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국적눈란.. 한국인이 아니라고..??

아이브의 모태 센터 장원역 프로듀스48 시절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녀는

최근 통신사 광고까지 찍으며 잘나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그녀의 국적을 둘러싼 논란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들을 뜨겁게 달군 충격적인 소식 ..

장원영은 사실 중국인이다라는 정체불명의 루머였는데요. 
장원영이 중국에서 태어났다는 헛소문이 퍼지는가 하면.....
그녀 역시 다른 중국 출신 아이돌처럼 중국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죠 

사실 장원영이 중국인이라는 말은 프로듀스 48 때부터 나왔는데요. 
장원영의 영문 이름이 중국식 발음을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표기되어 있어 국정 논란에 불을 짚혔죠. 
결론부터 말하자면 장원영이 중국인이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그녀의 아버지가 대만 혈통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장원영도 외국인이 아니냐는 루머가 퍼졌던 것인데요. 
하지만 장원영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살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모두 한국에서 다녔고 지금도 서울의 한 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죠. 
그녀가 중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한다는 몇몇 네티즌들의 주장과는 달리
중국어를 잘하지 못하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죠. 

장원영이 한국인이라는 분명한 증거도 있습니다. 
지난 5월 케이팝 플렉스 공연으로 독일을 방문한 아이브 ..

당시 공항에서 발견된 장면인데요. 
장원영이 입국 당시 내국인 통로로 나온 것입니다. 

팀의 일본인 멤버인 레이가 외국인 통로로 따로 나온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죠.
게다가 장원영은 대한민국 여권을 들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그녀가 한국 국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죠. 

지난 베이징 올림픽 당시 장원영은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녀가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요. 

예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이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을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가 구설수를 치른 것과 대조되는 부분이죠. 
그동안 한국 아이돌 그룹의 중국 멤버들은 중국인의 정체성 때문에 한국의 예절을 지키지 않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팬들에게 새해 인사로 저를 하는 것을 거부한 뒤 중국으로 떠나버린 에버블로우의 왕이런
역시 팬들에게 한국식으로 신년 인사를 하는 것을 거부했던 세븐틴의 문준휘 디에잇이 대표적인 사례죠

 

하지만 장원영은 단 한 번도 이런 논란에 휘말렸던 적이 없는데요. 
오히려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신년 인사를 하는 사진을 직접 sns에 올리기도 했죠. 

하지만 장원영 중국인 설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데요. 
심지어 김장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라는 장원영의 과거 발언까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국인이라면서 김장을 해본 적이 없는 게 말이 되냐라는 말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이 역시도 억지에 불과합니다. 
날이 갈수록 김장하는 가정이 드물어져 가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녀가 김장 문화를 직접 겪지 못한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죠. 

게다가 장원영은 평소에도 김치를 매우 좋아한다고 여러 번 밝힌 적이 있습니다. 
엄마표 김치찌개와 김치찜이 먹고 싶다는 말을 한 적도 있는데요. 

김장을 해 본 적이 없다고 해서 김치를 싫어하는 중국인 프레임을 씌우려는 건 말도 안 되는 억지인것이죠..
심지어 장원영 가족의 등기부등본을 떼서 인터넷에 올리는 몰상식 한 사람까지 등장했는데요. 
개인 정보를 멋대로 침해하는 선을 넘은 뒷조사에 네티즌들은 가족까지 건드리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 ...

이..렇게까지 해서 장원영을 중국인으로 만들려는 이유가 뭐냐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아버지가 대만 화교 3세대라는 이유만으로 장원겸을 중국인이라고 부르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그녀를 화교라고 부르는 것도 이치에 맞지 않은데요. 
한국에서 나고 자란 데다가 확실한 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장원념을 화교라고 부를 수는 없는 것이죠. 

인터넷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는 장원염 국적 논란 

말도 안 되는 루머로 장원영을 흠집 내려는 시도가 늘 이어지고 있지만 ..

이는 결국 장원영의 화제성을 증명하는 꼴이죠. 
온갖 억측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한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는 장원영 그녀가 보란 듯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