친구

22세라는 너무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해서 한동안 마음을 터놓고 지낼 친구가 거의 없었다고 한다

그래도 예전부터 친구를 꼽자면 70년생 동갑내기 유해진을 꼽고 있다.

방송에서도 하나 있어 유해진이라고 하며 삼시 세끼에서 언급했다.

조류 공포증

삼시 세 끼에서 화려한 요리 실력으로 차 줌마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차승원에겐 누구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있었다.
새만 보면 두려움을 느낀다는 조루 공포증이 바로 그것이다.
새라면 전부 질색이라는 그는 조리용 닭은 괜찮지만 살아있는 닭은 다가가지도 못할 만큼 강한 두려움을 느낀다며 

봉황도 싫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같이 조류 공포증이 생긴 이유는
영화 귀신이 산다에서 닭 600마리와 촬영 후 조류 공포증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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