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형마트 여성 전용 주차구역 진상모녀(남자니까 주차하지마)

남성과 여성 모두 소중한 존재입니다....

한국에 있는 독특한 영역이 존재합니다..
바로 여성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그리고 최근 일이 하나 터졌는데 대구 한 대형마트를 이용했던 남성 운전자 a 씨는 자신의 아이와 둘째를 임신한 아내를 태우고 여성 전용 주차구역에 주차를 하려고 했으나....
어떤 모녀가 그곳을 지키면서 여성 전용인데 남성 운전자가 이용하면 안 된다고 주차를 막았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운전자 a 씨는 여성이라는 잣대를 내세워 뻔뻔하게 일행의 자리를 맡아두는 게 과연 옳은 행동이냐면서 sns에 분노의 글을 올렸고 이것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퍼지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한편 여성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 참고로 이곳은 2009년에 서울시에서 만들었으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과 다르게 법적 구속력은 없다고 합니다.
결국 해당 자리는 일종의 배려석이지 의무석이 아니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또한 임산부 전용 구역의 경우는 배가 나와서 문을 열 충분한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연히 잘 만들었고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여성 전용 구역은 왜 만들었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성 전용이라는 표현 자체가 이미 여성을 약자라는 기본 전제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이것은 또 다른 성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고 일부 여성들 사이에서도 시대 정신에 맞지 않는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네티즌 반응

이 수식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해외 앵커들도 비웃는 핑크색 주차라인 하얀색으로 다시 칠해야 한다 ...

진짜 저런 정책 만드는 놈들도 제정신 아님... 남녀는 완전 평등해야 한다

여자지만 여성 전용 왜 있는 건지 모르겠어요. 

임산부 자리는 잘 만들었다. 여성 자리는 당체 이해가 안 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