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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승현씨 부모님에게 아내 장정윤씨는 어떤 대우를 받았길래.. 시청자들의 분노

by woongyi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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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부모님과 혹은 며느리와 여행을 가신 적 있으신가요??

친정 부모 딸끼리 가는 여행은 편하고 그다지 거리낌이 없지만 ..

사실 시댁 식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는 뭔가 어색하고 불편함이 있는 게 사실일 겁니다

 

시댁은 멀면 멀수록 좋다라는 말이 괜히 나온 건 아니겠죠.??  
그런데 몇 년 전 결혼한 탤런트 김승현 씨 부부가 시댁 식구들과 정말 환장할 것 같은 시간을 보냈고 

그로 인해 비호감에 등극하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이 가족은 무슨 사고를 친 걸까요. ??


탤런트 김승현 씨는 1997년 잡지 모델로 데뷔해 청춘 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당시 높은 인기를 누렸던 그는 2003년 숨겨놓은 3살 딸이 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죠. 
그땐 이혼하면 방송은 쉬어야 했고 미혼모 미혼부를 감히 언급할 수도 없을 만큼 사회 분위기가 보수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김승현 씨의 미혼부 고백 후폭풍은 정말 거셌는데요. 
그는 모든 활동을 중단했고 팬들은 다 돌아섰습니다. 
또 빚도 생겼고 밖에 나가면 손가락질을 받아서 대인 기피증까지 겪었죠. 


그랬던 김승현 씨가 2017년 kbs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하며 재기에 성공했습니다. 
그 방송을 통해 김승현 씨는 스무살에 갑자기 아빠가 되어 좋은 아빠가 되는 방법을 몰랐다. 
아는 진솔한 속마음을 털어놨고 김승현 씨의 부모님은 손녀를 자신들 호적에 올렸던 결절한 심경을 공개했죠. 
그 모든 이야기는 큰 감동을 선사했고 투닥거리는 김승현 씨 가족의 일상은 마치 시트콤처럼 재밌었습니다. 그

 

결과 김승현 씨는 2018년 kbs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 ..

2019년 kbs 연예대상 쇼오락 부문 최우수상까지 수상했죠. 
그리고 그에게 또 하나의 기쁜 일이 찾아왔는데요. 
2020년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난 방송 작가 장정현 씨와 김승현 씨는 결혼의 꼴이 됐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꽃길만 걷던 김승현 씨 가족은 어쩌다가 갑자기 비호감으로 등극하게 되었을까요.??  
2020년 7월 김승현 씨가 살림남2에서 하차한 후 한동안 방송에서 얼굴을 볼 수 없던 김승현 가족이 다시 등장한 건

굉장히 의외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로 지난해 5월 방송된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이었는데요. 


여기에 김승현 씨의 부모님 김언중 씨와 백옥자 씨가 황혼 이혼 상담을 위해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의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죠. 

43년 결혼 생활을 후회한다 ...라는 날선 이야기는 물론 ..

백옥자 씨가 핸드백으로 김언중 씨의 얼굴과 몸을 때리며 ...넌 인간도 아니다. 
너와 나는 끝이다. 라고 소리치는 격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오은영 박사 역시 충격을 금치 못하며 남편분은 갈등이 생길까 봐 이야기를 피하고 있다. 
신뢰를 쌓아야 한다라는 솔루션을 전해줬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일이 생겼습니다. 

 

오은영 박사 방송 한 달 반 후에 김승현 씨 부모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또 출연해 서로를 헐뜯었습니다. 
김승현 씨 부친은 아내는 너무 까다롭고 예민하다라고 비난했고 ..

심지어 모친는 남편이 옛날에 카드, 고스톱을 쳐서 신호 때부터 돈을 다 날리고
집 전세금도 날렸다라며 과거 도박 사실까지 밝혔는데요. 


이를 통해 김승현 씨의 좋지도 않은 가족사는 낱낱이 노출되었고 ..

결국 시청자들은 김승현 씨 아버지에게 실망했다라는 반응을 내놓았습니다. 
폭언의 도박까지 솔직히 좀 심하긴 하네요. 


이후 이렇게 여론이 안 좋아진 걸 김승현 씨 가족도 인지했는지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을 통해 

김승현 씨 부친은 아내와 산책하며 훈훈한 면모를 보여주려 애썼습니다.
그러나 이미 큰 실망감을 가진 네티즌들은 화해한 척 연기하시는 거 아니에요라며 의심을 할 수밖에 없었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최근 김승현 씨 가족은 마치 불난 집에 기름을 끼얹듯 또 한 번 황당한 모습을 보여줘 

더 큰 비난의 대상이 되고 말았는데요. 
지난 1월 22일 방송된 kbs에 걸어서 환장 속으로의 김승현 씨 가족이 총출동했습니다. 
특히 이 프로그램에 그가 공개된 적 없었던 김승현 씨 아내가 전격 출연을 하였고 

동양적으로 단아하게 생긴 그의 아내 장정윤 작가는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커다란 문제가 터지고 말았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여행 과정은 말 그대로 제목처럼 환장할 지경이었는데요. 
김승현 씨는 방송에서 아내에게 부모님과 딸까지 함께 가는 유럽 여행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놀라운 얘기를 털어놨는데요.
딸 수빈이가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 선뜻 다가가기 힘들다면서 수빈이가 아직 자신에게 언니라고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전했습니다. 


새 엄마에게 언니라니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큰 거리감이 있는 게 느껴지는데요. 
그래도 김승현 씨 아내는 어색하지만 수빈이도 당연히 같이 가야 한다라고 얘기했죠.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습니다. 

 

김승현 씨는 자신의 남동생도 같이 여행 가는 걸 제안했는데요.
그러자 그의 아내는 차라리 내가 빠지는 건 어때 ?? 나한테 통보하는 거냐라며 나쁜 기분을 드러냈지만

김승현 씨가 행사비 받은 봉투를 내밀자 웃으며 여행을 승낙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건 대환장의 겨우 시작이었는데요. 
유럽으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하고 며칠이 지난 후 기겁할 일이 벌어졌습니다.
여행 준비를 위해 김승현 씨 부모님이 집에 찾아왔는데 시삼촌 시고모까지 동행한 것입니다. 


알고 봤더니 아버지가 삼촌 고모 다 같이 여행을 가자고 제안했다는데요. 
이건 좀 며느리에게 너무 예의가 없는 거 아닐까요. ??
그리고 김승현 씨 집에 방문한 씨어른들의 모습은 황당 그 자체였습니다. 


김승현 씨 어머니는 갑자기 너희 뭐 먹고 사냐 냉장고 좀 열어봐라 라면 다짜고짜 냉장고를 검사했는데요.
이것도 불편한데 더 가관인 건 부부 침실까지 거침없이 밀고 들어와 침대를 만지며 이불이 부드럽다는 

얘기를 하는 건 정말 경악 그 자체였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닙니다. 

점점 굳어가는 며느리의 표정은 보지 못한 김승현 씨 어머니는 드레스룸까지 가더니 며느리의 새 옷을 쏙 골라서
이거 내 스타일이야 라며 입어보기까지 했죠. 
이 상황에 대해 당시 패널들이 모두 비명을 지르자 김승현 씨 아내는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 
실제로 옷을 벗어드리기까지 했다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는데요.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분노했고 며느리의 옷을 탐내는 시어머니 ..

눈치 없이 가족 여행을 알리며 판을 키운 시아버지 이들 가운데에서 중재하지 못하는 남편의 모습만 도드라졌다 는 

등의 의견을 통해 질타와 항의를 쏟아냈습니다. 


며느리이신 분들은 만약 이런 상황을 직접 겪는다면 어떠실 것 같으신가요 ??

저런 시부모님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불쾌하시지 않을까요. ??
많은 시청자들은 며느리를 대하는 김승현 부모의 선 넘는 무례한 행동에 분노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결국 자연스레 김승현 씨 가족에겐 비호감 딱지가 붙고 말았죠. 

한순간에 비호감 가족으로 등극한 김승현 가족은 위기에 봉착한 듯 보였는데요. 
그러나 한편으로 동시에 고무적인 부분이 존재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먼저 좋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점인데요. 
설 연휴에 이틀 연속 방송된 걸어서 환장속으로는 1회에 2.9%로 시작했고 다음 날 2회는 6%로 껑충 뛰었습니다. 
1회를 재방으로 봤던 사람들이 2회에 모두 본방사수를 한 건데요. 

그만큼 시청자들의 관심 끌기에 성공했다할 수 있겠죠. 

 

환장할 여행을 떠난다는 소재가 독특한 것도 있지만 대중들은 아직도 김승현 씨 가족의 자충우돌 스토리에 대해 

기대가 있다는 반증일 겁니다. 


두 번째는 며느리인 김승현 씨의 아내가 큰 호평을 받게 됐다는 점인데요.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김승현 씨 가족은 파리 시내를 한눈에 보기 위해 에펠타탑꼭대기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안개가 심해서 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았고 시어른들은 모두 실망을 하고 말았는데요. 


그러나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하는 그 순간 김승현 씨 아내 장정윤 씨가 시부모를 위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한 것입니다. 
며느리가 예쁜 면사포를 씌워드리자 김승현 씨의 어머니는 어쩜 이런 생각까지 했는지 며느리 잘 도다라며 

감동의 눈물까지 흘렸죠. 

이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김승현 씨 아내 장정윤 님 너무 매력적이에요. 
김승현 씨가 장가 잘 갔네요라면서 칭찬을 쏟아냈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김승현 씨는 좋은 아내를 둔 행복한 남자로 또 한 번 주목을 받게 되었죠. 


비호감에 등극했어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의 중심에 선 김승현 가족 ..

과연 그들은 현재 비호감 이미지를 호감 이미지로 돌려세울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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