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작가 다카하시 가즈키 갑작스런 죽음

현지 팬들은 물론 한국 팬들도 많이 놀란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nhk 등 긴급 속보가 전해졌고 인기 만화 유희왕의 작가인 다카하시 가즈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발견된 장소는 오카나와 현 나코시 앞바다였고 

해안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장착한 상태로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전날 오후 9시 경에 이미 혼자 관광을 온 남성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렌터카 업체에서 신고를 한 상황이었고 그다음 날인 7월 7일 나코시 앞바다에서 

한 남성을 발견했는데 신원을 확인해보니 유희왕 작가였다고 합니다. 

한편 경찰 측에 따르면 현장에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상어에게 물린 상처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다만 현재 사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 중이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은 후에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현지에서도 굉장히 놀란 것으로 보이며 일본 트위터에 급부상한 키워드가 있는데

바로 죽은 자의 소생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만화 유희왕하게 등장하는 카드로 보이며

조롱의 의미가 아닌 그를 추모하기 위한 하나의 상징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한편 일본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만화 유희왕에 대한 인기가 엄청났기 때문에

그의 소식에 대해 굉장히 놀랍다는 반응이며..

아직 59세밖에 되지 않은 그가 작품 활동을 더 할 수 있었기에 안타깝다는 반응들도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