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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주변에 친구가 안생기는 사람들의 공통점... 윤종신 면언

by woongyi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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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음악인으로도 성공하기 어렵고 예능인으로도 성공하기 어렵고 연예 기획자로 성공하기는 더욱 어려운데요. 
이 모든 분야의 성공을 성공시킨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윤종신이죠. 오늘은 이런 윤종신의 간단한 생애와 우리 인생에 도움도 되는 명언까지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윤종신은 1969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면서 어릴 때부터 음악인의 꿈을 꾸진 않았지만 교회에 다니면서 음악을 접하고 즐겼는데요. 
이는 이후 윤종신이 발매한 음악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죠. 


이후 고3이 된 윤종신은 목사가 되기 위해 연세대 신학과를 1지망으로 넣었으나 떨어지고 성적에 맞춰 연세대의 미래 캠퍼스 국어국문학과 88학번으로 입학하게 됩니다. 


신입생이 된 윤종신은 소리를 창조하는 사람들이라는 동아리에 가입하며 학업에 손을 놓고 음악이 제대로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는데요. 
학점 0.5점을 받으며 학사 경고까지 받을 정도로 음악에만 매진하면서
이번에는 교내 가요제에서 금상까지 타는 업적을 이루게 됩니다. 


그 일을 계기로 당시 015b의 프로듀서였던 정석원과의 인연이 닿으며 015b의 객원보컬 기회를 얻으며 가수로서 첫 데뷔를 이루게 되죠. 
보컬뿐 아니라 어릴 적부터 교회에서 통기타를 다루던 실력으로 연주 작곡에 국어 국문학과 전공으로 작사까지 

가능했던 윤종신은 1991년 아예 스스로 솔로 앨범까지 발매하며 너의 결혼식 환생 등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죠. 


하지만 1998년 터진 imf로 음반 시장의 침체가 찾아왔고 윤종신은 이때부터 자금난에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윤종 씨는 음반 제작을 포기하지 못해 제작비로 그동안 번 모든 돈과 심지어 집까지 날리게 되었죠.

그래도 하늘은 그를 버리지 않았는지 비슷한 시기에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
비실리 콘셉트으로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꽤 좋은 반응을 얻으며 새로운 돌파구가 열린 윤종신은 당장의 자금난을

해결하기 위해 논스톱4의 고정 역할을 맡으며 방송계로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라디오 스타 패밀리가 떴다. 등 국민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으며 2012년에는 mbc 방송연예 대상의 최우수상까지 

거머쥐는 쾌거를 이루게 되죠. 
단순히 음악하는 사람이 유명세를 이용해 대충 방송계를 넘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음악과 예능을 철저히 구분하고 예능인만으로 놓고 봤을 때 절대 꿀리지 않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방송 활동과 동시에 음악 활동도 소홀하지 않고 꾸준히 해왔다는 점인데 여기서 더 놀라운 것은 2011년에 미스틱89라는 소속사까지 설립하며 기획사 사장으로서의 일까지 전부 해내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방송에서도 음악에서도 기획사 사장으로서도 꾸준히 노력하며 설립한 소속사까지 잘 성장시켜 미스틱 89를

sm의 자회사로 만들며 기획사 사장으로서도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이에 사람들은 윤종신을 천재라고 칭찬하기 시작했습니다. 
윤종신은 내가 일반인보다 3배는 더 클 거야 하지만 그는 전혀 예상밖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그는 재능 없이 평범했지만 꾸준함과 성실함을 인생의 무기로 사용했던 것이죠. 


이쯤에서 다 좋은데 그렇게 매일 일만 하고 살면 인간관계는 도대체 언제 신경 쓰나요??라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윤종신은 오히려 인간 관계를 갈구할수록 주변 사람들은 매력을 잃고
더 달아날 것이며 내 일에 열심히 열중하다 보면 오히려 사람들이 더 여러분들 곁으로 찾아올 것이라는 말을 남겼죠

이는 박진영이 말했던 내가 일로 실력을 쌓으면 사람들은 알아서 날 찾게 된다는 철학과 비슷한 맥락입니다.

이쯤에서 열심히 하고 싶어도 꿈이 없어요. ??
꿈이 없는 게 걱정이에요??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이에 대해 윤종 씨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죠

 

운종신 인터뷰 내용
"꿈이 없어서 모인이에요. 제가 음악을 지금 26년째 하고 있는데요. 
청소년기 때 음악하고자 했던 사람 아니거든요. 
사실 하다 보니 이루어진 게 저였는데 저는 꿈이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 않고요 꿈은 언젠가는 가지게 되는데 

꿈이 없는데 꿈을 어디로 되는 일이 생기는 것 같아요. 
없을 때 사는 거예요. 제가 열심히 살다 보면 꿈이라는 거 많이 생기니까 꿈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저는 그렇게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의 윤종신 인생 명원 영상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이 되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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