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방법

혹시 운명을 믿으세요.???

운명을 믿는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운명이 어디 있냐 나는 그런 거 안 믿는다 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근데 저는 운명을 믿어요. 믿는 편이에요.
확실하게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해 보일 수는 없으니 운명은 있습니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운명을 믿고 싶은 사람 중에 한 명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에게도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가 왜 운명을 믿는다고 하는지부터 말씀을 드려야겠죠.
얘기하면 더 이상하게 느끼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제 와이프를 만나서 결혼을 한 것 때문에 운명을 믿어요.
이거는 제가 뭐 와이프를 칭찬하고 싶은 생각도 ...저를 포장하고 싶은 생각도 없이 ...

그냥 설명을 하기 위해서 덧붙이는 것뿐입니다.

어쨌든 그 운명이라는 게 내 인생 전반에 예상된 결과일 수도 있지만 ..

내가 일평생을 함께 지낼 사람을 만나는 것도 되게 큰 몫을 차지하잖아요.

그것도 운명이잖아요.. 그렇다면 제 와이프를 만난 게 왜 운명이냐??

그거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 ....

 

제가 와이프를 처음알게 된 그 순간 제가 그 순간에 와이프를 거기서 만나지 못했더라면 ...

그뿐만이 아니라 이전에 내가 만나왔던 사람과 불과 한 6개월 1년 정도만 더 만났다면 못 만났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게 운명인 거예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저렇게 정성스럽게 하는 거지 ??? 싶으실 수도 있는데

지금부터 제가 본격적으로 얘기를 해볼게요

 

가장 중요한 게 여러분들 정략 결혼이 아닌 이상은 연애 결혼에 있어서
여러분들 다 연애 결혼하실 생각이지 않아요.
혹시나.. 나는 정략 결혼도 상관없다. 그리고 정략 결혼을 실제로 추진하고 있다 

하시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지만 거의 보편적으로 대부분들은 연애해서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생각이잖아요.

연애 결혼에 있어서 그것도 2022년도에 얼떨결에 등 떠밀려서 하는 결혼은 없습니다.
순간적이라고 할지언정...
나의 결정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이라는 점은 반박할 여지가 없다는 거지요.. 이렇게 가정을 해놓고 생각을 해보면

여러분들이 결혼을 하게 돼요.. 그러니까 운명의 상대를 만나잖아요.

이 한 가지는 확실한데 이전 연애 상대에게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느껴지지 않았던 새로운 감정이

반드시 느껴집니다. 반드시 결혼할 사람한테는 ...

이 말을 달리 해석을 하면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한테서 이전에 만났던 사람과는 다른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그 사람도 나의 운명은 아니라는 얘기예요.

여기서 말하는 다른 감정은 뭐냐면...
진짜 이전에 만났던 사람에게는 단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감정의 색다른 감정....

전에 만났던 개보다 얘가 더 좋아요.

이런 거는 다른 감정이 아니라 마땅히 느낄 수밖에 없는 감정이에요.

그러니까 내가 이전에 a 만나보고 b 만나보고 c 만나봤는데요.
지금 만나는 d는 걔들보다 훨씬 더 좋아요.
이거는 색다른 감정이 아니라고 ....당연히 새롭게 시작한 관계에 있어서 느낄 수밖에 없는 본능적인 감정이라는 거에요

 

운명에 종 친다고 하잖아요..??

그게 첫눈에 반해가지고 너무 이상형인데 이런 띵~~이 아니고 진짜 이 사람이랑 결혼을 할 수도 있겠구나 싶은

그런 확실한 색다른 감정이 느껴져야 돼요..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고 사랑하면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만큼 그 사람한테 잘해주고 싶다.
근데 네가 배울 게 있고 운명의 상대를 만나잖아 그러면 그게 반대가 돼 ..

반대가 된다는 게 그 사람을 사랑해주고 싶고 잘해주고 싶은 마음이 사라진다 이런 느낌이 아니고

그 주체가 나 쪽으로 좀 더 기울어요...

그러니까 그 운명의 상대가 나를 바라보는 모습이 내가 되게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는 거야 내가 ...

내가 만약 그냥 사랑만 하는 사람한테는 내가 가진 것들 그리고 내가 전해주고 싶은 것들을 주기만 하는 입장이면

운명의 상대를 만나면 그 운명의 상대가 나를 괜찮은 사람으로 봤으면 좋겠는 마음이 생겨 .....요

 

여기서부터 집중해서 잘 들어보세요.
나이를 어느 정도 먹고 난 이후에 그러니까 너무 젊을 때 말고 혼기가 찼을 때쯤

연애를 오래 해보신 분들은 이 느낌이 뭔지 아실 텐데 ...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닌데 상대방을 이성적인 눈으로 바라볼 때 고민되는 점들이 하나둘씩 보이기

시작한다거나 또 이제 제가 얘기했었던 결혼할 사람에게는 확실하게 느껴지는 색다른 느낌이 이 사람한테는

느껴지지 않는... 것 같은 느낌 이게 어떤 느낌인지 이해가 되세요??

장담컨데 그 사람은 여러분들의 운명의 상대가 아닙니다 

운명이 우리를 갈라놓았다라는 말 들어보셨죠.??? 그 말을 이럴 때 쓰는 거라는 거지 ...

그러니까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 때문에 그 상대방을 옆에 두고 애매한 관계를 계속 유지하고 있잖아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운명의 상대를 만날 가능성은 앞으로도 점점 낮아지기만 할 거예요.

이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셔야 됩니다 운명의 상대를 만나고 싶으면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 때문에 

그 상대방을 옆에 두고 애매한 관계를 계속 유지해야 될 게 아니라 .. 결단을 내려야 될 때라고 ........

 

제가 말씀드리려고 했던 본질로 다시 돌아가면 최대한 그 운명의 상대를 만날 수 있게 가능성을 높이는 거...
나비 효과를 안 믿는다 하시는 분들은 제 얘기가 말도 안 되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릴 거라고 생각을 해요.

근데 저는 나비 효과를 믿어요. 이런 생각이 가지는 힘이 되게 크다고 생각을 해요.
반대로 설명을 하면 조금 이해가 되실지 모르겠는데 운명 따윈 없으니까 막 살아도 상관없지 않나??라고 

했을 때 막 살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저는 드물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들도 아는 거예요. 그렇게 살면 어떻게 되는지를....

그렇게 작은 날개 짓도 날씨의 변화를 일으키듯이..
여러분들의 앞으로의 앞날은 이미 방향성이 바뀌었거나 바뀌고 있거나 앞으로도 바뀔 예정인 거예요.

여러분들이 쌓아놓은 업적에 따라서 향후 만나게 될 상대방이 바뀌는 거는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 공감을 하시잖아요.
그게 지금부터 설계한 여러분들의 인생인 거예요.

특히나 연애 상대는 헤어지면 그만인데 남아 있는 일평생을 함께할 배우자는 한 번 결정 지으면 바꾸지도 못해요.
여러분들 일생에 딱 한 번 처음 도장 찍고 나면 바꾸기도 힘들다고 ...

계속 그렇게 가야 돼요 그 사람이랑 불행하게 사는 게 얼마나 고통스러울까요....

생각해 본 적 있어요.??? 저는 생각해봤거든요.
엄청 끔찍할 것 같아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올 때마다 서로가 서로 눈치 보면서 얼굴 붉히면서 감정 싸움하면서 

그렇게 남아있는 일 평생을 보내야 된다고 생각해요.
얼마나 불행할까....
그만큼 중요해요 운명의 상대를 만나는 게 잘 맞는 사람 만나는게...

 

인연이 끝나면 또 새로운 인연이 오죠.
근데 새로운 운명이 나타나기는 정말 힘들죠 그 인연이 운명의 상대이기는 힘드니까 나에게 몇 번이나 찾아올지 

모르는 그 운명의 상대를 놓치지 않으려면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