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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트와이스가 7년동안 숨겨온 소름돋는 진실

by woongyi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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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의 7년을 이겨내고 jyp 아이돌 그룹 역사상 최초로 전원 재계약에 성공한 트와이스 ...

하지만 이들의 재계약은 쉬운 과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트와이스 멤버들을 둘러싼 오해가 많았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모든 구설수를 마무리 짓고 장수 걸그룹으로 한 걸음을 내딛은 트와이스 이들의 재계약에 어떤 비하인드가 

숨겨져 있었을까요. ???


명실상부 2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 트와이스 ...그런 그녀들에게도 피해갈 수 없는 위기가 있었습니다.
바로 마의 7년이었습니다. 

전속 계약 기간이 보통 7년이기에 많은 아이돌들이 7년이 지난 후 해체와 재계약의 갈림길에 놓이는데요. 
특히 jyp의 선배 그룹들이 좋지 않은 결말을 맞았기에 우려가 컸죠. ...


그래도 트와이스는 jyp 그룹 최초 심지어 2015년에 데뷔한 걸그룹 최초로 전원 재계약에 성공했습니다. 
멤버들은 인스타 스토리로 9와이스를 축하하는가 하면 버블로도 이렇게 소식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잘 부탁해 우리 계속 오래오래 함께할 거야 라며 팬들과 기쁨을 나눴다고 하는데요. 


알고 보니 지난달...
정현은 버블를 통해 프로젝트를 하려면 10월 이후에 해야 한다 고 언급 ...

가을이 지나도 트와이스가 함께할 것임을 은근히 암시했다고 합니다. 
또 트와이스가 개인 인스타그램을 만들고 난 뒤 멤버 전부가 트와이스 사진부터 올린 것도 재계약을 암시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일각에서는 8년 전 죽을 때까지 멤버들과 계속 함께하고 싶다고
서툰 한국말로 고백하는 미나의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죠. 
물론 전속 계약 종료를 앞두고 트와이스는 해체설이 돌 만큼 여러 말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정현 미나의 건강 문제 멤버들의 지난 열애설이 근거로 거론되기도 했죠. 
그중에서도 채영은 타투이스트와 사귀였다는 이유로 자유로운 영혼이라며 재계약은 안 할 것 같다는 오해를 받았는데요. 
하지만 그녀 또한 인스타그램 개설 후 트와이스 포에버라는 문구로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죠. 


사실 남자 아이돌들의 논란에 비하면 미약한 수준의 논란들인 만큼 지나친 억측일 뿐이었던 겁니다. 
이보다 심각했던 건 최근 컴백한 곡의 화제성이 비교적 낮아졌다며
트와이스를 하락세로 단정 짓는 시선들이었는데요. 


하지만 트와이스가 진짜 이뤄낸 성과는 달랐습니다. 
객관적 지표로 봤을 때 여전히 트와이스는 건재하죠. 


최근 발매한 앨범은 빌보드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빌보드 200 차트의 3위로 진입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는데요. 
이 기세를 이어 트와이스는 걸그룹 최초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뚫어내고 월드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jyp의 매출 1등 공신이라고 봐도 무방한데요. 
여기에 나연 솔로 앨범까지 순조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여전한 저력을 뽐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그룹으로 성공을 거뒀다고 해서 전원 재계약이 쉬운 일이었던 건 아닙니다. 


이번 재계약의 배경에는 데뷔 전부터 온갖 고난을 함께 이겨내온 트와이스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있었죠. 
알고 보면 트와이스는 데뷔부터 쉽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국가적인 비극으로 데뷔가 무산된 뒤 의도치 않게 식스틴이라는 서바이벌까지 치르고 어렵게 데뷔에 성공했죠.


그리고 쯔위 사나가 국가적인 감정이 섞인 논란에 휘말리며 데뷔 초부터 가슴 아픈 순환을 겪었는데요. 
당시 멤버들의 나이는 겨우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이었기에 시간이 흐른 뒤 지나친 매도였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죠. 
트와이스가 성공한 이후에는 이들의 상승세를 견제하는 안티들을 중심으로 불화설이 제기됐습니다. 


나연과 다현의 짧은 순간만 캡처해 사이가 안 좋다는 루머를 퍼뜨렸던 것이죠. 
스킨십을 하지 않는 부분만 캡쳐 외국인 멤버들이 소외된다는 억칙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생각해 보면 8년 내내 꼭 붙어서 절친으로 지내는 게 더 비현실적인 일이죠. 
이렇듯 불화설을 시작으로 앞서 이야기한 해체설까지 트와이스를 향한 공격은 꾸준했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공격을 함께 버티며 오히려 멤버들 사이에는 끈끈한 팀워크가 다져졌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나연 솔로 데뷔에는 멤버 모두가 적극적으로 응원을 보냈죠.
나연과 불화가 있다던 다현은 음악 방송 스페셜 mc를 이준화 하면서 나연을 서포트했고

채영은 라이브 방송 현장에 나타나 꽃 선물을 주고 끝까지 방청했습니다. 


모모, 사나, 지효, 미나는 음악 방송에 응원을 왔고 정현도 음악 방송 2주 차에 응원을 왔다고 하죠. 
멤버들이 서로를 굉장히 아낀다는 사실 드러나는데요. 


그리고 정현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했을 때도 멤버들은 그녀를 기죽이거나 무시하기는커녕 오히려 아무렇지 않게 대하고 무대에서 정현의 손을 잡아주는 등 그녀를 감쌌다고 합니다.


멤버들의 사려 깊은 모습에 많은 팬들이 감동했음은 물론인데요. 
사실 말 많고 탈 많은 연예계에서 전원 재계약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트와이스 멤버들의 끈끈한 의리는 증명된 셈이죠. 


걸그룹은 신화나 슈퍼주니어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훨씬 적기에 더욱 반가운 소식인데요. 
네티즌들은 앞으로도 트와이스가 멋진 팀워크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개인 활동 스타트를 성공적으로 끄는 나연에 이어 다른 멤버들의 다양한 행보도 기대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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