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박은빈의 27년동안의 인스타 사진의 비밀

인생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만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박은빈...

1년을 넘게 기다린 우영우 제작진의 정성에 보답하듯 흠잡을 곳 없는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 드라마로 박은빈을 다시 봤다는 사람들이 생겼을 정도죠...

알고 보니 그녀는 보통 배우가 아니었습니다. 
박은빈의 sns에 올라온 사진에서 그녀를 최고의 연기자로 만든 놀라운 비밀이 발견되었던 것인데요. 
이 사진들의 공통점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

나날이 ENA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화제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작품의 주인공을 맡은 박은빈을 향한 관심도 식을 줄을 모르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녀의 인스타그램 사진에서 발견된 공통점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녀가 올린 사진이 모두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었기 때문인데요. 

드라마 영화의 촬영 현장을 올린 사진은 물론이고 간혹가다 일상 사진처럼 보이는 것도 모두 화보 사진이었죠..
해외여행 휴가와 같은 여행 현장을 담은 사진도 찾아보기 힘든데요. 
쉬는 날이라고 올라왔던 마지막 일상 사진 무려 작년 6월에 찍은 사진이었을 정도입니다. 

쉬지 않고 연기 외길 인생만 걸어본 박은빈의 삶이 sns에 그대로 담겨 있는 셈인데요. 
물론 단순히 sns를 즐기지 않아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작품과 관련된 사진들은 꾸준히 올렸을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가 뜸했을 뿐 sns 활동을 접은 적은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촬영 외의 활동을 생각하기 어려울 정도로 바빴을 거라고 보는 게 맞겠죠. ???
사실 그녀는 다섯 살의 어린 나이에 데뷔한 이후 단 한 해도 쉬지 않고 방송 활동을 해왔는데요. 
함께 스토브리그에 출연했던 남궁민과 오정세가 농담으로 선배님이라고 부를 정도로
긴활동 경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죠...

아역때부터 워낙 모범적인 생활을 해온 박은빈은 부모님한테 혼나는 일도 좀처럼 없었다고 합니다. 
박은빈의 동창들과 모교 관계자들도 하나같이 공부도 잘하고 야간 자율 학습까지 빠짐없이 참석할 정도로 성실했다라며
그녀의 성실함을 칭찬했는데요. 

어렸을 적의 성실함은 지금도 여전해서 박은빈은 연기 이외의 취미가 따로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스스로 집에 있는 게 취미라면 취미다라고 밝힐 정도로 집순이인 데다가 시청자들을 위해 작품의 개연성을 살리려고 

노력하는 게 취미가 된 것 같다 라고 밝힌 적도 있죠..

박은빈은 성실함도 성실함이지만 조심성 있고 민폐 끼치는 걸 싫어하는 성격 탓에 휴가를 잘 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여름에는 눈병 걸릴까 봐 수영장에 안가고.... 겨울에는 어디 부러질까 스키장도 안 갈 정도로 조심스럽게 행동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겁이 많은 성격이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평소 그녀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유명하다는 걸 생각하면 

그런 이유 때문은 아니겠죠.
박은빈이 평소 몸 가짐을 조심하는 이유에 대해 혹시라도 다음 촬영에 지장이 생길까 봐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요

스스로를 연기하는 직장인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집 촬영장만 반복하는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멀리 나가는 것도 꺼려해서 아직까지 부산에 가본 적이 한 번도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요. 
평소 술 한 잔도 하지 않는 바른 생활 배우로 유명한 그녀는 살면서 해본 가장 큰 일탈이 혼자 노래방을 간 것이었을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던 중 드디어 그녀가 해외로 나갔다는 희소식이 들려와 팬들을 설레게 했는데요. 
그녀가 하와이에서 찍은 브이로그를 유튜브에 올렸던 것이죠. 
드디어 박은빈이 좀 쉬나 보다 하고 안도감을 나타냈던 팬들은 하와이도 휴가가 아닌 촬영을 목적으로 갔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역시 박은빈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심지어 스토브리그 흥행 성공으로 받은 포상 휴가도 가지 않았다고 하는데 당시 박은빈이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촬영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녀는 이후로도 연모 마녀2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르기까지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이쯤 되니 어지간한 스포츠 선수도 울고 갈 프로의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4년의 긴 연기 경력에도 불구하고 스캔들 한 번 겪지 않았을 정도로 그녀의 자기 관리는 철두철미하죠. 
심지어 공부에서도 재능을 보인 그녀는 서강대학교에서의 학업과 연기 활동을 훌륭히 병행했는데요..

 

자신의 일을 즐기며 훌륭한 성과까지 거둔 그녀를 보니 대세 배우는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우영우 그 자체가 된 듯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박은빈...

그녀의 성실함과 프로 의식을 알고 나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흥행 돌풍이 더욱 대단하게 느껴지는데요. 
지금껏 앞만 보고 달려왔던 그녀가 드라마 종영 이후라도 행복한 휴식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