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애&심리

기혼녀를 만나는 남자의 심리..

by woongyi 2022. 5. 1.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기혼 여성을 만나게 될 때 대다수의 남자들의 심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남자가 어떤 여성을 좋아하게 됐는데 안타깝게도 그 여성이 짝이 있는 여성이라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고민을 많이 하게 되겠죠.
그리고 또 대부분은 포기하는 것으로 결론을 낼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상대 여성들도 남자에게 호감을 보일 때....입니다...

포기하는 마음을 짝사랑 수준일 때이지만.... 상대 여성도 호감을 보일 때는...

대부분 남자들은 도덕과 인류 따위는 모두 쓰잘대기 없는 공론에 불과해서 위험한 불장난을 시작하기가 쉽습니다.


자기만 좋으면 이것저것 따지지 않는 소수 이 남자들은 기혼녀가 싫다는데도 계속 찝적 대면서

하이에나 같은 습성을 보입니다.
사정이 어떻게 됐던 남자가 기혼 여성을 만나면서 공통적으로 생각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들으면 아주 열 받는 부분도 있겠지만...

사람의 심리는 거의 거기서 거이기 때문에 아주 순정파 남성이 아니라는 대부분의 남자들은..

제가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첫 번째로는 솔로인 여성과 비교해서 현저하게 책임감이 낮아집니다.

남녀 관계에서도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놀이하면서도 또 책임감도 주어집니다.
책임감 중에서도 약속 지키고 보호해 주고 또 배신하고 않기가  어떤 연인에게도 가장 중요한 책임 의식인데요.


불륜관계에서는 바로 책임감들이 아주 약해져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어차피 나 혼자만의 여자가 아니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이 여성이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고 또 잠자리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말을 해도
그걸 액면 그대로 믿는 남자는 별로 없습니다.

그러니까 완전한 내 여자가 현재로서는 아니기 때문에 강력한 책임감은 절대 생기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는 이별에 대한 불안감이 적습니다.

기혼 여성과 이별을 해도 울고 불고 다리 잡고 늘어지는 그런 상황을 생기지 않을까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그것은 이 여성이 돌아갈 곳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만남에서도 부담감이 적습니다.


세 번째로는 시간적인 제약으로 허전함과 해방감의 두 가지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만약 남자가 솔로이면서 오매불망 집에 들어간 그 여성만 생각한다면 상당히 공헌해지겠죠.
반면에 여기저기 여자가 있는 남자거나 아니면 남자 역시 유부남인 경우에는 만난 뒤에 집으로 들어가면

오히려 해방감이 생길 겁니다.


물론 보고 싶은 마음은 있겠지만 유부녀가 집으로 들어가는 시간만큼은 그 여성의 관리 감독을 피해서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로는 성적 만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기혼 여성은 성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경험이 적지 않을 것이고  또 자신의 남편과의 불만족스러웠던 부분들을

이 남자와는 마음 놓고 할 수 있고......

또 남편과는 절대 할 수 없었던 행위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집안에서 아내의 위치에서

해왔던 행위보다는 더욱더 적극적이고 개방적인 잠자리가 되기 때문에 밖에 있는 남자 역시 상당히 만족스러운 

잠자리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다섯 번째로는 기혼 여성의 남편과의 경쟁 관계에서 은근한 우월감을 갖게 됩니다.

남자들은 진화해온 본능으로 사랑을 뺏는 것이라는 유전적인 사고방식이 머릿속에 깊이 뿌리 받혀 있습니다.

이런 심리 때문에 남의 여자를 내가 지배한다는 마음에서 작은 희열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섯 번째로는 지속적인 불안감입니다.

도둑놈이 지 발 절인 것과 같이 이 관계로 인한 불상사에 대해서 조금씩은 생각하게 되고...

그 불안감은 지속적으로 계속됩니다.

 

기혼녀가 하는 걱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남자의 성향에 따라서 그 불안감의 크고 작음 만 있을 뿐이죠...


마지막으로 남녀가 서로 간의 미래에 대한 철저한 약속이 없는 한...

어느 순간 갑자기 끝날 수 있는 관계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만남 자체를 여성들과 같이 그렇게 진지하고 순수한 사랑의 감정보다는

앤조이 식이 만남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어차피 미래가 불확실한 관계이기 때문에 만나는 날까지 즐겁게 지내는 것에만 신경을 쓰는 주의가 되는 거죠.


이렇게 기혼 여성을 만나는 남자들의 공통적인 6가지 심리를 말씀을 드렸는데요.

아주 순수하고 열정적인 사랑할 수 있는 남자도 물론 있겠죠.
그런데 이런 남자들은 무조건 그 여성에게 이혼을 강요하게 됩니다.
그 정도가 돼야 사랑하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남자들은 제가 말씀드린 이런 심리를 가지고 있고 또 여러 가지 자신의 입장으로 열정적인 사랑은

포기하고 그 여성을 만나게 됩니다.
그러니까 현재 기혼 여성 중에 다른 남성과 관계를 가지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그 남자의 말을 곧이곧대로 믿으시면 안 됩니다.... 아마 반은 거짓말일 겁니다...


그러니까 정말 순수하고 진실된 사랑을 원하신다면 지금 당장 그 관계를 정리하셔야 하고요

만약 그것이 힘드신다면 오늘부터라도 나부터가 그 만남을 앤조이 식으로 만나면 즐겁고 행복한 관계만으로

생각을 정리하셔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짝이 있거나 두쪽 다 짝이 있는 경우의 만남은 그렇지 않은 일반적인 남녀의 만남과 비교해서
특수관계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받아들이고 특별한 만남은 특별한 마음과 특별한 조건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셔야 합니다.

 

상황은 특수한데 자꾸 일반적인 남녀의 사랑 방식으로 생각하시면 가슴 아프고 힘들어지는 것은 여자 쪽입니다.
그래도 남녀의 사랑이 어떤 상황에서라도 감정 자체는 달라질 수 없지 않겠느냐????라는 반문을 하시겠지만

그것은 대부분의 여성들의 생각일 뿐이고....

대부분 남성들은 기혼 여성을 만날 때는 일반적인 사랑과는 좀 더 다른 사랑의 관점으로 그 관계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성분들도 이런 만남을 하고 있는 경우라면 남자를 나의 로미오로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좋은 이성 친구라고 생각하시면서 만나면 즐겁고 헤어질 때는 다음을 기약하는...

그런 가벼운 관계로 생각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