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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손헌수 예비신부 결혼 소식에 박수홍이 놀란 이유

by woongyi 202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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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의 대표적인 절친 삼총사로 알려진 박수홍 씨, 윤정수 씨, 손헌수 씨

수십 년간 노총각 삼형제로 지내온 이들이지만 최근 들어 한 명씩 좋은 소식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무려 23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뒤 깨소금 냄새 나는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박수홍 씨에 이어

이번에는 손헌수 씨가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해온 것이죠.
7살 연하인 것으로 알려진 예비신부는 지,덕,체를 모두 가진 팔방 미인이라고 하죠. 
오죽하면 그녀의 사진을 처음 본 박수홍 씨가 사진만 봐도 좋은 분이라는 걸 알겠다 라며

둘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응원했을 정도라고 하니 ...

도대체 어떤 여성이기에 이처럼 칭찬이 자자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게다가 손원수 씨의 결혼 상대자에게는 아주 뜻밖의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손원수 씨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역시 바로 이 이력을 쌓으며 갖춘 능력 덕분이라고 하죠. 
도대체 그녀가 가지고 있다는 깜짝 놀랄 만한 능력은 무엇인지 살펴보시겠습니다. 


얼마 전 박수홍 씨가 mc를 맡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얼굴을 비춘 손헌수 씨

방송에 출연한 그는 최근 너무나 아름다운 분이 저에게 고백을 했다라며 뜨거운 열애 소식을 밝혔습니다. 
이에 궁금증이 폭발한 패널들이 어디서 만났냐??  여자친구는 직업이 뭐냐 ??등의 질문 세례를 쏟아내자

손원수 씨는 짐짓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여자친구의 정체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냈죠.


손헌수 씨가 직접 밝히길 그의 여자친구는 현재 나랏일을 하는 직업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의 직장은 다름 아닌 한국관광공사 

 

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도 바로 손헌수 씨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면서였죠. 
업무상의 기회로 마주친 것이기는 하지만 손헌수 씨의 얼굴을 보는 순간 그에게 흠뻑 반해버린 여자친구
그녀는 7살의 나이 차이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저돌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손헌수 씨에게 망설임 없이 고백을 해버린 것이죠. 
어느 날 손헌수 씨를 붙잡고 일 끝나고 잠깐 이야기 좀 하자라고 제안한 그녀 ..

이에 손헌수 씨가 대화를 수락하자 그녀는 연하의 패기를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 헌수 씨 좋아해요.
정말이지 로맨틱한 일화가 아닐 수 없네요. 
먼저 용기를 내서 고백한 그녀가 참 멋지게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뜻밖의 전개가 펼쳐집니다. 
우리가 매체를 통해 보는 손헌수 씨라면 분명 고백을 받는 순간 예스를 외쳤을 것 같지만요 현실은 달랐다고 합니다. 
당시 손헌수 씨는 개인적으로 진행 중이던 사업이 잘 되지 않아 이것저것 고민이 많던 시기였습니다. 


때문에 지금은 연애할 시기가 아닌 것 같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죠. 

긴 고민 끝에 결국 그녀의 고백을 거절한 손헌수 씨..

죄송합니다라고 답변한 뒤 자리를 피해버리기에 이릅니다. 


사실 손헌수 씨와 여자친구의 사랑을 이어준 오작교는 다름 아닌 박수홍 씨였습니다. 
그녀의 고백을 단칼에 거절하기는 했지만 손원수 씨 역시도 그날 이후로 그녀의 얼굴이 자꾸 아른거렸다고 합니다. 
결국 그는 절친이자 인생 선배인 박수홍 씨에게 그녀의 사진을 보여주었죠. 
그러자 박수홍 씨는 얼굴만 봐도 너무 좋은 분이라는 걸 알겠다.
널 좋아해주는 분을 만나라 라며 연애를 적극적으로 권장했죠. 


손원수 씨는 또한 트롯계 대부인 진성 씨에게도 그녀의 사진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진을 본 진성 씨는 연애를 할까 말까 고민이다.라는 손원수 씨를 향해 버럭 소리를 질렀다고 하죠. 
<야 너는 이분 놓치면 바보 천치다> 라며 소중한 인연을 꼭 잡기를 권했다는 진성 씨

결국 두 형님의 의견을 수용한 손헌수 씨는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로 결심합니다.


그가 마음을 잡기까지 걸린 기간은 무려 2년 ...

그동안 그녀는 변치 않는 마음으로 묵묵히 손헌수 씨를 응원해가며 기다려 주었다고 하죠. 
그런 그녀에게 고마움과 미안함을 품고 있었던 까닭일까요. 
손헌수 씨는 그녀를 한라산 정상까지 데려간 뒤 그곳에서 아주 로맨틱한 고백을 선사했다고 합니다. 


물론 그녀의 대답은 예스 ..

이렇듯 연애 초기에는 그녀가 조금 더 적극적이긴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손헌수 씨가 죽고 못 사는 관계로 변했다고 합니다.


오죽하면 그녀와의 연애 스토리를 풀어가던 손원수 씨가 어제보다 오늘 더 사랑한다 라고 깜짝 고백을 해 

다른 출연진들의 손발을 오그라들게 만들기까지 했을 정도죠 

그간 연애할 생각은 없다.라며 연애 세포가 메말라버린 듯한 모습만을 보여줘왔던 손헌수 씨

그래서인지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얼굴을 붉히는 그의 모습이 참 반갑게 느껴집니다. 


7살 연하의 한국관광공사 재직, 그리고 지인들이 모두 인정했을 정도로 준수한 외모까지 모든 걸 다 갖춘 것으로 보이는

손헌수 씨의 예비 신부 ..

 

사실 그녀의 능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한때 중국에서 10년 가까이 유학을 하며 중의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 그녀
정말이지 독특한 이력이 따로 없죠. 

덕분에 손헌수 씨가 피곤해 하는 날에는 직접 불 부황을 떠주는 것은 물론 마사지에 약 등 몸에 좋다는 한약까지

그야말로 아낌없는 케어를 제공해주고 있다고 알려줬습니다. 


이처럼 예비 신랑 손헌수 씨의 건강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한다는 예비 신부 ,그녀는 체력까지도 남달랐습니다. 
박수홍 씨가 말하길 손헌수 씨의 여자친구는 아마추어 권투 선수다 ..

헌수가 힘들 때는 얼마든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하죠.

 

 실제로 그녀의 힘은 손헌수 씨를 거뜬히 등에 업을 수 있을 만큼 세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손헌수 씨가 이렇게 멋진 여성분을 만나기 위해 여태껏 노총각로 살아온 게 아닐까 싶을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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