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새 멤버 등장.?? 다큐멘터리에 무슨일이..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데뷔 전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었던 멤버 결성 스토리와 치열한 연습 과정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는데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몇몇 장면들은 놀라웠죠 아예 없었던 것처럼 싹 사라져버린 그녀의 존재부터 르세라핌의 새 멤버로 의심되는 연습생까지 등장했기 때문인데요. 
이 다큐에는 과연 어떤 장면들이 숨겨져 있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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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의 데뷔 다큐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데뷔 조 결성 과정부터 치열한 연습 과정까지 가감없이 담겨 있었는데요. 
함께 했던 연습생이 데뷔조에서 탈락하고 떠나는 순간부터 그 자리를 채우게 된 카지아의 영화 같은 첫 등장과 멤버들이 혹독한 피드백에 눈물을 훔치는 모습까지 그럼에도 피땀 어린 노력 끝에 끝내 데뷔 쇼케이스에 오르는 장면에 많은 이들이 감동적이었다. .....이렇게 치열할 줄 몰랐다. .....야망 넘치는 모습이 너무 좋다....는 감상을 남겼죠

한편으로 네티즌들이 놀란 장면은 따로 있었습니다.
데뷔 카운트를 보며 감탄하는 멤버들 사이 유독 체형과 윤진의 허벅지가 부자연스럽게 맞붙어 있는데요. 
때문에 이 사이에 김가람이 있었던 것 아니냐??? 중간을 잘라 붙인 것으로 보인다...는 추측이 제기됐죠

물론 뒤에 모니터에 자른 흔적이 없기에 원래 다섯 명만 있는 날이었다는 반론도 있는데요. 

이렇게 비현실적인 주장까지 나온 건 해당 다큐에서 김가람이 워낙 말끔하게 사라졌기 때문이죠.
추측에 의하면 김가람의 합류 시점은 카지아와 비슷한 시점이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1화 중반부부터 김가람의 모습이 포착됐어야 하는데 편집팀의 뼈를 갈아낸 노력으로 그녀는 존재 자체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김가람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연습에서 살짝 보이는 머리카락이나 ...김가람이 센터에 서 있는 장면도 교묘하게 안무가에게 가려졌으며 데뷔 축하 파티에서는 수치는 손만 살짝 등장했죠. 
심지어 케이크 위에 꽂혀 있던 단체 사진조차 화면에서 잘려 김가람의 얼굴은 철저하게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쇼케이스 장면도 김가람이 끝에 서 있었던 장면만 골라 그녀를 잘라냈고 다른 장면들은 클로즈업 샷으로 대체했죠. 

그럼에도 김가람이 주인공이라고 추측되는 장면이 있는데요. 
바로 티저 촬영 후 자기 관리로 회사의 피드백을 받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에서 직원들은 회사가 아무리 지원해 준다고 하더라도 자기 관리는 스스로 해야 한다고 지적하는데요. 
이에 사코라는 눈물을 흘리며 그런 걸로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다. 
회사가 잘해주고 있다는 걸 멤버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채원은 멤버별로 시간을 다르게 한다고 서운할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죠. 

네티즌들은 데뷔 당시 김가람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조금 부했다는 점에서 김가람이 멤버별로 달라지는 식단 관리에 불만을 제기했던 것 아니냐고 추측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순도 100% 다큐멘터리라면서 왜 김가람을 통편집하냐는 지적도 있지만 이는 일부 김가람 팬들을 바람일뿐..
논란이 되었던 인물을 다시금 등장시키는 건 대중을 향한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또 일반인이 된 그녀를 함부로 등장시킬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많은 이들이 편집팀이 너무 고생했겠다. 
하나하나 잘랐을 생각을 하면 아찔하다며 편집팀에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 이번 다큐를 통해 새롭게 주목받은 인물이 있죠...

바로 르세라핌의 최종 데뷔조까지 있었던 하루카인데요. 

채원 사쿠라 윤진과 함께 열심히 연습을 했지만 결국 데뷔는 함께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죠.
사실 그녀가 그대로 일반인이 됐다면 다큐에 출연시킬 이유가 없기에 네티즌들은 하루카가 르세라핌의 새 멤버가 되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추측도 내놓았는데요. 
물론 실제로 이어질 가능성은 낮고..

하이브에서 곧 진행될 걸그룹 한 아이랜드에 출연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이번 다큐를 통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르세라핌 그녀들의 컴백 앨범 명은 안티프레질 충격을 받으면 단단해지는 이라는 뜻이죠. 
여러모로 르세라핌의 현재 상황과 맞닿아 있는 콘셉트인데
과연 그녀들이 다음 앨범에선 어떤 성장을 이룰지 기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