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댄서들에게 손절당하고 있는 노제 현재 상황

SNS 광고 논란으로구설수에 오르더니 사과 한마디 없이 침묵을 유지했던 노제 그녀가 스우파 콘서트 현장에서 눈물 겨운

심경을 밝혔습니다. 

앞선 논란에 대한 사과 없는 무지성 눈물에 싸늘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그런데 이 발언을 통해 노제에게 등을 돌린 건 대중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알고 보면 해체 위기에 놓여 있다는 노제의 팀 웨이비 멤버들은 스우파 콘서트에서 노제에게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수천만 원의 광고비를 받고도 광고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아 스타병 논란에 휘말렸던 특히 그녀가 꿀꺽한 광고 업체들이 

모두 중소기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크게 실망했는데요. 
그녀가 스우파 콘서트에서 눈물을 흘리며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노제는 "이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저희는 어느 순간도 노력 안 한 사람들이 아니다 라고
감정에 복받친 듯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진짜 울사람은 노제와 계약한 회사 직원들이라는 의견이 줄을 이었죠. 

현재 논란이 된 건 광고 건이기에 핀트와 어긋난 피해자 코스프레라는 지적도 있었는데요. 
또 논란에 휩싸인 사람은 노제 본인 뿐인데 저희라는 말로 현장에 있는 댄서 모두를 싸잡은 것도 비판의 여지가 충분했죠. 
한편 노제의 눈물에 아이키는 눈물을 닦으러 다가오는가 하면
모니카는 노제의 논란을 의식한 듯한 발언을 하기도 했는데요. 

그녀는 댄서들이 변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거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했죠.
연예 활동만 하다가 논란을 빚은 노제를 떠올리게 하는 발언이었고 성격이 좀 솔직하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는

점에서 모니카도 이를 인식하고 이야기하는 듯 했는데요. 

이어서
저희가 댄서임은 절대 변하지 않았다 고 강조 이를 절대 까먹지 않고 노력할 테니 끝까지 믿어달라고 부탁했지만 

노제는 본인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모니카의 말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외에 리정과 노제가 사이좋게 앉아 있는 장면 립제이가 노제를 안아주는 장면 등 다른 댄서들이 노제를 위로해주는 장면이 포착됐죠

이에 노제의 팬들은 모니카쌤에게 감사하다 노제가 리더즈 멤버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하지만 정작 노제가 이끄는 웨이비 멤버들의 표정은 범상치 않았습니다. 
노제가 눈물을 흘릴 때 위로해 준 다른 댄서들에 비해 웨이비의 멤버들은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았고

특히 원년 멤버 돌라의 표정은 다소 싸늘해 보였죠. 

물론 표정만으로 추측하기는 어렵지만 노제와 웨이비가 다소 멀어졌다는 건 이미 익히 알려져 있었다고 합니다..
노제의 인스타그램 아이디는 원래 노제 웨이비였으나 스우파 직후 노제 월드로 변경돼 웨이비의 이름이 빠졌는데요. 
웨이비 멤버들도 안쏘를 제외하면 모두 웨이비를 빼버렸고 대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이비의 근황을 올리고 문제는 웨이비 활동에 노제에 참여가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애초에 스우파 직후 프라우드먼 나치카 등 다른 팀들이 단체 광고를 찍을 동안 웨이비는 단 한 건도 단체 광고가 없었는데요. 
노제가 수많은 광고를 찍으며 잘 나갈 때 노제를 제외한 웨이비 멤버들은 작은 지역 행사는 물론 군대 위문 공연까지 

다녔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안타까워하기는 커녕 노제의 팬들은 노제도 위문 공연을 갈까 걱정했는데요. 
쉽게 만나서 찍을 수 있는 챌린지 영상에서도 노제는 없었죠. 

덕분에 웨이비 공식 인스타그램에 노제의 마지막 흔적은 무려 2020년 12월입니다. 
물론 광고야 혼자 찍을 수 있다지만 다른 활동에서도 늘 팀과 함께 하지 않는 건 의문스러운데요. 
심지어 스우파 전까지만 해도 노제가 늘 안쏘 볼라와 함께 안무 영상을 찍어왔다는 점에서 그들의 관계 변화가 느껴집니다.

일각에서는 노제와 아이키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아이키도 노제와 마찬가지로 스우파 후 팀의 유일한 스타가 됐지만 광고를 함께 찍거나 예능에 훅 멤버들을 출연시켰으며 훅 멤버들과 함께 안무 영상도 꾸준히 찍고 있죠

물론 아이키에겐 팀원들을 이끌 만한 안무 능력이 있어서 가능한 일이기도 한데요. 

그녀와 비교하면 팀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 노 네티즌들은 이러다 웨이비가 해체하지 않을지 우려를 표하며 

노제가 지금이라도 사과하고 본업 댄서에 충실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네요.
크지 않은 무대에 서서 관객들을 만나고 매일매일 안무 영상을 찍는 일상에서 벗어나 진짜 연예인이 되어버린 노제 

그녀가 원래 모델이었던 제품도 김세정이 새 모델을 꿰차는데 점차 나락의 길을 걷고 있는데요. 
현재 손 안에 쥔 것들은 절대 영원할 수 없다는 점 이제라도 깨달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