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정 떨어지는 여자의 말...그리고 행동

남자와 여자 둘이 있습니다. 

이 둘이 서로에게 매력을 느낀다면요 ....남자가 여자에게 취하는 전략들은 매우 뻔합니다. 
심리학 용어 중에서 핸디캡 이론이라는 것이 있어요...

간단히 말씀드리면요. 

여러분 앞에 있는 남자가 자신이 매력이 있다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하는 모든 행동을 이야기를 해요. 
여기에서 능숙한 사람이 있고 능숙하지 못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냉정하게 조금 생각을 해보면 능숙하지 못한 사람이 한 70% 이상입니다. 
이 능숙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보여지는 면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면 그게 가치가 높아 보인다고 생각을 해요. 

예를 들어서 둘이 밥을 먹으러 갔어요...
그런데 딱 갑자기 식탁 위에 이제 명품 지갑 차키 등을 올려요. 
무의식적으로 핸드캡 이론을 쓴 겁니다. 
그리고 자기가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지 ....돈이 얼마나 있는지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어땠는지 주구장창 이야기를 합니다. 
즉 허세죠 ???

 

이 허세가 자기가 잘났다는 게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에 들기 위해서 자신을 보여주기 위해 애쓰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떠세요. ???
이런 남자 매력 있나요.???  아마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요. 

왜냐면..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입니다.
즉 사람들은 오히려 이렇게 대놓고 드러내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걸 오히려 좋아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서 몸이 좋은 배우 a가 있어요. 
그 사람이 평소에 몸이 드러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어디 프로그램에서 팔을 접는 게 있었는데 ...

갑자기 팔 근육이 딱 ~~ 복근이 딱~~!

어때요???이런 면이 있었어 매력도가 올라가죠. 

눈앞에 있는 남자가 사실 맨 처음엔 크게 특별할 게 없는 것 같은데 ...이야기를 할수록 내면이 탄탄하고 자기 소신이
있어요. 

그리고 열심히 산 것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지만 그게 자랑 같지가 않고 스스로에 대한 프라이드나 자부심으로 느껴져요. 
어떠세요???

매력 있죠 ???

 

즉 남자는요 자신을 드러내는 것에 대해서 잘하냐 못하냐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결국에는 이성을 유혹하기 위해서 자신이 매력 있다라는 걸 증명하려고 하는 존재예요. 
이 구조에서 벗어나기는 매우 매우 힘듭니다. 
얼굴 잘생긴 거 ....몸 좋은 거 ....그거 자체가 이미 사실은 증명할 수 있는 도구예요. 

얼굴이나 몸매를 많은 사람들이 가지지 못했기 때문에 매우 희소가치가 있는 거고요

근데 이제 여자는요 매우 매우 다릅니다. 
오늘 주제와 정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내용이자 중요한 내용이에요. 
오늘 이 내용을 끝까지 반드시 여러분이 남성에게 어떻게 자신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아갈 겁니다. 
특히 썸남이 있다. 반드시 오늘 제가 말씀드린 전략을 사용하세요. 

여러분 한번 예시를 들어보죠.... 남자가 모솔이래요 .... 어떠세요. ???
솔직히 조금 꺼림찍하죠. ..

왜 ?? 그 남자가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뭔가 하자가 있는 건 아닐까??라는 본능적인 생각이 떠오른다고요

이건 여러분이 나쁜 게 아니에요. 그리고 이 확률은요 생각보다 되게 정확해요. 
제 주변에도 모솔 친구가 있지만 정말로 환경이 너무 힘든 상황이거나 자신의 인생을 건 진짜 중요한 시험과 같은 경우가 아니면 이 친구들은요 친구로서는 정말 괜찮은 친구 들이지만....

여자를 만날 때는 지나치게 소극적이거나 자신감이 없거나 리더십이 부족하거나 등의 문제점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남자가 여자를 만날 때는 여자가 모솔인 걸 알았다고 해도 사실은 크게 개의치 않아요. 
절대 하자가 있겠구나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

오히려 무의식적으로는 반대로 생각을 해요. 
그 여자에게 새로운 것들 재밌는 것들을 더 선사해 주고 싶다. 

제가 시작부터 왜 이런 말을 했냐면 과거에 조금 인기가 있었고 연애도 조금 해봤고 또는 자존감도 은근히 높아..
자신이 아쉬운 소리를 할 입장이 아닌 여자들은 오히려 이 반대의 전략을 취하는데요. 
이것 자체가 매우매우매우매우 매력을 더 감소시킨다는 거예요. 
무의식적으로 이야기를 할 겁니다. 

자기는 여행을 좋아해요. 
거기도 가봤고 최근에 해외도 가봤고 ...국내에도 갖고 ....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남자는요  와 ~대단하다가 아니고 누구랑 같이 갔겠네 ..

이런 생각을 한다고요 남자가 바보여서 아니에요. 
남자는 누군가가 이미 다 경험한 걸 또 같이 하는 거는 사실 크게 관심이 없어요. 
그 사람이 지금까지 못한 걸 그냥 같이 채워지고 싶은 존재예요. 

 

그렇기 때문에 같은 의미로 남자 경험 자체가 많지 않은 여자가 많은 여자보다 훨씬 가치가 높다고 판단을 합니다. 
왜 ????

그 여자에게 새로움을 선사하고 싶으니까 ...

그 여자랑 더 많은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으니까...

그 여자에게 자신이라는 사람을 기억에 남길 수 있으니까 ...

애초에 남녀가 서로에게 어필되는 방식이 다른 거라고요

그런데 꼭 자신이 괜찮게 살았다는 걸 어필하려는 여자들이 있어요. 
자긍심 있어요. 자부심 있지 .... 자존감 좋아요. 
근데 그걸 여러분이 마음에 드는 남자한테 해봐요 어떻게 생각을 하나 ???

오히려 매력도가 하락한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반대로 가세요. 
경험이 많다면 그걸 조금 숨키세요. 

 

제가 맨 처음에 말했던 여자분 기억나요. 
사실 저는 알았어요. 그 여자가 말은 그렇게 해도 이 여자 남자도 많이 만나봤을 거고 ...남자에게 인기도 있었을 거라고 자신의 삶에 대해서 자부심이 있다는 걸 실제 그럴 만한 자격이 있었거든요...

그런데도 저렇게 이야기를 하니까 처음에 말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니까 더 매력도가 올라가요 

왜 ???지금까지 제가 말한 심리를 저 역시 느끼고 있기 때문에..

 

반면에 제가 최근에 연락하던 사람 중에서 대학교 때 비키니 모델을 했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랑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었는데 딱 제가 지금 말한 케이스들 ...

자기의 과거사 누렸던 생활들 인스타 스타일의 라이프 스타일 이게 저한테 어떻게 느껴졌냐면 ??

허세충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 차가 어떻고 지 인생이 어떻고 돈이 어떻고 하는 거랑 똑같이 보였다고요..

제 심리가 이상한 게 아니고 이게 대부분의 남자들이 생각하는 패턴이에요. 
또 여기서 남자들은 왜 그렇게 생각함. ???
그거 자격지심 아님 ???이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 꼭 있을 거예요. 

제가 왜 자격지심을 느끼는 상황이죠. 
제가 아쉬운 게 단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

저는 그래서 그 이후로 이 여자랑 연락을 안 했어요. 
연락이 와도 안 했습니다. 

 

즉 제 말의 요지는요 무엇이 옳다. 안 옳다가 아니에요. ..

전략적으로 남자를 만나고 대할 때 오히려 자신이 뭔가 있어 보이는 행동 자체가 남성에게는 어필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히려 반대로 남자에게 적당한 관심이 나오면 그 이후로부터는 자신이 경험이 많다는 걸 굳이 말하려고 하지 마세요. 
막 거짓말 칠하는 게 아니라 그걸 통해서 여러분이 이득 될 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오늘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정말로 중요한 내용 이에요..

매우 본능적이고 무의식적인 부분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느끼는 감정에 대단히 깊은 곳에 있는 이야기예요. 

요약해보면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매력을 어필을 한다 ..

반면 여자는 그러한 방식 자체가 오히려 자신의 매력도를 감소시킨다 이 점을 꼭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