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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이 호감을 느끼는 여자의 얼굴

by woongyi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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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지상주의는 나쁘다는 외모평에 대한 여러 가지 반대 의견들이 많긴 하지만 분명 보편적인 아름다움은 존재합니다. 
예쁜 고양이처럼요....^^

 

사람의 얼굴도 예외는 없죠. 
그런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외모와 매력을 느끼는 외모의 기준에는 비슷한 듯하지만 어떤 차이가 있습니다. 
어차피 전자는 뷰티 유튜버 스타일리스트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 등 다양한 전문가가 있으니 굳이 제가 얘기할 필요는 

없을 거예요.


오늘은 후자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엄청난 존재도 아니고 확 눈에 띄는 외모가 아니라도 남자들 대부분이 좋아하는 여친 재질 외모의 특징 ..

두 가지 챕터를 나누어 얘기해보겠습니다.


먼저 남자들이 진짜 매력을 느끼는 외모를 보면 어떤 반응이 나오는가 ???

남자들은 자기 눈에 확실하게 예쁜 게 아니라도 이 여자한테 잘 보이고 싶거나 자기한테 이 정도면 감지덕지다 싶은 사람 앞에서는 예쁘다는 칭찬을 할 때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같은 여자들끼리 서로 해주는 입바른 칭찬을 정말로 믿어서도 안 되죠

"언니 너무 예뻐요" 또 "오늘 왜 이렇게 예뻐"
그래서 단순히 예쁘다는 발언만으로는 진실 여부를 가려내기가 힘듭니다. 
최고의 칭찬은 감탄사다라는 말이 있어요. 


나랑 특별한 관계가 없는 남자들이 내 얼굴 또는 내 사진을 보고 어떤 감탄사를 뱉는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객관적입니다. 
남사친한테 제일 자신 있는 사진을 보내주고 남자들끼리 모여 있을 때 그 사진을 보여주면서 어떤 반응이 나왔는지를 

알려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단톡방에 올리면 감탄사를 확인하기가 어려우니까 실제로 다 같이 있을 때 해달라고 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실물이랑 너무 다르게 보정한 것 말고 적당히 실물의 장점 정도가 부각된 사진이 좋겠죠. 
그걸 보고 어떤 감탄사가 제일 많이 나왔는지가 중요해요 ..

 

취향에 따라 약간의 편차는 있겠지만 "오~", "와~~" 이런 반응이 나오면 매력적인 외모인 건 확실한 거예요.
"음~예쁘다", "음~ 괜찮네" 이런 "음~"이 나왔다면 연애할 때 외모 때문에 마이너스가 되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데 가면 가끔 번호 물어보는 사람도 있을 거고요 

그리고 어떤 그룹에서든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한 명 정도는 있을 겁니다. 


근데 누가 봐도 괜찮은 정도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스타일이나 취향을 탈 수는 있어요.
그래서 내가 예뻐서 다가오는 남자를 만나더라도 외모 외에 다른 매력을 보여줘야 연애까지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예쁜데",  "오~괜찮다" 어딜 가도 거기서 제일 괜찮은 남자들이 나를 좋아할 가능성이 높은 정도의 외모인 거예요. 

외모만으로 남자들이 적극적으로 배려해 주고 알아서 편의를 챙겨줄 때도 많으니 세상이 아름답고 친절하다 느낄 수도 

있습니다.


보통 방송에 자주 나오거나 연예인 지망생을 보면 화면으로 볼 땐 그렇게 예쁜 건 아닌데 ..싶어도 실물로 보면 최소한

이 정도는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런 분들은 남자랑 잘 안 됐을 때 더 예뻐져야 하나라는 생각을 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외모 말고 성격이나 행동 같은 다른 문제 때문에 잘 안 됐을 가능성이 더 높으니까 절대 외모 탓이나 외모 집착 

같은 건 하지 마세요.


"와~미쳤다", "우와 대박인데" 이런 반응이 나왔다면 괜찮긴 한데 내 스타일은 아니야 같은 얘기는 나올 일 없는 완벽한

매력형 얼굴인 겁니다. 
강아지상 고양이상 같은 취향 차이에 상관없이 그냥 누가 봐도 예쁜 거예요. 
그래서 외모나 분위기만으로 성격이나 행동적인 문제가 상쇄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얼굴만 봐도 화가 풀리니까...


앞서 말한 직접적인 리액션을 받을 정도의 외모가 아니라도 남자들이 호불호 없이 좋아하는 케이스가 하나 있어요.
바로 깔끔한 느낌입니다. 

 

보통 남녀 모두 자기랑 동성인 사람의 외모를 판단할 때는 실제로 이성적인 매력을 느끼는 건 아니기 때문에 디테일한 느낌을 보지 않고 화려한 이목구비 같은 눈에 띄는 외모만을 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남자들이 잘 생겼다고 하는 남자를 보면 여자들이 볼 땐 부담스러울 정도로 이목구비가 진하게 생긴 사람들이 

많은 거예요.


여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여자끼리는 주로 이목구비의 형태가 화려할 때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남자는 이목구비 모양이나 조회에 깔끔한 느낌이 있어야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이건 여자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특히 남자들이 이게 좀 더 심한 편입니다. 


남자들은 여자를 볼 때 무조건 외모부터 먼저 보니까 그런 깔끔한 느낌의 조건은 딱 하나예요. 
하나의 레이어처럼 보일 것....


어디가 뜬금없이 튀어나와 있다거나 어디가 특출나게 길거나 짧다는 식으로 외모 보위가 따로 놀지 않고 하나의 레이어처럼 똑 떨어지는 일체감 있는 외모를 깔끔하다고 느낍니다. 


보통 성형을 많이 했든 적게 했든 고친 티가 너무 많이 나서 좀 그런 분들을 보면 이런 일체감을 생각하지 않고 너무 독립성 강하게 고친 경우가 많아요. 
눈코입 각각 보면 다 예쁘지만 합쳤을 때는 따로 노는 느낌이 드는 거죠.

반대로 이런 일체감을 고려한다면 많이 고쳤더라도 남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얼굴이 될 수 있는 거고요 

 

얼굴 이외의 부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뱃살이 나왔을 때 안 예뻐 보이는 이유는 그 부위가 일체감이 있지 않고 울퉁불퉁하거나 일부만 접히고 삐져나와서예요. 
근데 배가 나왔어도 심하게 접히거나 흘러내리는 것 없이 동글동글하고 빵빵한 느낌이 들면 보기 싫다기보다는 하나의 귀여운 캐릭터처럼 보여서 괜찮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 푸의 뱃살이 막 겹겹이 접혀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푸 내장 지방가 심한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하나도 안 귀워 보일 겁니다. 


그래서 살이 좀 찌더라도 평소에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탄력을 유지하기 되면 살이 붙어도 매끈하게 부풀기 때문에

남자들은 그걸 글래머러스한 몸매라고 예쁘게 보는 경우가 많아요. 


화장을 할 때도 그걸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뭔가 더 예쁜 디테일을 주고 싶어서 블러셔로 너무 과하게 하거나 굳이 애교살에 펄을 많이 넣으면 그 부분만 도드라지기 때문에 하나도 안 예뻐요


하얘지고 싶어서 자기 피부톤보다 훨씬 밝은 화장을 해 얇은 마스크가 한 겹 겹친 것처럼 보이는 것보다는 

까무접접하더라도 자기 피부톤에 맞는 화장을 해서 일체감이 있어 보이는 게 훨씬 예쁜 거고요 

 

헤어라인이나 피부 잔털 수염 같은 잡다한 디테일을 정리해 주기만 해도 일체감이 생기면서 깔끔하고 고급진 인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승무원이나 뷰티샵 직원 등 서비스직에서 괜히 선배들이 잔머리 안 보이게 정리하라고 잔소리하는 게 아닌 거죠.


그런 의미에서 타투도 안 하는 게 제일 예쁘긴 하지만 만약 하게 되더라도 막 이래주미 하고 어깨에 예쁜 장미 큼직하게 

있는 것보다는 한예슬이나 태연처럼 시선을 분산시키지 않는 선에서 작게 작게 하는 게 제일 예뻐요


이렇게 하나의 레이어 같은 일체감을 통해 깔끔한 느낌을 유지하게 되면 객관적으로 확실하게 예쁘거나 어디가 톡톡 튀지 않아도 알아서 남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고 끌려옵니다. 


남자가 자기 능력과 매력을 보여줄 때 막 대놓고 자랑하는 것보다는 상황에 맞게 말 몇 마디 담백하게 하는 게 훨씬 멋지고 괜찮아 보이는 것처럼요 

여자들이 기막히게 그걸 알아채듯이 외모에 있어서만큼은 남자들도 마찬가지인 겁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연예인의 이해를 들어보자면 박보영 김고은이 여기에 해당돼요 재미있는 게 제 주위에 여자 지인들한테 이 친구들 외모가 예쁜 거냐고 물어봤더니 하나같이 다들 외모가 예쁘다기보다는 행동이나 분위기 캐릭터하고 괜찮은 것 같다고 얘기하더라고요 

 

근데 남자들한테 똑같이 물어봤더니 신기하게 전부 다 외모 자체가 예쁜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먼저 박보영은 남자들 눈에 행동이 사랑스러운 걸 넘어서 그냥 얼굴 자체가 예뻐요 

이목구비가 화려하지는 않지만 모 난데없이 오밀조밀한 데다가 웃거나 표정을 지을 때도 크게 흐트러짐이 없습니다. 
그렇게 얼굴이 예쁜데 행동까지 사랑스러우니까 남자들이 미치는 거죠.


김고은 같은 경우에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저 얼굴로 여주인공 에바 같은 의견이 심심찮게 나오기도 하지만

제가 봤을 때 자꾸 안 어울리게 스타일링을 하고 나와서인 것 같아요. 


처음. 유명해졌던 은교라는 영화에서 트렌디한 스타일 하나 없이 깔끔한 머리에 일상복만 입고 나왔을 때는 그냥 외모 자체가 첫사랑 재질이었습니다. 
실제로 얘기 들어봐도 학창 시절 때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하고요 그러니까 자꾸 여주하고 있는 거겠죠. 
실물로 보면 외모만으로 좋아할 남자들 천지일 겁니다.


우리는 이성의 외모를 물건이나 인형처럼 바라보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단순히 예쁜 것과 매력을 느끼는 것에는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거죠. 
그러니 무조건 존예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조화를 신경 쓰면서 관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고 내면이 더 중요하지만 그걸 보여주기 위해 외모 관리가 필요함을

인정하시는 분들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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