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 출신 소속사 대표 폭행 장우혁 ?? 실화임..

지난 6월 6일 네이트에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을 당해 꿈을 접었습니다. 
사과받고 싶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는데요. 

9일에는 그 소속사의 매니저라는 사람이 추가 피해자라며 글을 올려 더 신빙성을 주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제시된 증거를 바탕으로 90년대 당시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었던 HOT의 장우혁을 지목한 상태입니다. 
과연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폭로글에는 본인을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폭행의 기억 때문에 트라우마를 겪고 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폭행한 사람은 1세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가 운영하는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라고 말하는데요. 

장우혁은 wh 크레이티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wh 크레이티브는 2012년 3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현재 소속 연예인으로는 장우혁과 xxxv 2명이 뜨는데 xxxv는 

장우혁의 dj 활동명입니다. 
결국 본인만 있는 기획사인 것이죠. 

 

사건은 2016년 2월 18일에 일어나는데요.
a 대표는 프로듀서와 피해자를 대표실로 부릅니다. 
a 대표는 연습생들의 음악을 70년에서 90년대 유행했던 음악으로 선곡하려고 했으나 프로듀서가 음악이 올드하다며 

의문이 든다고 얘기를 합니다. 

이에 a 대표는 피해자의 의견도 묻는데요.
피해자는 프로듀서의 의견에 동조하며 처음 접해보는 음악의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사람들이 과연 좋아할지도 의문이 든다고 하자 욕설과 폭행이 시작됩니다. 
욕설이 동네 양아치 수준인데요. 폭행 당시 오른쪽 뺨 4회 왼쪽 뺨 2회 등 세부적인 표현까지 하는 것으로 봐서

피해자가 얼마나 고통받고 살아왔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후에도 정수리를 주먹으로 두 대 더 가격을 당합니다.
프로듀서의 개입으로 폭행은 멈췄지만 어린 마음에 큰 상처로 남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자기 마음대로 할 거면 의견은 왜 묻는 것일까요.???

다음 날 대표 a는 피해자를 부릅니다. 
당연히 사과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a 대표는 폭행의 당연성만을 설명합니다. 
가만히 있는 내게 네가 돌을 던졌고 그래서 화를 낼 수밖에 없었다는 취지인데요. 
이게 무슨 개소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계약 해지에 따른 불이익을 당할까 봐 참고 연습을 이어갔으며 이때를 핑계로 계약 해지를 하게 되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함께 공개한 사진 한 장이 있는데요. 
모자이크 처리로 불분명하기는 하지만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장우혁의 연습실이 사진과 같다는 주장이 나옵니다. 
그래서 분석해 봤습니다. 

먼저 피해자가 올린 사진을 보면 왼쪽에 문이 하나 있으며 뒤쪽은 하얀 벽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거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 혼자 상가에 나온 연습실을 보면 회색의 벽은 유사하다고 보이고 왼쪽의 유리문과 철문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다른 것 같이 보이는데요. 

그래서 장우혁의 인스타에 있는 연습실의 도형을 한 번 그려봤습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을 그대로 그려보면 거울의 맞은편에는 두 개의 문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유리문이며 하나는 철문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벽에는 유리문이 하나 더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리문과 철문이 접혀 있는 모습은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연습실과 같은 구조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있던 의자와 잡다한 것들은 컴퓨터가 있는 자리임을 알 수 있죠 

그러면 장우혁의 연습실은 대충 이런 모습이 됩니다. 

피해자의 사진과 비교해보면 문을 기준으로 이 방향이 되는데요. 
더 확실하게 장판의 방향을 보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장우역의 인스타그램 사진의 장판 방향과 피해자 사진 속 장판 방향을 일치시켜 놓으면 구조가 비슷해지는데요. 

그런데 뒤쪽 벽이 그냥 벽입니다. 장우혁의 연습실은 거울인데 말이죠. 
그런데 피해자가 폭행을 당한 시기는 2016년 2월이며 나 혼자 산다의 출연은 2016년 7월입니다. 
벽을 거울로 바꿨을 것이라 추정이 되는 것이죠.

이것만으로는 확신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가 더 눈에 띄는데요. 
바로 각 코너마다 있는 스피커 같은 물체입니다. 
피해자의 사진에도 이 물체가 있습니다. 

이런 것으로 추정해봤을 때 벽을 거울로 바꾸기는 했으나 장우혁의 연습실이 맞을 확률 90% 이상입니다. 
또한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모습도 옛날 춤을 해야 한다며 옛날 춤을 알려주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복고에 상당한 미련을 갖는 모습을 보여주며 피해자가 폭행당한 이유를 뒷받침해주고 있습니다.

장우혁은 폭로 글이 올라온 날 날씨 미쳐버리겠다는 글과 사진을 올려 당일에는 폭로글이 올라온 사실을 몰랐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알고 올렸다면 정말 미친 것이죠....

장우혁의 만행을 또 하나 뒷받침하는 매니저의 추가 폭로는 4일 뒤인 6월 10일에 올라왔습니다. 
이 매니저는 a 씨의 소속사에서 오랜 기간 근무를 했다고 밝히며 연습생이 폭행당한 2016년 2월의 사건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매니저는 자신도 두 차례에 걸쳐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이 외에도 폭언은 일상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중국 칭다오 출장 중에 택시 안에서 머리를 가격 당하고 윽박지름을 들어야 했다는데요. 
폭행 이후에는 음식 사진을 보내는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019년에도 마이크를 채워주던 중 손을 맞았다고 하는데요. 
놀랍게도 매니저는 여자였습니다. 퇴사할 때 폭언과 폭행에 대해 이야기를 했지만 오히려 a 씨는 매니저가 a 씨 본인을 

때리고 소리를 쳤다며 모함을 했다고 하네요. 

이것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본인들만 알겠지만 여러 정황들이 장우혁에게 안 좋게 돌아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후 피해자는 사과를 받았다며 글을 내렸지만 인간의 본성은 쉽게 변하지 않죠. 
이미 문희 주는 장우혁과의 불화를 방송에서 얘기한 적 있는데요. 
그 당시도 장우혁에게 멱살을 잡히며 리더로서의 체면을 구긴 적이 있습니다. 

문희준이 결혼할 때도 장우혁은 불참했으며 그날 술 먹는 사진을 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장우혁은 2006년 제50회 행정고등고시에 응시한 이력이 있는데 그 당시 장우혁의 나이는 28세로 

군 연기 목적의 가짜 시험 의혹이 일었습니다. 

그 이듬해인 2007년에는 군입대설이 제기되었으나 소속사는 부인했는데요. 
결국 입소 4일 만에 퇴소합니다. 소속사가 퇴소할 것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숨긴 것으로 보이는 것이죠.
결국 재검을 받고 턱관절 장애 4급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대체합니다. 

hot 중 현역으로 안 간 유일한 멤버가 됩니다. 
또한 스캔들도 있었는데요. 배우 이본과 스캔들이 났으나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이본이 썸 타는 사이가 맞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4년에는 1979년생 일본인 팀과도 스캔들이 있었는데 수년을 사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려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보여주는 연예인들의 이면에는 또 다른 인성이 있습니다. 
장우혁 본인도 앨범당 4원이라는 착취를 받았음에도 연습생이라는 약자에게 똑같은 짓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이렇게 보면 방송에서나 개인적인 삶에서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과 아이유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