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전국노래자랑 mc 김신영 눈물의 예고영상

by woongyi 2022. 10. 8.
728x90
반응형
728x170
SMALL

kbs 전국노래자랑은 42년 동안 매주 일요일에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초대 mc 이한필를 시작으로 1988년 5월부터 2022년 6월까지 34년간 단일 프로그램 사상 최장수 mc 송해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mc로 발탁된 김신영은 2022년 10월 16일부터 함께하는데요.


지난 10월 5일 공개된 전국 노래 자랑 하남시편의 예고 영상은 단 30초 속의 열정 흥분 눈물 기대를 모두 담고 있습니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라는 자막과 함께 김신영과 시민들이 우렁찬 목소리로 전국 노래 자랑을 외치며 시작되는 예고 영상은 시민들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와 김신영의 몸을 사리지 않는 등 시범된 열정과 흥분의 무대 열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또 전국 노래자랑 새로운 mc 일요일의 막내 딸 김신영 이라는 자막에 이어 울컥한 목소리에 김신영입니다.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는 나비 넥타이의 김신영의 모습은 오랜 전통 속에도 한층 젊어진 전국 노래자랑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양희은 송은이 박서진 나비 에일리 브레이브 걸스 이계인 등 전국 노래 자랑 사상 최고의 톱스타 출연진들의 무대가 이어져 김신영의 mc 출발을 축하하는 모습인데요. 
눈물을 글썽이는 할머니 관객의 모습 울먹이며 멘트를 전하는 김신영의 진정 어린 모습 김신영이 큰절 올리는 모습과 함께 그 앞으로 드넓은 방장을 빼곡하게 메운 시민들의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우며 새롭게 바뀐 전국 노래자랑이 첫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입니다. 


전국 노래자랑 제작진은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10월 16일부터는 일요일 낮 12시 10분 시그널 음악과 함께 전국 노래자랑의 함성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새로운 mc 김신영의 활력 넘치는 진행으로 더욱 신명나는 노래 자랑을 방방곡곡 울려 퍼지게 할 테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 송해 선생님 후임 mc로 김신영의 후보군으로 제일 처음 제안한 인물은 바로 개그 콘서트와 뮤직뱅크 pd를 맡았던 김상미 총괄 pd였습니다.
김상미 전국 노래자랑 책임 프로듀서는 송해 선생님 후임으로 김신영을 일찌감치 낙점했습니다. 
김상미 pd는 송해 선생님 살아 생전부터 어떤 사람이 mc로 어울릴까라며 후임에 대한 얘기를 해왔습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녀는 라디오도 스케줄을 맞추는 게 힘든데 김신영 씨는 그걸 10년 동안 진행했어요.
누구보다 성실하다는 거조...라며 김신영을 캐스팅한 첫 번째 이유를 꼽았습니다. 
또 김상미 pd는 김신영만이 가지고 있는 남다른 재능에 집중했는데요. 
김상미 pd는 김신영에 대해 신영이의 코미디엔 세신사 식당 아주머니를 비롯해 레저 업체 사장
아이를 영어 유치원에 보내려고 퇴근 후 대리운전을 뛰는 가장의 삶이 녹아 있어요라며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 속에서 웃음을 뽑아낸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녀는 김신영의 이런 재치와 유머가 전국 노래자랑 mc로 적격이라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김신영은 9월 17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kbs 전국노래자랑 현장 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전국 노래자랑 mc 발탁에 대한 가족과 주변인들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김신영은 전국 노래자랑 새 mc로 발탁된 소감을 전했습니다. 
전국 노래자랑은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던 전 국민이 다 아는 프로그램입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저도 할머니 어깨 뒤에서 봐왔고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녹화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라고 인연을 전했는데요. 


이어 올해로 데뷔 20년 차인데 전 국민이 관심 있게 보는 프로그램에 mc 후보로 올라본 적이 없어서 제가 들어왔을 때 정말 감사했고 그것만으로도 너무 큰 영광이었습니다. 
혹시 제가 안 되더라도 후보에 오르는 것 자체가 감사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설마 했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mc가 됐습니다.

앞으로 내가 사는 그날까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너스레를 던 김신영은 아직 부족한 게 많은데 전국 노래 자랑의 막내 딸이니 전 국민이 키운다는 생각으로 배우면서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또한 김신영은 정오의 희망곡 제작진도 제가 전국 노래자랑 mc가 됐다니까 녹화 날에는 방송을 빼주겠다며 너무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어요.
또 한의원에서 공진단을 샀는데 mc 발탁 축하 카드가 있고 같은 아파트 주민분께서도 영광이다. 
앞으로 국민들을 위해 힘써주세요라고 말씀해 주셔서 국민 여러분이 응원을 많이 해주시는구나 했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특히 가족들의 축하가 어마어마했다고 하는데요. 
김신영은 가족들 반응이 어마어마했어요. 
왜 얘기 안 했냐??
내가 속보로 가야 하냐라고 하시더라고요 ..

kbs 사장님이 연중 라이브에 오신 게 이슈이자 자랑거리였어요. 
사진도 놓을 정도예요. 그러면서도 자만하지 말고 내가 말했듯이 배운다고 생각해라고 조언을 해줬어요라고 했습니다. 
이어 전유성 선배님도 져주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해야 해 뻣대게 다 받아치지 말고 저주는 용기를 배우라고 해 주셨어요 라며.... 주변인들의 따뜻한 조언도 전했습니다. 


하지만 김신영이 새 mc로 지목되자 과거 김태영과 함께 박명수의 펀펀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해서 개를 괴롭혔던 거에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 동물 괴롭힘 논란이 잃었던 이야기가 재조명되기도 했습니다.
논란이 된 이야기는 김태현은 주인 집 애견이 시끄럽다며 소시지로 개를 유인한 뒤 봉지에 싸서 주인 몰래 길가에 내버리고 왔다는 발언을 했는데요. 

뒤이어 김신영은 아는 개그맨 집에 놀러 갔다가 고추냉이를 넣은 소시지를 개에게 먹여서 괴로워하는 걸 지켜봤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게다가 개그맨 김원효와 심진화 결혼식 축사 당시 김신영은 신부 심진화의 과거 남자들이 줄줄이 읋퍼
결혼식장에서 부부싸움 할 뻔한 사연이 방송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후 김신영은 재치 있는 입담과 개그 재능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는데요.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dj 등을 맡아 진행자로서 역량을 인정받아 왔습니다. 
또 셀러파이브 둘째 이모 김다비 등으로 음악 활동도 해왔습니다.
특히 라디오 dj로 청취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소통이 아주 뛰어난데요. 


이는 과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어린 시절과 그로 인한 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 덕분인 것 같습니다. 
김신영은 초등학생 때부터 부모님과 완전히 떨어져 살았다고 하는데요.
육성 회비를 못 냈을 정도로 가난해 냉난방이 제대로 안 되는 컨테이너에 살았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어렸을 때 판자촌 지붕이 뚫려서 비를 맞으며 잠에서 깬 사연과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더워서 인도 삼촌과 러시아 이모가 혀를 내둘렀던 사연을 밝히며 아픔을 웃음으로 승화시켰습니다.
김신영은 다른 방송에서도 아르바이트 많이 해봤어요. 
판자촌에 물이 끊겨서 거북이 약수터에서 물 기르러 가기도 해봤어요 라고 과거 힘들었던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강뷰에 고가의 아파트에 지내며 국민 프로그램의 mc까지 맡게 되는 등 승승장구하고 있는데요.
이제 매주 일요일에 막내 딸로 활약할 김신영의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728x90
반응형
그리드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