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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공지능 시대, 언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by woongyi 2023.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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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의 시대를 살고 있다.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이 AI 기술로 변화하고 있으며, 특히 언론산업에서의 AI 활용이 눈길을 끈다. 최근에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생성 AI 시대 언론, 산업 그리고 지원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는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언론의 미래를 짚어보려 한다.

생성형 AI: 언론산업의 차세대 디지털 혁신동력


생성형 인공지능, 줄여서 생성 AI는 컴퓨터에게 어떤 것을 '창조'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언론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그 가능성과 한계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생긴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오세욱 책임연구위원은 언론이 AI와 함께 어떻게 진화해나갈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발표하였다. 기자의 업무 대체 가능성, 팩트 체크의 향상, 디지털 공간에서의 언론사 위치 등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며, 언론이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언론산업의 AI 활용 전망

이현우 선임연구위원은 언론 현업인과 학계 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언론산업의 AI 활용 전망을 소개하였다. AI 기술의 도입 및 활용 전망, 저널리즘의 변화, 인력 및 전문성의 전환, 법적/윤리적 쟁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정책적 지원과제를 식별하려는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문가의 시각

세미나에서는 황용석 교수, 김태균 연합뉴스 AI 팀장, 이상덕 매일경제 기자, 김정환 부경대학교 교수, 이창준 성균관대학교 교수 등 언론과 학계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의 장을 열었다. 그들은 언론산업의 미래와 AI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나누었다.

생성 AI의 등장은 언론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동시에 여러가지 윤리적, 법적 과제도 도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언론산업이 어떻게 자신의 위치를 잡아가야 할지, 그 방향성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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