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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오미크론 완치후 재감염과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자

by woongyi 2022.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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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미크론 격리 마지막 날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재감염과 후유증에 대한 궁금하신 분이 많이 계신 것 같아서 이해하기 쉽고 간단하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격리 해제 이후 "재감염될 수 있습니다"

같은 종류의 바이러스 재감염 가능성은 아주 극도로 희박하다고 합니다.

오미크론 재감염은 가능하지만 그 확률은 아주 작다는 것이죠..

 

코로나는 변이체와 더 진화된 변이체 

같은 코로나이지만 서로 다른 변이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는 완전히 리셋되어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식하여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게 되며, 재감염률은 매우 높아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델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분이 다시 오미크론에 감염되는 사례들이 그 중거일 것입니다

 

이전 델타에 비해 오미크론 재감염이 높은 이유는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한번 감염되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면역세포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기억하지 못하고 새로운 바이러스로 인식을 하기 때문인것이죠.

 

그럼 많은 분들이 감염자는 항체가 생겨서 백신을 맞지 않아도 된다~~라고 하시잖아요..

감염 후 생긴 항체는 평생 가는 것일까요..??

 

확진 이후 60 ~ 90일까지는 몸안에 항체가 형성돼요..

백신 접종도 이 기간만큼 미루게 되죠..

하지만 반대로 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잔존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바이러스 균이 있다고 해도 CT값이 높고 감염 전파율이 낮으면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게 됩니다

하지만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을 때 일반 감기라도 걸리게 되면 PCR 검사에서는 바로 양성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이럴 때 받는 양성을 요즘 흔하게 말하는 위양성 즉 가짜 양성과 같은 판정을 받게 되면서

재감염으로 오인하게 되는 것입니다.

 

CT값이란..??

PCR 검사를 통해 양성 판정을 받게 되는 것은 CT값 즉 유전자 증폭을 여러 차례 거치면서 바이러스 감염을 확정할 수

있는지를 결정하고 수치 값이 40 이상이면 음성 판정이고 35 이하일 때는 양성으로 판정을 하게 됩니다

이 CT값이 낮을수록 감염 전파율이 높은 것이죠..

오미크론 확진자라고 하더라도 CT값이 높을수록 감염 전파율이 없어지게 됩니다.

 

확진 이후 7일 후 격리 해제를 하게 되잖아요..??

이 시점에서는 바이러스 균이 약해지면서 이 CT값이 35 이상 올라가게 되는 것으로 통계치를 잡았고

7일 이후 자동 격리 해제를 하게 되는 것이죠. 

 

대부분의 연구진들이 발표한 내용은 이런데요..

첫 감염 시 약하게 지나갔다면 항체 형성이 충분히 안되어서 재감염 위험이 커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 이후 재감염이 될 수는 있지만, 염려하시는 대로 재감염된다고 무조건 자가 격리되지는

않으니 방역 수칙을 잘 지켜주시면서 일상생활을 하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오미크론 후유증

오미크론 후유증은 기침과 가래 어지럼증과 수이 치는 증상이 가장 많았고요

다음으로 두통과 설사를 호소하신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요..

여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안감으로 우울증과 불면증도 후유증으로 호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후유증도 감기와 별반 다를 것 없다고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격리 해제 후 증상이 잔존하고 계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와 처방을 받으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다중시설 방문 자제, 손 씻기 등을 철저히 하셔서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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