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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by woongyi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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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용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죠?? 

저도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훨씬 많은데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이 카드 사용 횟수는 점점 늘어가는데 정말 잘 모르는 것이 있습니다. 
카드 있는 분들 매달 카드 대금 결제하는 분들 오늘부터 이거 꼭 하세요. 
안 하면 못 받아요. 

이제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신용카드 ..

실물카드, 모바일 카드로 편리하게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22년 상반기 신용카드 이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53조 원 증가한 516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매년 신용카드 누적 발급 매수도 전년 대비하여 늘어가고 있는데요. 
그런데 우리는 신용카드를 얼마나 잘 알고 사용하고 있을까요.??

몇 가지 중요한 내용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카드 뒷면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카드에 따라 카드 뒷면에 카드 번호 및 유효기간 등 카드의 중요한 정보가 적혀 있는데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게 있습니다. 
바로 카드 뒷면에 있는 서명입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걸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보통 카드 사용할 때 분실만 하지 않으면 괜찮다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카드를 분실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

만에 하나 분실이 되었을 때 최대한 피해를 입지 않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카드 소유주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는데요. 
바로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는 것입니다.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았을 때 발생하는 어마어마한 일을 아신다면 아마 깜짝 놀라실 수도 있는데요.


카드를 분실하고 부정 사용이 발생했을 경우 그 책임을 온전히 카드 소유주가 진다면 어떨까요. ??
내가 사용한 금액도 아니고, 액수가 얼마인지를 떠나서 굉장히 속상하고 억울할 수 있는데요. 
카드 뒷면에 서명을 하지 않고 카드를 분실했을 때 부정 사용이 일어난다면 ...

분실 후 피해 금액의 50%만 보상을 받거나 혹은 아예 받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카드 뒷면에 자신의 서명이 되어 있어야만 분실 후 60일 이전까지 발생한 부정 사용액을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드 서명을 할 때도 반드시 잘 알아둬야 할 게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고 결제할 때 서명을 대신 해드릴까요?? 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럼 보통 별 생각 없이 쉽게 네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곤 합니다. 


이것도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매출표 카드상의 서명과 카드 소유주 서명과 일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 약관에 따르면 카드 소유자는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때 

매출표의 카드상의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약 카드 도난 등 부정 사용으로 인해 보상을 진행할 때 평소에 본인이 작성한 매출표의 카드사 서명이 들쑥날쑥하면 

부정 사용 여부를 확인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 결제를 할 때마다 카드에 기재한 서명과 다르게 있다면 카드 소유주와 사용자가 일치한다는 근거를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가급적 카드 뒷면에 작성한 서명과 동일한 서명을 매번 일정하게 작성해야 추후에 타인의 부정 사용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도 서명에 중요한 부분이니 함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카드 뒷면에 서명을 했다고 모두 다 보상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예외인 경우가 있는데요. 

카드 소유주가 카드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카드를 타인에게 빌려줘서 부정 사용이 발생한 경우입니다.

타인에는 가족도 포함됩니다.

 

또한 카드의 도안 및 분실 사실을 알고서도 정당한 사유 없이 늦게 신고하면 보상받기 어려우니

가급적 빨리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고 지연뿐만 아니라 피해 조사를 위한 카드사의 정당한 요구에 특별한 사유 없이 협조를 거부하는 경우도 

카드 부정 사용 금액에 대한 보상을 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음 내용도 굉장히 중요하니 꼭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카드 결제일은 매달 몇일인가요??
보통 대부분 분들이 가장 많이 설정하는 결제일은 매달 25일 전후라고 합니다. 
월급 날짜에 맞춰서 빠져나가게 설정한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우리가 카드를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 바로 올바른 지출 관리입니다. 
이런 경험 한 번쯤 있지 않으신가요??

나는 80만 원 정도 사용했다고 생각하고 카드 대금 결제일에 그 정도 나오겠지 ...했는데

실제로 이것보다 더 많은 100만 원 등의 금액이 나오는 경우입니다.


결제 대금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나와도 ...

처리할 수 있는 돈이 여유가 있으면 크게 상관없지만 매달 가계 사정이 어떻게 달라질지 모르죠. 
특히 명절이나 경조사가 많은 달은 나가야 하는 현금이 많아서 특별히 계획적인 지출이 필요한데요. 

이럴 때 딱 맞춰서 계획해 놓은 지출에 큰 구멍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카드 결제일을 언제로 설정하는지에 따라서 내가 한 달 동안 사용한 금액과 실제 카드 대금이에 청구되는 금액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살펴볼게요))

카드 결제일을 매월 25일로 설정했다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사용한 금액을 결제하게 될까요??. 
전월 12일부터 당월 11일입니다. 

즉 2월 25일 청구되는 카드 대금은 1월 12일에서 2월 11일까지 사용했던 금액이 청구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매달 초로 카드값이 처리되도록 설정하신 분들도 많으시죠??

예를 들어))

2월 1일이 카드 결제일이라면 12월 18일부터 1월 17일까지 사용한 카드값이 청구되는 것입니다. 
이런 부분들 때문에 지출 관리가 어렵다고 느끼셨던 분들도 계셨을 것 같아요.


전월 사용 실적과 카드 청구 금액을 일치하는 것이 내 소비 패턴을 보다 정확히 알고 지출 관리를 하는 데 

더욱 용이합니다. 
그래서 결제일을 잘 설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결제일은 14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드사별로 하루 이틀 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전월 1일에서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다음 달 14일에 청구됩니다. 
그리고 카드를 사용하다 보면 전월 실적을 기준으로 각종 할인이나 혜택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러면 내가 얼마큼 사용한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데 결제하는 금액과 이용 금액을 청구하는 기준일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이 실적 합산 계산에 착오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이 반영되는 결제일로 설정하는 게 유리한데 

그 결제일 날짜가 14일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하게 어떤 날짜로 지정해야 하는 이유가 없으시다면 ...

사용 중인 카드의 결제일을 14일로 통일하는 것이 지출 흐름을 파악해서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실 거예요. 

가계부를 작성하시는 분들도 한 달 전체 내가 사용한 금액과 카드 결제 금액이 맞으면 정산하는 데도 편하실 거예요.


그리고 카드사별로 1일에서 말일까지 결제 대금을 청구하는 날짜가 12일 13일 14일 등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이 사용하는 카드사 내용을 먼저 잘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 관련 내용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관련 내용 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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