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관심이 티나는 순간...

모든 남자들이 좀 적극적이고 좀 자신감 있게 들이대면서 허세도 없으면 좋겠지만 참 안타까운 게 그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다는 거죠. 
한 20대 초반에 그렇게 열정적인 남자도 이제 20대 후반 30대가 넘어가면 간을 보기 시작하죠...
뭔가 떠보는 것 같고 짜증 나시죠 ???

이도 저도 아니고 뭐 어쩌라는 거야??? 라는 생각도 들고 ...

애매하게 하는 것만큼 우리를 지치게 하는 건 없을 겁니다. 

사실 그 남자가 우리도 애매하거나 관심도 없으면 솔직히 상관없어요. 
그런데 이제 중요한 건 우리가 관심 있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남자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집니다. 
이 남자가 나를 좋아하는 거야?? 떠보는 거야 ??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거야?? 의 상황에서 여러분이 가장 활용하기 좋고 가장 효과가 있는 방법을 오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중요한 남자의 본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내용이므로 꼭 집중해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이해해야 할 건 바로 남자의 본능적인 부분이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가 되면요. 우리는 오늘 방법을 훨씬 더 디테일하고 정확하게 활용 가능 합니다. 
남자가 마음에 들어서 들이댈 때 적극적이거나 소극적이거나의 방법은요 사실 그 사람의 성격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요. 

이 부분은 사실 우리가 건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소극적인 사람한테 너 좀 적극적이 되어봐라고 해도 그 사람이 바뀔 확률은 거의 없다라는 거죠. 
근데 소극적인 사람이든 적극적인 사람이든 모두 공통적으로 포함되는 부분 있습니다. 

누군가를 마음에 들어 하면 경쟁자보다 먼저 그녀를 쟁취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동일하다는 겁니다. 
즉 이걸 다시 해석하면요. ..

남자는 어떤 사람이 마음에 들면 자동적으로 잠재적인 경쟁자를 생각을 합니다.

예를 들어볼게요 

제가 어떤 여자를 마음에 들어 해요. 
그러면요. 당연히 그녀와 친한 남사친 ...어제 같이 술을 먹은 남자 ....오늘 점심을 같이 먹은 회사 동료 ..

이 모든 사람들이 신경 쓰일 수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왜 ??? 그들 모두를 잠재적인 경쟁자라고 생각하거든요. 

남자는 매우 목표 지향적이고 결과 지향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무의식적으로 아군 아니면 적군으로 판단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잠재적인 경쟁자는 바로 적군으로 인식을 하는 거죠.
적극적인 남자는 이런 상황에서 자기가 먼저 그녀를 쟁취하기 위해서 들이대는 방법을 택할 겁니다. 
밥을 먹자고 하거나 ... 주말에 뭐 해 ?? 이런 질문들을 해서 여러분과의 접점을 만들 거예요. 

솔직히 말해서 이런 사람들은 여러분을 헷갈리게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람들은 애매하게 보는 사람들 ....

즉 조금 소심하거나 용기가 없는 남자들이에요. 
이 사람들은 우선 동태를 먼저 파악을 합니다. 
자기가 이 여자에게 너무 들이대는 느낌이 주지 않으면서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을까??를 생각합니다. 

사실 솔직히 같은 남자 입장에서 이해가 가면서도 답답합니다. 
그 타이밍을 재는 사이에 이미 여자분은 다른 사람이랑 연애를 시작하거나 나에 대한 관심도 이미 식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어쨌든 이런 사람들에게 우선 상황을 한번 조성해 주면 좋습니다. 

제가 아까 다른 남자들을 잠재적인 경쟁자라고 생각한다고 말씀드렸죠. 
최근에 내가 소개팅을 받았는데 이걸 나갈까 말까 조금 고민이야???
또는 어제 직장 누구랑 밥 먹었는데 갑자기 나한테 주말에 뭐 하냐고 묻더라 이런 것들이에요. 

즉 그 남자에게 잠재적인 경쟁자에 대해서 은근히 흘리는 거예요. 
여기서 만약에 <소개팅 대박이네 꼭 한번 나가 봐 진짜 잘 됐으면 좋겠네> 이런 식으로 반응을 하면 그냥 관심이 없는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그래?? 어떤데 ??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인데?? 별론 것 같...> 이런 식으로 그 사람에 대해서 깊숙하게 평가하려 하거나 아니면 뭔가 깎아내리거나 미묘한 경쟁 의식이 발휘되고 있다면요 ..

그건 숨길 수 없는 여러분에 대한 호감 신호 중에 하나입니다.

내가 원하는 사람이 내 손에서 떠날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들면 그때부터는 그냥 무의식적으로 위기라고 느껴요. 
그럼 그 위기감이 말이든 행동이든 얼굴 표정이든 분위기에서든 나옵니다. 

애매한 사람이 있으면 이 질문을 꼭 써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면 정말 높은 확률로 그 사람이 지금 나를 마음에 들어 하나를 알 수 있어요. 
정말로 질문 하나로 알아내기 딱 좋은 방법입니다. 
꼭 써먹어보시고요 

 

요약입니다.
남자는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다가오는 남자를 잠재적 경쟁자라고 생각을 한다 그 부분을 자극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