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 뉴진스랑 아이브 축하공연 배우들 반응

지난 금요일 치러진 청룡영화상의 아이브와 뉴진스가 나란히 축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근 공동 시민상까지 받은 차세대 탑 걸그룹들인지라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졌는데

정작 공개된 무대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류진스의 무대에는 배우들의 흐뭇한 호응이 이어진 반면 ..

아이브의 무대에는 배우들의 리액션이 단 한 장면도 없었던 겁니다.
생방송이 아닌 사전 녹화로 착각할 정도로 배우들의 리액션이 전혀 없는 아이브의 무대에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인데 ...

같은 날 같은 무대에 섰지만 너무나 달랐다는 아이브와 뉴진스 대체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

지난 mma에서 공동 신인상을 받으며 차세대 톱 걸그룹임을 인증한 아이브와 뉴진스,...

이 두 그룹은 최근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도 나란히 올랐는데요. 
하지만 공개된 무대에서 의문스러운 지점이 있었습니다.

뉴진스의 무대는 탕웨이가 직접 카메라로 찍기도 하고 ..

배우들이 흐뭇하게 웃으며 호응을 보이는 등 배우들이 뉴진스를 키운 것 같다는 리액션이 이어진 반면 

아이브의 무대는 리액션 장면이 아예 없었던 것이죠. 

시청자들 사이에서 생방송이 아니라 사전 녹화냐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였는데요. 
실제로는 생방송이 맞았으나 축하 공연에 리액션 화면이 없는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방송뿐만 아니라 기자들이 보도한 사진에도 뉴진스를 보는 배우들 사진은 있지만
아이브를 보는 배우들 사진은 없었죠. 
물론 배우들의 싸한 리액션이 늘 논란에 오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해 일부러 보여주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뉴진스나 지코의 무대에선 긍정적인 반응이 계속 포착됐기에 ..

하필 아이브의 무대에서 배우들의 표정이 안 좋았던 것인지??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지 의문이 이어지는 상황인데요.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아이브의 라이브 때문 아니냐?? 는 추측도 제기됐죠

무대 당시 음향 문제가 잘못되었던 것인지???
아이브의 무대는 숨소리가 그대로 송출될 만큼 리얼한 라이브였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실력은 보는 이가 조마조마할 정도로 불안정했는데요. 
안유진이나 리즈의 라이브는 비교적 안정적이었으나 ...장원용의 라이블은 불안하게 들렸고
특히 이서는 목소리를 내지 않고 ar에만 의지하는 장면이 포착됐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그냥 립싱크 하는 게 낫겠다. 
제발 라이브 하지 마 나는 싸늘한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브의 라이브 논란은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아이브는 데뷔 초에도 라이브 논란이 몇 차례 있었습니다..

그래도 love dive때 비교적 준수한 실력을 보여줬기에 논란이 가라앉는가 싶었는데

affer lije 활동 때 보여준 장원영의 불안한 라이브 실력이 논란에 다시 불을 붙였죠.

심지어 얼마 전 일본 방송에서는 다른 멤버들이 모두 라이브를 하는데 장원영만 립싱크를 했다고 합니다.
이렇다 보니 아이브의 라이브 무대에는 곱지 않은 시선이 따를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아이브의 무대는 영상 조회수도 뉴진스, 지코에 밀려 낮은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직캠을 통해 아이브의 무대를 즐겁게 관람하는 고경표, 서인국, 김신영의 모습이 포착되긴 했으니

배우들이 아이브를 보고 정색했다고 확언하긴 어렵죠. 

그러나 아이브가 카카오의 역바이럴 사태로 점점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는 만큼
축하 공연에서 리액션을 하나도 보여주지 않은 건 의미심장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비단 라이브 문제가 아니더라도 아이브를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이 점점 싸늘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주말 사이 치러진 멜론 뮤직어워드에서는 15팀 중 단 5팀만이 라이브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데요. 
화려한 비주얼과 안무로 눈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것도 좋지만 아이돌의 본업은 가수라는 사실 잊지 않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