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두창 국내 현재상황 정리

원숭이두창 국내 관련 소식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최근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최초 확진자가 자신이 증상이 있었음에도 "증상 없음"이라고 표기했고 결국 49명의 접촉자가 발생해서 국민들이 분노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49명 중 현재 의심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입원한 사례는 없고 확진자의 동거인이나 성 접촉자인 고위험 접촉자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심각한가??

많은 사람들이 걱정하는 것 중 하나가 2년 넘게 우리를 어렵게 했던 정도의 위험도가 있냐??는 것인데 6월 27일 세계보건기구 who 발표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을 비상사태로 지정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입원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적고 기초 감염 재생산 지수가 2를 넘지 않는다는 판단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who에서는 여전히 확산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고 향후 3주간 좀 더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비상사태 결정 여부를 논의한다고 밝혔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완전하게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백신 맞아야 하는가..??

참고로 과거 1978년 국내에서는 두창 백신 접종이 3차에 걸쳐 시행된 적이 있었고 그 당시 접종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고 합니다. 

대상 연령은 생후 2에서 6개월 5세 ~ 12세로 비교적 어린 나이에 접종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도장 백신은 중단되었고 당시 3차까지 맞았던 사람들도 현재까지 면역이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원숭이 도착 사태가 더 심각하게 확산될 경우라면 과거에 접종을 했던 사람들도 모두 다 새로운 백신을 맞아야 합니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두창 2세대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의심 환자를 진료할 가능성이 높은 의료진들이라고 합니다. 
결국 어느 정도는 확산에 대비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들을 정리해보면 원숭이 두창에 대해 엄청나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겠으나 ...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 가능성에 대해 지켜보는 상황이거나 밀접 접촉 외 공기 전파 등을 연구 중에 있는 상황이기에

조금은 관심 있게 지켜보며 대응해야 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네티즌 반응

성경에 공성애는 세상 종말이라고....

남성 성소수자만 걸리는게 신기하네...

제2의 에이즈... 더럽게.. 살지 않으면 돼...

언론이 과도하게 공포와 혐오를 조장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