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베리 츄 퇴출 시키고 이달의 소녀 소송중 충격적인 대우

악덕기업, 블록베리의 피해자는 <츄> 혼자만이 아니었습니다. 
현재 추가 억울한 누명을 쓰고 팀에서 퇴출당한 가운데 이달의 소녀 멤버들도 소속사 블록베리에 소송을 건 것이죠. 
알고 보니 멤버들은 그동안 부상에 실신까지 겪으면서도 아무 말 없이 무대에 올라 돈을 벌어야 했던 블록베리의

노예였다고 하는데요....

 

블록베리의 만행이 얼마나 심각했는지 죽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

대체 이달의 소녀는 어떤 위기에 놓여 있었던 건지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츄에게 충격적인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츄가 소속사 블록베리 스태프에게 막말과 선 넘는 행동을 해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당했다는 것이죠. 
그러나 최근 몇 달간 츄는 스케줄에 개인 택시를 타고 다녔으며, 생일 파티조차 본인 사비로 치렀을 정도로

블록베리의 매니지먼트를 전혀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어서 지우는 자기도 힘든데 다른 돈을 못 받을까 걱정해주던 애다 ...

10시간 넘는 촬영 내내 웃으면서 인사해줬던 분이다. 
나는 업계 스테프들의 반박 증언도 쏟아졌습니다. 증언들만 수십 개가 될 정도였죠. 

그러나 블록베리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억울한 게 있다면 당사자분들이 직접 밝혀야 한다는 황당무개한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결국 본인들의 잘못을 정당화하고 츄에게 돈을 돌려주지 않기 위한 추악한 꼼수에 불과했던 것이죠. 

그런데 블록베리의 만행에 시달린 건 츄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츄의 황당한 퇴출이 발표된 직후..
이달의 소녀 멤버들이 소송 중이라는 사실과 함께 충격적인 멤버들의 현 상황이 밝혀졌기 때문입니다..

법적 분쟁 후 츄가 팀 활동에서 배제된 동안 이달의 소년은 무리한 월드 투어를 돌아야 했는데요. 
한 달 동안 거의 매일같이 공연을 소화했고, 미국 서부에서 동부, 멕시코까지 돌았으니 이동 시간 리허설 시간을 고려하면 쉬는 날이 아예 없었다고 봐도 무방하죠. 

이렇다 보니 공연 전 이미 어깨 부상을 입었던 하슬은 진통제를 먹어도 효과가 미미할 정도로 심각해졌고 

최리는 건강 이상으로 투어 불참 후 아예 소식이 끊겼으며, 여진은 공연 도중 실신까지 했다고 합니다. 
킨덤2라는 혹독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이어 바로 filp that 활동, 미국 투어와 유럽 투어까지 스케줄 강행군을 넘어서

혹살을 당한 수준인데요. 

팬들이 더 우려한 이유는 블록베리의 어두운 과거 때문입니다. 
블록베리의 모회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과거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를 데뷔시킨 회사죠 

폴라리스는 그룹이 흥행 가도에 오르자 돈을 벌기 위해 무리하게 스케줄을 돌렸습니다. 

이를 소화하기 위해 매니저의 잦은 과속 운전이 있었고 결국 과속으로 벌어진 사고가 큰 비극을 불러왔는데요. 
이달의 소녀도 똑같이 돈 때문에 무리한 스케줄을 소화해왔기에 가만히 참고 버텼다면 무슨 일이 생겼을지 모르는 것이죠. 
결국 혹사에 지친 멤버들이 소송을 결정한 가운데 비비와 현진만 소송에 참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비비는 외국인이라 어려움이 있다고 하더라도 ...
츄의 퇴출 이후 앞장서서 그녀를 보호했던 현진은 왜 ?? 소송을 하지 않았는지 의문이 이어졌는데요..

알고 보니 현지는 현재 출연 중인 개인 스케줄이 있어 소송이 어려운 상황 ...

 

그러나 츄를 감싸준 이후..

현진은 개인 스케줄마저 갑자기 불참해 블록베리가 현진의 입을 막기 위해 불참시켰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블록베리는 입장문에서 멤버들은 개인의 이익을 위해서만 일하지 않았다며,

정당한 정산 요구를 한 츄를 배신자로 낙인 찍고,나머지 멤버들에게도 경고를 보냈습니다. 

여전히 회사에 남아 있는 비비와 현진에게 또 무슨 불이익이 가해질지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네요. 

한편 해외 콘서트에서도 관객을 가득 채우며 본인들의 저력을 증명해냈던 이달의 소녀 ..

그러나 블록베리의 대표는 수백 억을 탈세하는 등 이달의 소녀를 혹사시켜 큰 돈을 벌어왔는데요. 
큰 용기로 소속사의 정당한 요구를 하기 시작한 그녀들이 이제는 자유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