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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심리

박명수의 현실적인 명언 어록 생각해 본적 있는가.??

by woongyi 2022.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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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현실적인 명언 어록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오랜 기간 박명수의 이미지는 꼰대 스타일, 비호감 캐릭터 등 방송 컨셉에 맞게 익숙해져 있다.

하지만 그는 실제로는 주변인들에게 전혀 꼰대나 비호감스럽게 행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그가 남긴 명언들이 절대 따스한 느낌이 드는 건 아니다..

그의 명언은 원래부터 명언이었다기보다는, 그저 방송용으로 다루어진 돌직구나 드립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그가 그저 개그용으로 내뱉은 것 같은 돌직구들이 어느 순간 뼈를 때리고 가슴을 깊이 울린다.

그의 세월에서 붇어 난 진심이었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고, 심지어 유시민은 박명수의 이런 명언들을 보며 

99% 맞는 말이다. 사람들이 속으로는 다들 생각하지만 겉으로는 말하지 못하는 우리 인생의 현실이다.라고

박명수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다음은 박명수 그가 남긴 명언 중 몇 가지이다.

1. 나까지 나설 필요 없다.

2. 결혼은 미룰수록 좋다.

3. 내가 너 그럴 줄 알았다고.?? 알았으면 제발 미리 말을 해줘라.

4. 선배는 열린 입을 닫고, 차라리 지갑을 열어라.

5. 정면승부보다는 측면 승부다.

6. 오는 건 순서가 있어도, 가는 건 순서가 없다.

그의 말들을 보면 굉장히 현실적이고 직설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학창 시절 게으르다는 선생님의 말에 때려달라고 부탁한 박명수의 엄마를 보면,

그의 직설적인 성격은 엄마를 닮은 듯하다.

 

그는 특히 이미 잘 알려진 속담과 격언들로 인해 생긴 고정관념을 우리 현실에 맞게 풍자하고 바꾸는 식의 전달 기법을 

다음처럼 잘 이용하는 편이다.

1. 티끌모아 태산이다. 가 아니라 티끌 모아봤자 티끌이다.

2.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 가 아니라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다.

3.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가 아니라 즐길 수 없으면 피해라.

4. 시작이 반이다. 가 아니라 시작은 단지 시작일 뿐이다.

5.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 가 아니라 일찍 일어난 새가 피곤하다.

6.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가 아니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지 않다.

 

물론,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등 그의 말을 듣고 나면, 그가 노력과 성실을 필요 없는 것으로 여기는 

비관론자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그저 그가 전하고자 하는 단 하나의 핵심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겐 피할 수없으면 즐기는 것이 인생에 해법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피할 수 없다고 즐기려고 발버둥 치는 것이

더욱 자신의 인생을 피폐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다채로운 우리의 인생은 절대 단 한 줄의 명언으로 딱 정의될 수 없다.

무조건 자신을 힘든 환경으로 몰아넣기만 하는 것이 장땡은 아니다.

 

박명수는 그저 노력하는 것에 대해 비관론적이라기보다는 우리들의 인생을 조금 더 현실적으로 바라보게 해 주고

관점을 조금 더 넓혀주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게 아녔을까.???

 

그가 남긴 명언들을 보면 그가 얼마나 노력을 중시하는지를 알 수 있다.

★ 하루하루 모여서 튼 인생을 만든다,

★ 늦었다고 생각할 때는 충분히 늦었다고 생각하고,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하라.

★ 공부 열심히 안 하면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한다.

★ 인생은 한방이 아니다, 아주 가끔 한방인 분들을 보지만, 그런 분들 한방에 훅 가는 거 많이 봤다.

★ 인연은 그냥 나타나는 게 아니다, 만들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 남자 친구를 만들고 싶으면 시간 날 때 집에만 있지 말고, 꾸미고 남자들이 많이 있는 모임에 자주 나가라.

★ 배고픈 것보다 배부른 게 훨씬 낫다.

 

박명수의 이런 직설적인 말투에 그가 "꼰대"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대부분 그의 명언으로 알려진 것들은 방송용으로 남긴 드립이 시발점인 경우가 많으며

그는 현실에서는 굉장히 따뜻한 사람이라고 전해진다..

 

그의 아내 한수민은 박명수가 굉장히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이며

다시 태어나도 자신의 남편과 결혼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으며, 

그의 매니저로 일하고 있는 한경호 전무 또한 다시 태어나도 매니저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매니저 일 자체는 다시 하고 싶진 않지만 박명수의 매니저라면 다시 할 것이다라고 답 한 적이 있다.

 

마냥 직설적이고 거칠게 느껴지는 박명수가 남긴 이런 명언들 속에서도 현실 속 그의 따뜻함과 좋은 기운이 

조금이나마 전달되었기를 바란다..

 

박명수의 현실적인 명언 어록 생각해 본 적 있는가.?? 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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