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화사 명언 못생겨도 괜찮은 이유

"화사 명언 못생겨도 괜찮은 이유"

 

잘생겼다.. 못생겼다..

우리가 지금까지 아무런 의문 없이 당연하게 쓰던 표현들이다..

그런데 잘 생각해보자.. 똑같은 눈, 코, 입이 달려있을 뿐인데..

왜 누구는 못 생긴 외모로 인식되고, 누구는 잘생기고, 예쁜 외모로 인식될까.??

 

인간에게 그 차이는 왜 존재하는 것일까.??

여러 가지 이유와 변수가 있겠지만,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인간의 성별은 구분되어 있고, 이로 인해 내재된 구분된 성적 호감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여성을 대표하는 외모와, 남성을 대표하는 외모는 이목구비의 위치, 비율, 턱선, 어깨의 너비, 키, 근육 등등 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이런 모든 요소가 여성을 대표하는 조건에 맞아떨어지면 우리는 "예쁘다"는 감정을 느끼고, 

남성을 대표하는 조건에 맞아떨어지면 우리는 "잘생겼다"라는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다..

그렇다.. 외모는 본능과 연관된 것이라 결코 쉽게 무시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

 

우리 모두는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니 우선적으로 이 말을 당신에게 전해주고 싶다..

만약 당신이 외모 때문에 열등감을 느끼고, 자꾸 신경 쓴 적이 있다면, 그건 당신의 문제가 아닌 당연한 일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외모가 무시하기 힘들다고 해서, 외모가 당신의 모든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솔직히 우리는 "외모"라는 요소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성격도 좋을 것이라 생각하고, 능력도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아무런 근거도 없이 말이다..

 

이쯤에서 외모와 관련된 마마무의 멤버 화사의 명언을 하나 들어보자..

화사 인터뷰 내용

"어느 날 오디션을 보러 갔는데, 거기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

어, 너는 개성도 강하고 노래도 잘하지만, 뚱뚱하고 예쁘지는 않아....

울면서 집으로 돌아와서 엄청 울다가... 어느새 저는 이런 다짐을 했어요..

이 시대가 말하는 미의 기준에 내가 맞지 않다면... 내가 또 다른 기준이 되어야겠다.."

 

우리는 "이 시대가 말하는 미의 기준에 내가 맞지 않다면, 내가 또 다른 기준이 되어야겠다"라는 화사의 말에서 

정해진 외모가 결코 나의 전부를 정의하지 않는다는 강한 확신과 자신감을 배울 수 있다..

화사는 정형적인 예쁜 연예인 외모가 아니라는 사람들의 인식을 크게 개의치 않고, 화려한 패션, 퍼포먼스,

춤과 노래실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거침없이 높였고, 수많은 팬들을 만들어냈다..

 

외모는 당신의 가치를 높여줄 수는 있지만, 당신의 가치를 높여줄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 중 하나일 뿐이다.

당신에게 가치를 높여주는 반지가 "10개"가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중 하나가 불량품이라고, 나머지 9개의 반지를 손가락에 끼워넣기를 포기할 필요는 전혀 없다.

 

"가치가 높아지는 건 알겠는데.. 외모가 안되면 이성적인 어필은 안 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 수 있다..

하지만, 마찬가지로 이성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타고난 외모만 있는 것은 아니다..

옷을 잘 입고, 몸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좋은 성격을 가꿔 상대를 "심쿵"하게 만들 수도 있다..

 

외모 하나 부족하다고 나의 전반적인 가치가 형편없다고까지 생각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이런 비합리적인 생각을 스스로 강하게 확신하는 순간 당신은 점점 진짜 패배자로 변해가는 것을 명심하자..

 

마마무 화사 명언 못생겨도 괜찮은 이유는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