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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궁금한 이야기

by woongyi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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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의 궁금한 이야기 

1. 프로필 2. 국악 엘리트코스 3. 걸그룹 4. 배우 전향 5. 터닝 포인트 6. 로코퀸 7. 연기 변신

8. 딕션 장인 9. 이누야샤 ost 10. 성격 11. 주접 12. 무용전공 13. 뜨개질


1. 프로필

이름 : 서현진 

출생 : 1985년 2월 27일

키 : 167cm 몸무게는 45kg이다. 


2001년에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발굴한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으며 드라마와 영화 뮤지컬 등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다 

2. 국악 엘리트코스

서현진은 10년간 무용을 배웠고 특히 국악중 - 국악고 코스를 탔다.
알 사람들은 알겠지만 국악인이 걸을 수 있는 최상의 엘리트 코스다

 

국악고에선 한국 무용을 전공했다고 하며 국립국악고등학교 재학 중인 고교 1학년 때 sm 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캐스팅된 후 연예 활동 문제로 압구정고등학교로 전학 갔다. 


사실 국악고는 실기는 말할 것도 없고 시험도 잘 봐야 하는 곳이라서 입학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때문에 일단 한 번 입학하면 전학 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하지만 서현지는 연습생 생활을 위해 국악고를 포기했고 이는 국악고 개교 이래 처음으로 전학 간 학생이 되었다고 한다

3. 걸그룹 출신

서현진이 연기 활동만 하는 현재는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놀랍게도 아이돌 출신이다. 
심지어 포지션은 메인 보컬이다..

고등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되어 sm 엔터테인먼트에서 약 1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쳐 2001년 12월에

sm엔터테인먼트의 자사 레이블이 bm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그룹 밀크의 멤버로 데뷔하였다. 


밀크는 메이드 인 러블리킨의 약자이며 사랑스러운 가족이 만든 음악과 춤을 모든 사람들에게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활동 당시 밀크의 경우 다른 걸그룹에 비해 막내 메인  보컬 서현진 1인에 대한 의존도가 정도 이상으로 심한 편이었다고 한다


서한 지는 국악고 출신으로 무용을 전공해서 댄스 실력도 가장 뛰어난 데다 키도 167cm로 크고 가창력도 상당해서

메인 보컬 역할에 외모도 되는 완전 사기캐였다. 

4. 배우 전향

회사의 사정이 복잡해지면서 밀크는 해체 수순을 밟았다. 
평범한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서현진은 200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이후 2009년 영화 <창피해> 서영은의 <그리움이 내린 나무> 등을 촬영했으며 그리고 2010년부터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다가 소속사를 점프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하며 mbc 월화 드라마 <짝패>에서 처음으로 서브 주연급인 달이 역을 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총 쏘는 서현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자페 이후 <신들의 만찬> <마의>< 불의 여신 정이> <삼총사> 등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를 쌓아갔지만
뛰어난 연기력에 비해 작품들의 지지부진한 실적이 잇따라 계속되면서 주연으로 탄력 받던 커리어가 잠시 주춤하는 듯 

했다. 

5. 터닝 포인트

서현 지는 오재룡이 간다. 이후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활동을 하다가 <식샤를 합시다 2>를 통해

인기를 끌게 된다. 


그동안 진지하고 단아한 역할 또는 악역만 맡아오다가 푼수 스타일의 친근한 작가 백수지 역을 통해 털털하면서 

귀여운 모습 복스러운 먹방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게 된다. 


윤두준과 초등학교 동창 친구 연기를 함께 하며 백구 커플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외모도 리즈를 갱신했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뮤지컬에 복귀해 9월부터 11월까지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노래 춤 연기의 완벽한 삼박자를 자랑하며 쉴 틈 없는 2015년을 보내게 된다. 

6. 로코퀸

2016년 5월부터 방영한 tv엔 월어 드라마 <또 오해영>의 주인공 오해영 역으로 출연하여 열연함과 동시에
인기가 폭발적으로 상승했다. 

 

또한 고은 외모와 서현진 특유의 찰진 연기가 돋보인다는 평이 꾸준히 언급되기도 했는데

이 작품으로 이른바 로코 핀 타이틀을 거머쥐기 시작했다. 


서현진이 출연한 <또 오해영>은 높은 시청률로 tvn 월화 드라마에 성공해 크게 공헌했으며

그해 최초로 열린 tvn 시상식에서 로코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7. 연기 변신

서현진은 <식샤를 합시다 2> 이후 연기에 대한 가치관이 확고해지고 뮤지컬 신데렐라 작품이 끝나고 나서야 비로소 본인이 연기를 하는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며 이전까지 불안정하다는 생각에 직업란에 배우를 접을 수 없었다

고 한다 

 

물론 탄탄한 연기로 끊임없이 찬사를 받고 있는 그녀였지만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것 같아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녀는 2019년 말 출연한 tvn <블랙독>에서 이전에 연기했던 밝고 명쾌한 캐릭터를 내려놓고 마냥 밝지만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이후 성공적으로 연기 변신을 이루어냈을뿐더러 대중들에게 이른바 직업 물 장르물도 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자신의 연기 스펙트럼을 각인시켜주었다. 


로코나 멜로를 계속했으면 위험 부담 없이 꽃길을 걸었을 텐데 <블랙독>과 같은 다소 어둡고 묵직한 휴먼 드라마에

출연함으로써 연예인이 아닌 연기자로서 하고 싶은 연기를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과는 연기력뿐만 아니라 연기자로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히 서현진 본인이 로맨스에만 특화된 배우가 아니라는 점을 각인시켰다. 

8. 딕션 장인

서현진 하면 많은 사람이 가장 먼저 생각하는 게 딕션이다. 
딕션은 배우로서 가장 중요하고 가장 먼저 갖춰야 할 것으로 배우들이 가장 신경 쓰고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이다

그래서 연기로만 인정받아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배우들은 다 딕션이 훌륭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서현진의 딕션은 단연 탑급이다. 
딕션이 좋은 배우들은 서남진을 제외하고도 꽤 있을 수 있지만
서한진이 단연 탑급이라 많은 사람이 인정하는 이유는 연기 영상은 물론 울먹이며 말하는 수상 소감 영상에까지

유튜브 자동 생성 자막을 켜놓고 보면 틀리는 게 거의 없다는 것이다.

9. 이누야샤 OST

서현진이 이누야샤 ost를 불렀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많은 팬들이 놀라기도 했다. 
과거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이누야샤의 한국판 ost에 참여했다. 


이 중에 서현진도 2004년 이누야샤 4기 ost 그립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 테마곡은 일본에서는 모치다 가오리와 이토 이치로로 구성된 2인조 그룹 에브리 리트싱이 불렀으며 노랫말에는

사랑하는 사람을 꽉 잡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서현진이 부르는 한국판 그립은 밀크의 리드 보컬 출신답게 맑고 깨끗한 음색이 돋보인다. 

10. 성격

성격이 차분해 보이고 단아한 외모의 시너지 효과로 어른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함께 촬영하는 동료 배우들도 조용하고

지적인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으나 막상 본인은 가까운 이들에게 허울 없이 대하며
얌전하지도 조신하지도 않으며 덜렁대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화를 할 때 목소리가 하이톤으로 말하기 때문에 좀 더 애교가 많은 편이라고 한다

외모와 다르게 상당히  덜렁대고 대본을 하도 잃어버려서 모든 드라마의 모든 대본에 <발견하시면 알려주세요.>
<주으시면 돌려주세요>라고 <식샤를 합시다 2>부터 한결같이 적어놓는다고 한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서폿 때 들어가는 스티커에
아예 저 문구를 삽입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11. 주접

주접이 안 통한다

블랙독 촬영 당시 서포터가 프리티 큐티와 승마장 조지 부시 주접을 선사했는데..

전혀 통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되었다.


주접에  시큰둥한 서현진의 영상은 올라오고 며칠이 지나 소문이 나면서 영상의 조회수가 100만을 훌쩍 넘어가기도 했다. 

12. 무용전공

어릴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근 10년간 한국 무용을 배웠다가 일을 포기하고 연예계에 데뷔한 거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뮤지컬 등을 통해 가끔씩 자신의 무용 실력을 뽐내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드라마 <오자룡이 간다>에서는

대놓고 무용가 교수로 설정되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 입장에서는 무용을 배우던 시절이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던 듯 말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당시 학교가 끝나면 늘 무용학원을 갔기 때문에 마음껏 쉬거나 친구들과 놀아본 적이 없어서 밀크 활동 후

공백 기간 동안의 친구들과 함께 평범한 대학 생활을 하는 게 정말 즐거웠다고 한다

 

그러나 마냥 싫었던 건 아닌 것 같은 게 가장 후회하는 일이 무용을 그만둔 일이라고 말하기도 했으니 무용 학원으로

인해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 못한 것에 대해선 좀 싫었을 수도 있지만
무용 자체는 정말 좋아하고 아끼고 사랑했던 듯하다 

13. 뜨개질

뜨개질이 아주 좋아하고 잘한다고 한다 

밀크 시절 인터뷰에도 뜨개질을 좋아해서 많이 한다고 했으니 중고등학생 때부터 뜨개질을 즐겨한 듯하다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올라오는 스킬 컷마다 뜨개질하는 사진은 빠지지 않는다

 

목격담에 의하면 속도도 엄청 빠르고 실수도 안 한다고 하며 실력이 수준급이라고 한다

실제로 자기 팀 스태프들에게 모두 목도리를 하나씩 지어준 적도 있는데...

목도리 하나 만드는 데 몇십 분 밖에 안 걸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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