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성에 30초만에 없애는 방법 배터리 방전 안되는 방법

서울에 사는 유 씨는 어느 날 아침에 출근하기 위해 주차장으로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추운 날씨로 인해서 유 씨의 차량 앞유리가 두껍게 성에가 끼어 있고 차량 배터리까지 방전된 것입니다. 
그 성에를 없애기 위해서 유 씨가 아무리 노력해 보아도 없어지지 않았고 배터리도 완전히 방전되는 바람에

매우 곤란해졌다고 하는데요.

밧데리 방전 안되는 방법

겨울철에는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차량에 시동이 걸리지 않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 보험사가 겨울에 긴급 출동을 한 건수를 전체적으로 분석했다고 하는데요.
거기에서 긴급 출동 건수를 확인해 보니 차량의 시동 불량 때문에 출동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중에서도 절반 이상의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발생한 것이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기온이 낮고 춥다 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차량에 장착된 열선 시트나 히터를 작동시키게 되죠.
그러는 바람에 차량에 배터리 소모량이 많아집니다. 
게다가 바깥의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 성능까지 떨어지기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되기가 매우 쉽습니다. 

일반적인 차량 배터리 안에는 전해질이 들어 있는데요. 
이 전해질은 영상 25도일 때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만약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게 되면 전해질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워지죠 

 

방전 예방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가능하면 야외보다 실내에 주차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가려는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전에 히터나 열선 시트 등 차량에 있는 전기장치 전원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그 사이에 소모된 배터리가 조금씩 보충되기에 배터리 방전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 곳에 장기간 주차를 할 때에는 일주일에 1회 정도는 시동을 걸어서 10분 이상의 시간에 차량 운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차량에서 내릴 때는 차량 배터리가 소모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전조등과 실내 등이 꺼져 있는지 

다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혹시 주변에 cctv가 있어서 블랙박스가 필요 없는 곳에 주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이럴 때 블랙박스 설정을 바꿔서 차량에 가해지는 충격을 감지했을 때 작동하는 주차 모드로 바꾸신다면 전력 소모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배터리 연결 단자의 경우에도 마른 천이나 청소 솔 같은 도구들로 주기적으로 청소해 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배터리를 오래 사용하면 연결 단자에 이물질이 생기기 매우 쉽습니다. 
그럴 땐 단자의 접촉 불량으로 인해 누전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배터리의 평균 교환 주기는 3년~4년입니다. 
새 것으로 교체할 때는 윗면에 새겨진 제조 일자도 확인해야 하는데 배터리를 실제 사용하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방전되기 때문에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제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성에 30초만에 없애는 방법

유 씨의 사례처럼 바쁜 상황에서 앞유리의 성에가 생겨 얼었을 때는 당황스럽고 빨리 해결해야 하기에 조급해지는데요. 
순간적으로 급한 마음에 플라스틱 카드 같은 도구를 이용해서 긁기도 하지만 심한 유리의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두껍고 꽁꽁 얼어 있는 성에는 제거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팔팔 끓인 물을 가지고 나와서 유리에 뿌리게 되면 이미 유리에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실금이나 흠집 때문에 

앞유리가 길게 금이 갈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서 성에를 제거하는 좋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손 소독제를 한 번도 안 써보신 분은 아마 없을 텐데요.
그런데 스프레이 타입의 손 소독제의 경우 차 앞 유리의 성애를 제거하는 데 유용하게 쓰인다는 것을 모르셨을 것입니다. 
성에 위에 스프레이 손 소독제를 뿌리면 꽁꽁 얼어 있던 성에가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성에가 녹아내리는 원리는 손 소독제를 구성하는 대부분의 성분이 에탄올로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성분이 83%나 되고 이 알코올 성분이 성에를 녹이는 것입니다.
알코올의 경우 물과 잘 섞이고 어는 점이 무척 낮기 때문에 알코올을 성에가 생긴 곳에 뿌리게 되면 성에가 알코올과 

섞이게 되어 어는 점이 더 내려갑니다. 

그러면 성애가 녹아 액체로 바뀌게 되는 원리입니다. 
이 방법과 유사한 다른 방법은 워셔액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자동차의 워셔액은 제품에 따라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에탄올의 함량이 30~40%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성애를 제거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워셔액를 활용할 때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요. 
얼어 있는 상태로 와이퍼를 움직이게 되면 와이퍼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우선 와이퍼를 위로 향하게 세워놓고 워셔액을 충분하게 앞유리에 분사합니다.

성에를 충분히 녹여낸 후에 와이퍼를 내려놓고 작동시키면 됩니다. 

이렇게 해야 와이퍼 손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스프레이형 손 소독제를 하나 정도 차에 가지고 다니신다면 수시로 손 소독도 하고 바쁜 아침 시간에 성애 때문에 

수고할 일이 없어질 것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