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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프로필 등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by woongyi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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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 한지민

출생 : 1982년 11월 5일생

키 : 160cm, 몸무게 43kg이다.


어릴 적 맞벌이를 했던 부모님의 영향으로 인해 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라다시피 했고 지금도 흑석동에서 

3대가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외모로 CF도 많이 찍었고 꾸준한 봉사활동과 작품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어릴 적 꿈

한지민의 어릴 적 꿈은 의사였다.
이유는 조부모가 한지민은 의사 언니는 성악가가 됐으면 좋겠다고 해서
조부모를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어 중학교 때까지는 장래 희망이 막연히 의사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무엇보다 당시 편찮던 할머니를 치료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의사가 되고 싶었다고 한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해 유치원 교사를 꿈꾸기도 했고 노인 복지에 관심이 많아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초딩 얼짱

초등학교 때부터 예쁜 얼굴로 유명했다.
얼굴도 예쁜 데다 공부도 잘하고 리더십도 있어서 초등학교 때부터 반장 부반장 등 임원직도 쭉 하면서

남학생들과 선생님한테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본의 아니게 한지민의 친한 친구들도 피해를 봤다고 하는데 한지민의 전화번호를 얻기 위해 한지민의 친구의 집까지 쫓아온 같은 남자애들 때문에 곤혹스러운 일들이 많았다고 한다

 

연예계의 전설급 인성

어렸을 때부터 약자를 괴롭힌다거나....
누군가를 왕따한다거나 하는 모습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소위 말의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었다고 한다 

 

2021년 연예계를 초토화시킨 학교 폭력 논란이 있었을 때 한지민의 동창생이 한지민의 인성을 폭로하기도 했다.
초딩 시절 한지민과 같은 반 여자 친구가 축구를 하다가 다른 반 정교 짱 남자아이한테 맞고 울고 온 사건이 있었다고 하는데 덩치 크고 힘센 짱이라는 남자가 연약한 여자를 때렸고

 

화가 난 한지민이 잘 하지도 못하는 욕까지 연습해서 학교짱한테 찾아가서 어설픈 욕을 섞고 하며

내 친구한테 사과하라고 해서.... 결국 사과까지 받아냈다는 유명한 일화가 있다.

19살까지 모태솔로

한지민은 초등학생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지만 목표를 위해 대학 진학 전까지 모태솔로였다고 한다

학창 시절 미모뿐만 아니라 운동까지 좋아해 남자아이들과 매번 뛰놀다 보니 한지민이 첫사랑이던 아이들도 많았는데 한 번은 축구하다 실수로 입술 박치기를 하자 일부 남자아이들이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한지민은 대학교 가서야 연애하겠다는 나름의 규칙을 두고 있었다.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마저도 선을 그었다고 한다 

그 당시에 한지민은 연애보다는 할머니를 치료해 드리고자 꿈으로 삼았던 의사 그리고 의무 봉사를 채우고자 방문한 

보육원에서 한 아이를 만나 어려운 사람을 꾸준히 돕고자 꿈을 꾸게 된 사회복지사가 되는 게 더 중요했다고 한다 

체육쌤 추천으로 데뷔

그녀의 대비는 우연한 기회에 이루어졌는데
첫 소속사 대표의 제부가 한지민의 중학교 3학년 시절 체육교사로 그녀를 추천했고 해태음료 "네버스탑"이라는

광고로 연예계 공식 데뷔하게 된다.


중학교 때 cf로 연예계에 데뷔를 하지만 적극적인 활동은 안 하고 잡지 모델, 광고 모델 등만 활동을 하는데

그 이유는 본인의 확고한 의지 때문이었다.
중고등학교 학창 시절의 추억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해서 연예 활동은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학교 생활에 비교적 덜 지장을 주는 잡지 모델과 광고 모델 위주로만 활동했고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하게 된 건 대학 입학 이후다 

송해교 아역

한지민은 데뷔작인 드라마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을 맡았다.
당시 한지민은 23살인 송혜교보다 단 1살 어리던 22 살이었지만 극 중에서 송혜교의 중학교 시절을 연기했다.


사실 드라마 제작진은 처음부터 송혜교의 아역으로 한지민을 낙점해 두고 있었는데
정작 한지민이 가족 여행 일정과 겹친다는 이유로 오디션 참가 자체를 포기하면서 새로운 후보를 찾아 나섰다.
무려 50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대적인 오디션을 진행하고도 마땅한 인물을 찾지 못한 제작진은 하는 수 없이

여행이 끝나고 귀국한 한지민을 다시 설득했고 최종 캐스팅에 성공했다.

봉사의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한지민이 연예인이 되고 나서 봉사활동 같은 걸 시작했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한지민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고 모임 문제에 관심이 많아서 중고딩 때부터
고아원 아이들과 놀아주고 치매를 앓는 노인분들을 찾아가 말동무가 되어주는 등 어릴 때부터 봉사 활동을 했다.

 

자원봉사자 인터뷰

KBS "아홉시 뉴스"에 자원봉사하는 대학생으로 인터뷰했다.
당시 좋은 사람이라는 드라마를 할 때였는데 KBS 측에서는 자원봉사하는 연예인이라는 내용으로 인터뷰 요청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학교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현장이었기 때문에 연기자 한지민이 아닌 서울여대 사회사업학과 2학년으로
나가게 해달라는 조건으로 인터뷰 요청에 응했다고 한다 

희귀병(메니에르)

메니에르병으로 2008년 7월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그녀는 극심한 기침과 심한 두통을 앓고 있어 일상생활이 어려웠는데 당시 메니에르 병은 10만 명 중 4명이 앓는 희귀병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위험한 병이었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한지민은 2011년 영하 "조선명 탐정"을 통해 복귀했고 극심한 병의 증세가 완치된 상황이라

밝혔으나 사실 메니에르 병은 원인도 정확하게 규명되지 않았고 치료 방법도 딱히 없어서 평생 조심하는 수밖에 없다

고 한다 

혼밥

한지민은 중학생 때 이후로 혼자 밥을 먹은 적이 없다고 한다 

과거 중학교 1학년 때 할머니가 편찮으셔서 도시락을 못 싸준 날이 있었는데 매점에서 혼자 꾸역꾸역 쫄면을 먹던

한지민은 언니에게 한지민 왜 혼자 밥 먹어??? 라는 말을 듣고 순간 서러워서 눈물을 흘렸었다고 한다

 

이는 한지민에게 큰 트라우마가 됐고 혼자 덩그러니 밥을 먹을 때 어떤 일이 생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때부터 

용기가 나지 않아 혼밥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녀는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혼밥을 하게 될 때면 텔레비전을 틀어 넣고 먹는다고 한다

 

추모 헌시

2018년 6월 6일 제63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모 헌시를 낭송하여 화제가 되었다.
모두 낭독하는 데만 5분이 걸릴 정도로 꽤 긴 시임에도 불구하고 들고 있던 노트를 거의 보지 않고 차분한 목소리로 

낭송하여 본인의 행사 준비해 드린 정성을 보여주었다.


무려 67 구절에 달하는 장문의 시를 거의 보지 않고 낭송할 수 있었던 이유는

행사를 위해 한 달 전부터 암기하며 준비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찰나의 머뭇거림도 없었던 그녀의 낭송은
그동안 얼마나 오랜 시간 준비하고 노력했을지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배우가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의 예우를 갖춘 한지민의 자세는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안겼다 

 

여신 미모

한지민은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 등 예쁘다는 말이 저절로 나오는 환상적인 미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실물 예쁜 연예인으로 항상 거론될 만큼 놀라운 실물 미모를 가지고 있다.


한 번은 대한항공 승무원이 뽑은 실물 깡패라는 연예인 1위에 뽑히기도 했는데

한지민을 본 승무원은 머리를 뒤로 묶은 채 밝은 컬러의 등산복을 입고 걸어오는 모습에서 후방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며 정말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연예인 포스를 제대로 풍겼다고...

한지민의 실무를 목격한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승무원 분도 나름 얼굴이 작은 편이다라고 스스로 자평하셨다고 하는데
한지민을 보고 그 생각을 바로 고쳐 먹었다는 후문도 있다.

연애경험

2010년 당시 사귀던 남자 친구의 변심으로 헤어져 상처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또한 한지민은 지난 2014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애사를 공식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그녀는 당시 마지막 연애는 4년 전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 이어 상대방에게 너무 잘해줬는데 헤어지는 이유도 

모르고 끝났다
사랑에 크게 아팠던 경험이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연예관은 어떠냐는 질문에는 사랑하기까지는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막상 하고 나면 상대방을 온전히 

믿는 스타일이다라며 평소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편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좋아하면 푹 빠지는 스타일이라 남자 친구에게 다 맞춰주는 편이다.
다투고 갈등하는 걸 싫어한다며 여자들은 싸울 때 남자친구에게 화를 잘 내는 것 같은데 나는 오히려 침착해진다.

우리 형부는 그게 더 무섭다고 하더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고백은 먼저 하지 않는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남편감으로 마음이 밝고 건강한 사람을 원한다고 고백한 데 이어 거짓말을 하거나 허세가 있는 사람은 딱 잘라 싫다고 한다 

평소 맑은 눈의 소유자인 그녀인 만큼 연애에 대해서도 진정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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