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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스피드 스케이팅 김민선 선수 일본까지 스카웃 들어오다

by woongyi 2022.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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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의정부 시청 소속의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김민선 선수가 캐나다에서 개최된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500m 

경기에서 연이어 세 번이나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번 시즌에서 자신의 가치를 전 세계에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김민선 선수는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와 전문가들 사이에서 앞서 전설이라고 불리는 이상화 선수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의 빙속 여자의 자리를 꿰찬 상태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김민선 선수는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대한빙상경기연맹을 통해 자신의 소감을 전하며 

월드컵 대회 3연속 1위를 세운 것에 있어 정말 뿌듯하다라며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해서
이어진 4차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김민선 선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을 증명했고 역대급 성적을 내며 자신의 몸값을 한껏 끌어올린 상태인데요. 
그런데 이곳에 최근 일본 빙상연맹이 아주 특이한 선언에 해 화제가 된 상황입니다. 


지난 13일 일본 스케이트 연맹의 이토 히데 히토 회장이 일본 빙상 업계 관련 활성화를 위해서
김민선 선수를 일본 빙상연맹으로 스카우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현재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억지 입장을 내세운 것은 일본 스케이트 역사상 최초라고 합니다. 


해당 소식을 두고 업계 관련자들은 일본의 이러한 입장이 나오기 수일 전 중국이 김민선 영입의 시도 ..

이것이 불발된 것으로 알려진 지금 기회를 노리던 일본이 김민선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김민선 선수는 보통의 스케이팅 선수들과 달리 비교적 늦은 나이인 11살 때 처음 스케이트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피겨 스케이팅으로 스케이팅을 배우며 시작했지만 함께 상담을 하러 갔던 아버지가 피겨 스케이팅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며 쇼트트랙을 추천해 준 것인데요.


그 이후 처음 만났던 선생님이 스피드 스케이팅에 재능이 있다고 보고 스피드 스케이팅을 본격적으로 시작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스케이트를 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 김민선 선수는 각종 주니어 대회를 휩쓸기 시작하면서 이상화 선수의 뒤를 이을 주역으로 떠올랐죠. 


그리고 최근 이루어진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에린 잭슨과

은메달리스트인 다카키 미호 등 수많은 이력에 쟁쟁한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지만 

해당 대회에서 2위를 무려 0.51초 차이로 따돌리고 37.55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해당 금메달은 김민선 선수 개인으로서도 월드컵 첫 금메달이며 이상화 선수 이후 한국 여자 500m 경기에서 

첫 금메달입니다.
그리고 이어진 2차 월드컵에서는 500m 경기에서 같이 뛰었던 선수보다 한 발 늦게 스타트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선수를 가분히 제쳐 또다시 금메달을 획득했죠. 


김민선 선수의 연이은 두 번째 금메달은 그녀가 첫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을 당시 수많은 외신들이 그녀를 메달 획득에 두고
우연이다. 두 번째의 기적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던 이들의 목소리를 전부 사그라들이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이어지는 3차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된 그녀는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스피드 스케이팅 월드컵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주역으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김민선 선수가 세 번째 금메달을 획득하며 목에 걸 당시 일본 현지 스포츠 매체 닛칸 스포츠는 김민선 선수의 주요 활약상을 살펴보며 김민선 선수는 현재 보이고 있는 폼이 전부가 아닌 것 같다. 
계속해서 상승하는 경기력들은 그녀가 갖고 있는 잠재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설명....
해당 보도를 시작으로 일본의 빙상연맹은 김민선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서 보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일본의 이러한 김민선 띄우기에 대하여 일각에서는 최근 들어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 관련 인재가 나오지 않고 

있는 지금 해외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민선 선수를 일본으로 영입하기 위한 움직임일 수도 있다라고 지적했는데요. 


그리고 실제로 이러한 의견들은 실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13일 일본 스케이트 연맹의 이토 히데 히토 회장이 갑자기 뜬금없이 일본 빙상 업계 관련 활성화를 위해서 

해외 선수를 일본 빙상연맹으로 스카우트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인데요. 


그리고 그 해외 선수들의 명단에 김민선 선수가 가장 주력 인물로 적혀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 스케이트 연맹의 회장인 이토 히데의 토는 김민선을 영입하지 않으면 더 이상 일본 빙상 연맹의 8년 미래는 없다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해당 소식에 대해 말도 안 된다 일본에는 유능한 인재들이 아직도 상당하다라고 반박하며 이러한 주장에 대해 

반대하는 일본 트레이너들과 선수들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선 선수의 의견은 아직 공개되지도 않았는데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트 업계 관련자들은 서로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는 것인데요. 


이런 상황에 한편 14일 오전 네덜란드의 현지 매체 npo의 설명에 따르면 

얼마 전 김민선 선수의 각종 조건을 제시한 중국에 이어
일본 측 역시 김민선 선수에게 자신의 나라를 위해 뛰어달라며 접촉을 한 상황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일본 측은 김민선 선수를 제2의 고다이라 나오를 만들어주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고다이라 나오는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과 같은 선수이며 현재 김민선 선수의 주 종목인 500m 경기에 

올림픽 신기록을 갖고 있는 인물로도 알려졌죠. 


한편 업계 관련자들은 김민선 선수가
제2의 고다이라 나오를 만들어주겠다는 일본 측의 제안에 단호하게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물론 일본의 스피드 스케이팅의 전설이라고 불리는 고다이라나오는 분명 대단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고다이라 나오는 전성기로만 따지면 대한민국의 이상화 선수와 비교해 명백히 하위원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입니다.


애초 이상화 선수가 대한민국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일본에 갈 이유가 없다는 것이죠. 
실제로 김민선 선수가 스피드 스케이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이상화가 금메달을 따는 모습을 보고 반한 것이 계기인데요. 


김민선 선수는 그동안 수많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상화 선수에 대한 애정을 가감없이 표출한 사실도 있습니다 

한편 김민선 선수가 이토록 갑작스러운 유명세를 펼치게 된 지금
갑작스러운 유명세에는 수많은 부작용도 따라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중국과 일본 측의 귀화 제안이 그 중 하나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으로 김민선 선수가 이러한 성과를 낼 때마다 주변 국가들의 시기와 이적 제안은 계속해서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민선 선수는 현재 다음 주에 이루어질 스피드 스케이팅 올림픽 4차 경기에서
또 한 번 500m 경기 금메달의 압도적인 유력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인데요. 
김민선 선수가 남은 경기 모두 그녀가 노력한 만큼 보상받기를 기대하며 

오늘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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