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어록 명언 무기력증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때 단 5분만에 벗어나는방법

"아이유 어록 명언 무기력증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 단 5분 만에 벗어나는 방법"

무기력은 인간에게 가장 무서운 존재이다.

만약 누군가 무기력에 100% 완전히 지배당했다고 생각해보자..

그 사람은 식물인간과 다름없는 존재가 될 것이다..

 

당신도 무기력을 당연히 느껴봐서 알겠지만, 무기력이 심해지면 밤에 침대에서 불을 끄기 위해 

잠깐 일어나 걷는 것조차도 귀찮아지고, 오랜 기간 다리를 꼬아 앉아서 다리가 저려 오는데도 

잠깐 다리를 움직여 푸는 것조차 귀찮아진다.

 

더 심한 사람들은 숨 쉬는 것조차 귀찮아진다고 하는데...

그 정도까지 가면 거의 어떤 행동도 할 수 없는 상태나 다름이 없다..

 

무기력은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무기력에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다.

1.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 이상의 일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다가 에너지가 바닥나고, 내 마음의 엔진이 고장 난 경우이다.

이런 상태를 번아웃 증후군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2. 내가 움직이고 일을 할 에너지는 충분한데도 단순히 순간적으로 기분이 내키지 않거나 귀찮아서이다.

그리고 우리는 두 번째 경우에 해당되는 단순한 무기력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주인공인 아이유 또한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슬럼프와 무기력에 빠진 적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엔 아이유가 이런 부분들을 자신만의 방법을 통해 거의 극복한 것으로 보이는데..

"기분이 가라앉을 때는 어떻게 하냐?"는 팬의 질문에 아이유는 이런 대답을 남긴 적이 있다.

"그럴 때는 빨리 몸을 움직여야 돼요.. 집안이라도 돌아다니거나, 설거지라도 갑자기 한다던지..

막... 안 뜯었던 소포를 뜯는다던지.. 우울한 기분이 들 때 그 기분에 속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만에 내가 바꿀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몸을 움직여야 돼요.. 진자로.."

마음에 명언 그려 넣기

아이유가 우리에게 전해 준말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 내가 이 기분에 속지 않겠다 "라는 표현이다.

"감정은 절대 영원하지 않다."

순간적으로 느껴지는 무기력 또한, 우리가 느끼는 것이므로 "감정"에 해당된다..

감정은 손님과 같아서, 잠깐 우리 머릿속에 방문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어느새 떠나버린다.

 

여기서 아이유는 무기력이라는 손님을 영원한 손님이라고 속아 넘어가지 않고, 

다른 손님을 받아 들 릴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심리학에서는 이 원리를 매우 중요한 것으로 본다..

늘 강조하지만, 지금 순간을 느끼고 있는 인간의 의식은 그 용량이 제한적이다..

한 번에 여러 가지를 담을 수 없다는 뜻이다..

 

그래서 지금 의식 속에 무기력한 감정이 느껴진다.. 하더라도 의식이 다른 곳으로 옮겨지면 

원래 있었던 무기력한 감정은 의식 밖으로 밀려나게 된다..

이렇게 아이유는 기분이 가라앉을 때, 설거지를 하고, 밀린 집안일을 하면서 자신의 의식을 "전환"시키는

현명한 방법을 쓰는 것이다..

 

물론 앞서 말했듯이, 무기력의 첫 번째 경우처럼 너무 과도한 일 또는 너무 반복적인 일들을 수행하다가

에너지가 바닥나버린 경우는 이렇게 의도적으로 움직이려는 방법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첫 번째 설명한 무기력의 경우는 아예 에너지가 없고, 마음이 고장 나서 무기력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것이므로

스스로 뭔가를 해야 한다는 압박을 내려놓고, 자신의 에너지와, 마음의 균형이 회복될 때까지 

그냥 푹 쉬는 시간을 스스로에게 허용하는 게 가장 필요하다..

 

당신은 이 글을 통해 이제 더 이상 무기력이라는 감정에 대책 없이 휘둘리지 않는 한층 더 지혜로운 사람이 

될 수 있다..

 

아이유 어록 명언 무기력증 아무것도 하기 싫어질 때 단 5분 만에 벗어나는 방법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