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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블랙핑크 해체각.?? SHUT DOWN 뮤직비디오의 진실

by woongyi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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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공개곡 pink venom 이후 한 달 만에 드디어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앨범 선주 물량으로만 200만 장을 달성할 만큼 팬들의 기대도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최근 공개된 영상 속에서 몇몇 디테일들이 포착되며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심지어 해당 장면들을 본 일부 네티즌들은 블랙핑크의 마지막 인사 아니냐???는 추측까지 내어놓고 있는데

2년 만에 컴백을 알린 블랙핑크 그녀들은 이번 앨범에 어떤 메시지를 숨겨놓은 걸까요.???


pink venom 공개 한 달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블랙핑크 타이틀곡 SHUT DOWN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클래식 음악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해 기대를 자아냈는데요. 
오늘 공개된 인터뷰에 의하면 멤버들이 녹음실에 모여 도입부를 들었을 때부터 서로의 눈빛으로 타이틀 곡이다 라고 말했을 만큼 블랙핑크만 할 수 있는 음악이라고 하죠. 


무려 pink venom이 선공개곡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2년만의 정규 앨범에 얼마나 힘을 쏟았는지 알 수 있는데요. 


한편 뮤직비디오 속 디테일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의 배경 속에 그간 블랙핑크가 발묘한 곡 제목들이 담겨 있었기 때문이죠. 
하나하나 살펴보면 붐바야 불장난 휘바람 뚜두뚜두 아이스크림 how you like that pretty savage  pink venom 등 활동곡을 비롯해 crazy over you bet you wanna 같은 수록곡 로제의 솔로곡 gone 미사의 솔로곡 lalisa money 제니의 솔로곡 solo까지 모두 디테일하게 숨어 있는데요. 


지수도 인터뷰를 통해 뮤직비디오를 유심히 보시면 히트곡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인정했죠. 
이러한 디테일이 포착되자 일각에서는 블랙핑크의 굿바이 인사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습니다. 
어디론가 떠나기 전 그간의 추억들을 정리하고 회고하듯 블랙핑크가 재계약 해지를 앞두고 그간 활동해 온 흔적을 마지막 뮤직비디오에 새겨놓았다는 것이죠. 


실제로 블랙핑크는 내년 8월 재계약을 앞두고 있어 그동안 재계약 여부에 대한 말이 많았는데요. 
물론 월드 투어가 내년까지 예정되어 있고 제니는 3개월 전 인터뷰에서
앞으로 2년이 바쁠 예정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블랙핑크는 가족이다. 
내 마음 속에서 블랙핑크는 절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못 박았죠. 
때문에 재계약 여부를 의심하긴 이르지만 마치 그간 활동을 회고하는 듯한 뮤직비디오 장면들은 의미심장하게 느껴지는데요. 


물론 블랙핑크의 마지막 인사라는 건 다소 부정적인 추측일 뿐 많은 팬들은 블랙핑크의 2막을 여는 앨범이라고 해석 중입니다.
앨범명도 born pink라 이 해석이 유력하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지난 공백기 동안 블랙핑크는 지수를 제외한 새 멤버가 모두 솔로 앨범을 냈고 코첼라를 비롯한 해외 활동 최근에는 vma까지 진출하는 등 많은 성장을 이뤄왔죠 

이러한 과정을 정리하는 의미로 뮤직비디오에 지난 흔적들을 디테일로 넣어두고 블랙핑크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담아낸 음악으로 다시금 새롭게 2막을 열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는 겁니다.


SHUT DOWN이라는 타이틀곡 제목도 1막을 닦겠다는 의미 아니냐??는 추측이 지배적인데요. 
또 pink venom 발매 후 일부 안티글은 블랙핑크는 항상 음악이 비슷하다 는 아플을 남겨왔죠

이에 와이즈는 타이틀 곡은 깜짝 놀래킬 만한 곡이다. 
뮤직비디오도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색다릅니다 라며 블랙핑크의 새로운 정체성을 담아낼 것이라 예고했는데요. 


이를 증명하듯 타이틀 곡의 색다른 클래식을 차용해 이전과 달리 도대체 무슨 노래인지 종잡을 수가 없다. 
는 반응이 지배적이죠.

한편 팬들은 멤버들이 블랙핑크를 아끼는 마음은 진심이라며 재계약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요. 


진짜 굿바이 앨범인지 새로운 서막을 여는 앨범인지를 떠나 이번 앨범이 블랙핑크의 터닝 포인트가 될 앨범이라는 건 분명해 보이네요.
물론 재계약은 오로지 멤버들의 자유로운 선택에 달려 있기에 내년에 블랙핑크가 어떻게 될지 장담하긴 어렵죠. 
그래도 그간 멋진 성과를 이뤄온 만큼 앞으로도 내 멤버가 블랙핑크로서 무대에 설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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