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유튜브채널 판매가격 30억원 ㄷㄷㄷ

대형 유튜브 채널이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무려 18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신사임당이라는 유튜브 채널이었고

경제 전문 유튜버라고 하는 주언규 씨가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갑자기 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 유튜버가 아닌 한 명의 일반인으로 살아가겠다며 신사임당 채널에 대한 

모든 권한을 채널을 인수한 사람에게 양도했다고 전했습니다.

쉽게 말해 돈 받고 팔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판매가격

현재 나오고 있는 이야기 중 30억 원의 채널을 판매했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물론 하루에 영상이 업로드 되는 양도 많고 영상 길이가 긴 편인데도 불구하고 조회 수 높아서 유튜브 광고 수익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과거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유튜브 조회수로만 한 달에 7천만 원 정도 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수익률이 높은 채널이라고 해도 30억 원이라는 인수 금액은 국내에서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높은 수준이고 정확히 누가 사는지도 알 수 없습니다. 

또한 30억 원이라는 금액 자체도 채널의 주인이 직접 말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금액인지조차 알 수 없습니다.

 

왜 지금 팔았을까..??

그렇다면 경제 유튜브 쪽에서는 거의 원탑이고 구독자도 조회수도 높은 채널인데 왜 굳이 판매를 한 것일까요. ??
놀랍게도 여론의 반응은 긍정적이었는데 사실상 시기 적절하게 잘 팔았다는 여론이 많았습니다. 

왜냐하면 신사임당 채널의 주 콘텐츠는 주식이나 부동산 쪽 전문가들을 초대해서 투자 가치나 전망 등을 전달하는 

내용들인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고 이것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서 투자가 굉장히 위축될 수 있는 

분위기라서 오히려 잘 처리를 했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이 소식에 대한 여론의 반응을 소개합니다. 
<기가 막힌 치고 빠지기>< 이 정도면 잘 털고 나온 거 맞은 타이밍 기가 막히네>< 저 바닥이 하얀색인 거 알고 과감하게 적은 거지 좀 씁쓸하네요. >
<부자가 되는 법을 알려준다고 매일같이 이 사람 저 사람 인터뷰하더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