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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가수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 '드라큘라'로 재회하며 소속사 이야기

by woongyi 2023.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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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가수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의 특별한 만남과 '드라큘라'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이들은 13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준수는 이날 라디오에 빨갛게 염색한 헤어 스타일로 등장하여 시선을 끌었습니다. 이은지는 그의 머리 스타일에 대해 "두피가 아프지 않냐"고 물었고, 김준수는 "다행히 아프진 않다. 생각보다 건강하다"며 "물이 많이 빠져서 이번에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드라큘라' 10주년이기도 하고 빨간 머리 드라큘라를 예고 없이 안 한다는 게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유종의 미를 거둬보자는 마음으로 해봤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준수는 라디오 방송을 위해 빨갛게 염색한 헤어 스타일로 등장했습니다. 그 특이한 머리 스타일로 그의 외모에 더욱 주목이 갔습니다. 이은지는 호기심에 가득 차서 김준수에게 "두피가 아프지 않냐"고 물어봤습니다. 김준수는 "다행히 아프진 않다. 생각보다 건강하다"며 머리 색을 바꾸는 과정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그가 이 특별한 머리 스타일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드라큘라' 뮤지컬의 10주년 기념 공연이라는 특별한 이벤트 때문이었습니다. 김준수는 "물이 많이 빠져서 이번에는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드라큘라' 10주년이기도 하고 빨간 머리 드라큘라를 예고 없이 안 한다는 게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유종의 미를 거둬보자는 마음으로 해봤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드라큘라' 뮤지컬을 통해 10년 만에 재회하게 되었습니다. 정선아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오랜만이라 상당한 부담감이 있었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 때문에 다시 한다는 게 쉽지 않았다. 김준수와 어제 첫 공연을 했는데 눈물이 났다. 10년 동안 변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호흡을 맞춘다는 게 너무 고마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재회는 그들 두 사람에게 큰 의미가 있었고, 그 감동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또한 같은 소속사에 속해있어, 그들의 대화에는 특별한 무드가 더해졌습니다. 김준수는 "저희가 같이 라디오에 나온 게 처음이다. 정선아가 실질적인 대표이고 저는 바지 사장"이라고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에 정선아는 "저희가 뮤지컬을 통해 동료로 만났는데 대표님이 됐다. 확실히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동료 같지 않고 대표님 같다. 동료였다면 각자 파이팅을 했을텐데 지금은 배우 한 명씩 신경을 써준다. 제가 첫 공연을 했을 때 모니터링을 해줬다"고 말했습니다.

김준수는 이에 당황하여 "먼저 물어보신거다. 제가 감히 누굴 모니터링하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정선아는 "나쁜 게 아니라 응원을 엄청 해준다"며 둘 간의 친밀한 분위기를 드러냈습니다.

이들은 현재 뮤지컬 '드라큘라'에 출연 중입니다.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소설 '드라큘라'를 기반으로 한 애절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작 드라큘라가 400년 이상 동안 사랑한 한 여인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이 작품은 그들의 연기력과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관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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