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결정 장애로 고민이신분들 해결해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은 늘 선택의 연속입니다..

오늘 뭐 입지.?? (이거 입을까.??, 저거 입을까..??), 점심 뭐 먹지.?? ( 한식.??, 중식.?? )

운동을 할까.?? 말까.?? , 이걸 살까.??, 저걸 살까..??

선택 장애, 결정장애는 요즘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어느 정도의 선택 장애는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왜 그럴까요.?? 왜 바로바로 선택하기가 힘든 걸까요.??

그건 바로 기회비용과 가성비를 생각하기 때문인데, 손해보고 싶지 않은 마음과 최선을 고르고 싶은 마음,

최소한의 in put으로 최대한의 out put을 추구하기 위한 고민.... 이건 어쩌면 당연한 본능이에요..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는 게 있어요..

 

선택을 고민하는 동안 흘러가는 시간, 왜 시간에 대한 가치는 무시하게 되는 걸까요.??

제 지인 중에 차량에 주유할 때 최저가에 상관없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늘 가득 넣는 지인이 있어요

같이 이동을 하다가 주유를 할 때가 되어서 10분 정도만 더 가면 최저가 주유소를 알고 있어서 안내해 주려고 하는데

지인이 아니야 지인아 젤 가까운 곳에서 주유하면 돼.. 하더라고요..

왜.?? 저기 10분만 가면 최저가 저렴하게 주유를 할 수 있는데...라고 하니까.

최저가 찾아갈 시간 아깝다고.. 지인은 그 10분이 더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이동하면서 왔다 갔다 기름도 쓰고..  비슷하니 지인은 마음 편하게 가까운 곳에서 주유를 하겠다고 했어요

 

진짜, 생각해 보니까 그 말이 맞더라고요.. ㅎㅎㅎ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 비싼 곳이 아니면 많이 차이 나봐야 리터당 100월 정도 차이가 나는데

그거 아끼려고 주유소 찾아다니면서 스트레스받고 기름 더 쓰고, 아까운 시간도 더 쓰는 게 과연 효율적인 걸까.??

어떤 게 더 가성비 좋은 걸까요..??

 

선택사항을 고민 고민하고 최대한의 가성비 좋은 결정을 해서 거기서 휘열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아주 좋겠죠..

근대 저같이 최대한 괜찮은 선택을 하려고 하는 정도의 사람이라면 

사소한 선택을 하기 위해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어떤 결정을 할까??, 할까??, 말까?? 고민만 하는 동안, 나의 시간을 계속 사용하고 있다는 걸 인지 했다면

이제 어떻게 하면 선택 장애를 극북 할 수 있는지 실전으로 들어가 볼게요 ㅎㅎ

 

1. 선택의 데드라인을 정한다

예) - 메뉴 고민에는 10분을 넘기지 않겠다.

     - 장바구니에는 5개 이상 담지 않는다.

     - 선택지는 3개를 넘기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정확한 숫자로 마지노선을 정하세요.

 

선택, 결정 장애가 일어나는 이유는..

최선을 고르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선택에 따른느책임" 그걸 지기 싫은 마음도 있는데.... 

선택을 못하고 낭비하는 시간에 대한 책임도 언젠가 져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2. 정 못 고르겠으면 1번을 선택한다.

이게 진짜 쉽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싫을 거예요.. 완벽주의인 당신이니까..

하지만 내가 고민하는 시간을 줄이고 그냥 1번을 선택한다면, 최소한 선택하는데 소요되는 시간만큼은 

최선의 선택을 한 겁니다..

 

3. 선택 후에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a를 할까.??, b를 할까..?? 사실 2개 중 끝없는 고민이 된다는 건 어느 것을 선택해도 둘 다 나쁘지는 않다는 겁니다.

둘 중 하나라도 괜찮은 것의 비율이 6:4를 넘겼다면 쉽게 그 이상의 것을 선택했을 테니까요..

고로 대부분 45:55가 정도의 차이로 고민하고 있는 건데.. 

그 말은 어느 걸 선택해도 만족도 55% 불만족해봤자 45%라는 겁니다..

선택한 후에는 선택지는 이것뿐이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게 포인트예요

 

주변 사람 중에 결과를 놓고 "거봐 내다 그거 하지 말라고 했었잖아", "내가 그때 저거 하는 게 나을 것 같더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그런 말 전혀 신경 쓰지 마세요 ~!!!

그런 말 하는 사람 중에 내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은 단언컨대 한 명도 없을 거예요.. 신경 쓰지 마세요

 

여러분은 a와 b 중에 선택하지 못한 게 아닙니다..

a와 b와 고민하는 거.. 이 세 개 중에 고민하는 것을 선택한 거죠..

단언컨대 a와 b와 고민하는 것 중 고민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최악의 선택입니다..

 

물론 이 말이 "고민은 의미 없으니 아무거나 막 택해라" 이 말은 아닌 거 아시죠..?

둘 다 나쁘면 안 한다로 결정하고 "둘 다 나쁘지 않은데 뭐가 더 나을까?"의 고민이라면 

뭐라도 얼른 선택하는 게 대부분 더 나은 선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글은 여러분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의미 있는 글입니다 ^^;

고민만 하는 여러분과 제가 고민의 괴로움이 아닌 선택의 즐거움을 택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선택 결정 장애로 고민이신 분들에 대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